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럽게 서멍이 대통령 사임을 하면서 당일 치뤄진 보궐선거이다. 때문에 선거 소식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서버원들이 많았고, 이를 틈타 햄토리 후보 1명만 출마하면서 무투표 당선되었다.
당시 햄토리 후보가 서버관리부 장관이었기에, 햄토리 후보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면서 서버관리부 장관이 공석이 되었다. 당시 대통령 임기를 마친지 7일 밖에 되지 않은 겨자가 단독 출마하면서 서버관리부 장관도 겨자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논란
'쿠데타'라고 수식해도 될 정도로 당시 대통령이던 서멍을 끌어내리기 위해 더불어함께당이 협박을 가했다. 사진 자료는 없으나, 사건 당일 서멍에 욕설을 하며 서멍의 탄핵까지 거론했는데, 정작 서멍을 탄핵시킬 이유가 없었다.
과도한 욕설과 압박으로 서멍이 대통령에서 사임하자, 더불어함께당에선 햄토리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더불어함께당 당원의 출마를 제한시켰다.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같은 당 소속이었던 겨자와 서멍이 같이 출마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출마를 제한시킨 것이다.
기록
역대 대선 유일 무투표 당선
여담
2022년 7월 현재까지도 유일한 무투표 당선 선거이다.
이 선거를 마지막으로 햄토리 후보가 더 이상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초대, 제2대 대선에선 모두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