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캡틴을 소개해요.
A. 안녕하세요. 점프 산악회 캡틴 오유진입니다. 바쁘면서도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기에는 개인적으로 산이 좋더라고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짬을 내어 등산을 하러 다니고 있어요. 산에 가면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들리며 자연의 생동감이 느껴지고, 그게 쉼이 되는 것 같아요. 정상에 다다를때 탁 트인 경치를 보며 답답한 마음도 풀고,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로 담는 것도 좋아합니다.

Q. 왜 이 취향 모임을 열게 됐나요?
A. 혼자 등산하는 것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등산하는 것 모두 각자의 장점이 있죠. 함께 등산할 때는 좋은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등산이라는 하나의 취미를 함께 한다는 것이 장점 같아요. 제 취미가 등산이니 등산 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산을 오르는 과정은 힘들지라도, 결국 목표했던 곳까지 올라왔다는 성취감을 함께 느껴봐요. 또 등산하기 제일 좋은 계절, 가을인만큼 알록달록 가을산을 점프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Q. 취향 모임에 참여하면 뭐가 좋을까요?
A. 등산은 거창한 준비물은 필요 없지만, 힘들어도 참고 올라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서로 응원하며 등산하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며 등산의 매력에 빠질 겁니다.

한결 선선해질 가을 날씨 속에서 가을 때만 누릴 수 있는 단풍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고, 하산 후에 맛있는 음식을 먹다 보면 힘들었던 만큼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등산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크루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성장의 시간을 가지게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