ᐃ 상위 문서: 서멍
개요
2021년 6월 20일, 당시 지펫 서버 대통령 서멍이 일부 서버 참여원들의 요구에 따라 사임한 사건이다.
사건 당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민혁이 대통령에 당선됐다.
발단
제2대 대선에서 서멍이 당선되었다. 김민혁이 낙선하자, 김민혁이 속한 더불어함께당 지지 참여원들은 불만을 품고 있었다.
전개
2021년 6월 20일 오후, 더불어함께당 지지자들이 서멍을 대통령직에서 축출하기 위해 욕설을 포함해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과도한 욕설과 압박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서멍은 결국 대통령직에서 사임했다.
비판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욕설과 압박을 통해 끌어내렸다. 사실상 '쿠데타'라 불러도 무방하다.
서멍의 대통령 취임 이후 성과가 없다.
야당과 협조하지 않고 서멍당만 생각한다.
겨자 前 대통령과 공동정부 구성을 시도했다.
더불어함께당의 탄핵 주장은 크게 3가지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탄핵 근거로 성립될 수 없다.
서멍의 대통령 취임 이후 성과가 없다.
이 사건은 서멍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불과 7일 만에 발생한 사건이다. 일주일이라는 단기적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임기가 아직 50일 넘게 남은 상황에서 서멍의 서버 운영을 지켜보고 탄핵을 주장했어야 했다.
애초에 탄핵론을 꺼내들 수 없는 이유는 국정 운영이 답답하면 선거로 정당하게 정권교체를 이루면 된다. 다음 대선까지 2개월이 남았으니, 서버 운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권교체론을 주장하며 지지층을 결집시키면 된다.
3. 겨자 前 대통령과 공동정부 구성을 시도했다.
애초에 그런 시도 자체가 없었다. 겨자는 제2대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 정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해 공동정부를 할 생각이 딱히 없었다.
이 사건은 서멍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역대 모든 대통령은 서버 운영 중에 문제점이나 비판이 있었고, 이후 선거를 통해 운영을 평가받았다. 당장 전임 대통령인 겨자는 임기 중 짱구 사건과 대화 검열로 지지율이 하락해 재선에 실패한 케이스다.
서멍도 자신의 서버 운영에 대해 불만이 있어도 지켜보라고 얘기하거나 추방이나 차단을 통해 단호하게 대처했어야 했다. 그러나 서멍은 무능하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더불어함께당의 계획대로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결과
서멍의 사임으로 당일 오후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김민혁 후보가 대통령에 무투표 당선됐다.
그러나 각종 문제점들로 지펫 서버 선거들 중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펫 서버 제3대 대통령 선거 문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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