“행복한 스토리텔러” 발견한 테니스 코트 위의 작은 기적

좋아하는 일로 사람을 만난다는 건, 참 근사한 일입니다. 지용 캡틴에겐 테니스는 그런 의미였던 것 같아요. 공을 넘기고, 웃음을 주고받는 순간 속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이어갑니다.

새로운 계절과 사람들, 다시 시작된 연결. 지용 캡틴은 말했습니다. “중요한 건 테니스가 아니에요. 함께 치는 사람들이죠.”

테니스를 매개로 점프 사람들과 이어지는 시간,실력보다 마음을 먼저 나누는 순간, 커뮤니티 안에서 피어난 크고 깊은 이야기들을, 이제 함께 따라가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