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법문 세미나에서는 옳고 그름의 판단에서 벗어나 상(相)이 없는 보시를 행하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주고 받는 과정에서 느낀 점과 자신의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시를 하는 마음과 받는 마음을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보시는 자비의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물건에 대한 상이 없이 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새기게 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진행을 맡아주신 박소진보살님 감사합니다.🙏
학술세미나 이후에는 연구팀 중간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혜찬 법사스님께서 지혜롭게 큰걸음으로 함께 연구불사 정진하자는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8개 연구팀의 중간발표는 귀한 시간을 내 주신 멘토스님들과 함께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반기 활동 보고와 체험들, 그리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스님들을 모시고 다 함께 저녁공양을 하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님들과 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원만한 연구불사 성취를 발원합니다.🙏
의학연구팀은 7월3일,17일 줌회의 진행했습니다. 각자 맡은 논문을 정리하여 발표했습니다.
공학연구팀은 7월18일에 법문미디어의 화질 및 음성 개선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기술 방법의 접근에 대한 소개와 연구내용을 공유했습니다.
7월28일(토) 공생진행자 워크샵이 과학원 2층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혜찬 지도법사스님과 운영팀이 지난 공생실천과정을 과정을 살펴보고 더 진일보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키 위해 공심의 마음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세미나는 휴회합니다
8월 4일(일)에는 평소와 같이 법회만 봉행하며, 그 외의 별도 모임은 없습니다.
최근 더위와 폭우를 오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오며, 항상 정진여일 하시길 바랍니다.🙏
신입회원 소개
홍미애 보살님은 현재 천천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고 있으며, 공생실천과정 초기부터 선수행실천연구회를 통해 과학원의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습니다. 또한 한마음직무연수와 아버지마당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한마음법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접목시키는 데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는 과학원의 인성교육 연구에 일조를 할 예정입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산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평범하고 단선적인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가슴 찡한 여운을 남긴다. 대놓고 “똑바로 살아라” 라는 도덕적 메시지를 던지는데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본성과 윤리에 대한 탐구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핵심 가르침이 강조되는데, 이들이 영화의 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 특히 학생들과 교사의 관계 변화가 모든 것이 변한다는 무상의 진리를 반영합니다. 사람의 본성이나 성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다는 점이 영화에서 잘 드러납니다.
행위의 결과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업보성을 강조합니다. 주인공 세드윅 벨의 행동과 그의 부정직함은 결국 그의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교사 헌드트는 학생들에게 정직함과 도덕성을 가르치고자 노력하며, 이는 불교의 팔정도 중 하나인 정업(正業)과 정명(正命)에 해당합니다.
영화 속 교사와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은 불교적 내적 성찰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와 같은 교훈은 영화에서 캐릭터들의 성장과 도덕적 갈등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선택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