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사건

ᐃ 상위 문서: 겨자

개요

2021년 5월 16일, 짱구라는 익명이 지펫 서버에 들어와 도배를 하다 추방당한 사건이다. 이후 해당 사건의 주동자가 겨자임이 밝혀졌다.

발단

2021년 5월 10일, 지펫 서버 참여원인 디디, 박재휘, 현시후, 햄토리가 야짤을 뿌렸다. 당시 지펫 서버 대통령인 겨자는 서버장인 지멍과 회의하여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박재휘, 현시후, 햄토리가 해당 행위를 문제가 아니라며 넘어가려 하자, 겨자는 짱구 사건을 계획하게 되었다.

전개

2021년 5월 16일, 겨자는 짱구 프로필의 계정을 지펫 서버에 가입시켜 도배를 일으켰다. 당시 서버 활동이 많은 저녁 시간대였기에, 짱구 계정은 얼마 안 되어 퇴장당했다. 겨자는 바셀린인민민주주의공화국 서버와 흑우 서버에도 가입해 도배를 일으켰다.

당시에는 사건 주동자가 누구인지 미궁이었으나, 이후 겨자가 자신임을 밝혔다.

비판

• 당시 서버의 수장 자리인 대통령 신분이었음에도, 정당하고 합법적인 절차 대신 다중 계정과 도배라는 무개념 행위를 벌였다. 사건의 규모가 컸다면 서버 테러로 볼 수도 있는 행위였다.
  
  

• 사건 결과로 얻은 게 아무것도 없었다. 겨자 본인 입장에서는 도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려고 했을 지는 몰라도, 오히려 겨자가 별다른 처벌 없이 넘어가면서 서버에 부정적인 선례로 남게 되었다.

결과

겨자가 범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겨자의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고, 이는 제2대 대선에서 겨자가 서멍 후보에게 패배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다중계정금지법이 제정되어 다중계정이 (명목상으로) 금지되었다.

겨자는 디디, 박재휘, 현시후, 햄토리의 처벌을 지멍에게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때부터 여러 증거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4개월 뒤인 2021년 9월, 지펫 서버를 탈퇴했다.

여담

• 사건 4개월 뒤, 햄토리가 이와 비슷한 사건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햄토리/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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