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캡틴을 소개해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이기화입니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뮤지컬을 해오며, 때로는 대극장에서 때로는 중'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고 음악이 줄 수 있는 큰 힘을 통해, 관객들과 웃고 울며 많은 감정들을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나누었어요. 그 과정에서 음악이 주는 힘과 좋은 스토리는 관객에게 굉장한 해방감을 주는 구나 또한 관객 뿐만 아니라 뮤지컬을 하는 저에게도 굉장한 감정적인 해방감을 준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이 해방감을 점프의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뮤지컬 넘버를 통해 우리가 이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희노애락을 음악을 통해 풀어내고 싶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당신의 해방을 뮤지컬과 함께할 수 있길 바라요! 

Q. 왜 이 취향 모임을 열게 됐나요?
A. 모두의 목소리는 특별해요. 어릴 때 제 목소리는 특이하다고 들었어요, 여자애 답지 않다고요. 그래서 말을 잘 하지 않는 습관이 생기기도 했죠.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순간, 제 목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소리가 되었어요!

그렇게 더 이상 ~다운, ~답지않은 틀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목소리를 뮤지컬을 통해서 내게 되었고, 특히 뮤지컬에서의 화음 그리고 합창을 통해서 모두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특별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서도 나만의 목소리를 내며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화음을 함께 쌓아보는 거 어떨까요? 뮤지컬 넘버를 통해서 나만의 목소리로 뮤지컬 해방일지를 같이 써내려가봐요! 

Q. 취향 모임에 참여하면 뭐가 좋을까요?
A. 뮤지컬에서는 독백, 솔로넘버도 많지만 제일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히는 것은 항상 앙상블, 합창이예요.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희노애락을 음악을 통해 노래하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 더 이상 나만의 고립된 감정이 아닌 우리 모두가 당신의 희노애락을 알아주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짜릿한 순간을 통해 해방을 느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