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발단
14일간 활동이 없는 서버 참여원에 경고 부여
14일 이후부터 하루에 경고 1개씩 부여, 10일간 누적될 경우 서버에서 차단
2022년 3월 14일 지펫 서버 공지
2022년 2월, 제6대 대선에서 당선된 Hipform은 서버 활성화를 위해 여러 조치를 단행하고 활동이 거의 없는 서버원들을 서버에서 추방하기로 한다.
전개
ᐃ 사진 속 서멍의 '14시간'은 잘못된 발언이다. '14일'이 올바른 표현이다.
정책이 발표되자 대다수의 서버 참여원들이 반발했다. 서버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힘들고, 참여 안 했다고 차단을 하는 서버는 이전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정책이 시행된다면 서버 참여원의 70%가 차단당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발이 거세지자, Hipform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활동 지속보단 대화 증가에 초점을 뒀다"고 해명했다.
평가
서버 활성화를 위해 활동이 거의 없는 서버 참여원들을 차단해 서버 규모를 조절하고 대화를 유도한다는 의도는 좋았다.
문제는 '서버 활동에 참여 안 하면 차단'이라는 발상은 대단히 비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방식이다. 서버 활동을 안 했다고 차단한 서버는 유례가 없었으며, 참여원이 서버 활동을 했는지 안 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복잡한 절차이다.
서버장 지멍은 '서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원만 남기겠다'는 발언은 '우리 입맛에 맞는 서버원들만 고르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다.
처벌을 회피하기 위해 아무 의미 없는 대화를 양산할 우려도 커졌다. 오히려 Hipform 대통령이 이를 장려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졌다.
이후
ᐃ 무참여 서버원들에게 경고를 부여하는 Hipform 대통령
공지 2주 후인 3월 28일부터 Hipform 대통령은 오프라인 서버 참여원들에게 경고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Hipform의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경고 횟수는 2~3번만 부여돼 결과적으로 차단당한 서버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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