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법문세미나에서 일반법회 "일곱발자국의 가뭄" 법문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한 생각,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공부 이야기로 함께 공식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3월19일 셋째주 학술세미나는 과학원회원들이 2004년에 발표한 <한마음과학:대행선사의 과학관>에 대해서 이상호박사가 리뷰하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공동저자였던 이창수 회원과 황수경 교육정책실장의 의견 등 한마음과학과 연구방법론, 앞으로의 연구 등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공학팀 모임
공학팀은 3월26일 일요일 대전에서 이양희 부원장, 강황진 간사, 공승현, 김관명, 김학도,박근영, 엄향희 회원이 모여 혜찬 스님을 모시고 연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학팀 모임
2023년 3월25일(토) 교육학 팀모임이 멘토이신 청동스님과 김민선 간사, 안정현, 방정애, 최명희회원이 한마음과학원에서 그간 연구한 사항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역량을 증진하는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제 9기 행복한 부모교육(5.2-6.20) 교육생 모집
행복한 부모되기 프로그램은 최근 4년동안 안양시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운영되어 왔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자 하는 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교육 일정은 5월 2일부터 6월 2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진행됩니다.
수강료는 안양시 지원으로 무료입니다. (문의: 031-470-3200/3198) (신청바로가기)
공생실천 강사진 서산정 참배
일상생활 속 다가오는 것들을 마음공부의 재료로 삼아 나와 내 주변을 바꾸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한마음공생실천과정 38기 입재를 앞두고 3월 25일 강사진 모임을 가지고 사전 점검과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후에는 서산정을 참배하며 프로그램의 원만회향을 발원하였습니다.
(2023년 4월1일~5월27일까지 9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법문세미나 안내
4월 2일 첫째 일요일(5일) 오후 2시
<허공을 걷는 길> 일반법회1권 "곧바로 들어가야 생활에 끄달리지 않는다" (pp.139-156)
함께 법문의 깊은 지혜를 나누며 공심공체로 정진하는 시간되길 발원합니다
학술세미나 안내
4월 16일 셋째 일요일(19일) 오후 2시
박지영 회원이 "현대과학의 발전 속에서 한마음과학자와 과학원이 할일 "라는 제목으로 발표합니다
유익한 토의 시간 되시길 발원 합니다
2023년 회원 학술세미나 연구발표 신청 접수합니다
매달 셋째주 운영하는 한마음학술세미나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마음에 계획해 오셨거나 개인적으로 진행중인 연구주제가 있으시다면, 학술세미나에서 한마음으로 토론하고 지혜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연구가 성장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구불사가 공심공체로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하며, 관심있는 회원님께서는 과학원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접수 및 문의 : 한마음과학원 사무국 031-470-3200
저자소개 : 디팩초프라(Deepak Chopra)
하버드대학교 의학박사 출신의 대체의학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인도의 치유 전통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한 ‘심신상관의학mind-body medicine’을 창안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과학 지식과 영적 사상을 아우른 독창적인 건강론과 행복론을 전하고 있으며, 90권이 넘는 그의 저서는 전 세계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82만 명, 트위터 팔로워 316만 명 등 실시간으로 세계적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타임〉 선정 ‘세계를 이끄는 100인’, 〈뉴스위크〉 선정 ‘20세기를 움직인 100인’, 〈월드포스트〉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등으로 손꼽힌다.
작가소개 : 미나스 카파토스(Menas C. Kafatos)
그리스 출신의 미국 양자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 기후변화 전문가. 채프먼대학교 전산물리학과 석좌교수, Institute for Earth, Computing, Human and Observing(ECHO) 원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우수 초빙교수. 채프먼대학교 부총장 및 자연과학대 초대학장, 그리스 아테네 국립관측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3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20여 권의 책을 집필 및 편집했으며, 과학과 영성, 인간의 의식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있다.
번역자소개 : 조원희
전자공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불교 및 영성 분야 번역가. 마하리쉬 국제대학(MIU) 수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마음선원 계열의 국내 최대 불교포털 부다피아를 현대불교신문사에서 운용했다. 달라이 라마와 과학자들 간의 최초 컨퍼런스를 기록한 책 《오래된 과학, 마음》을 번역했으며, 1989년부터 인연이 된 티베트 승려 라마 글렌의 법문을 통역해 왔다. 미나스 카파토스의 첫 한국어책 《생생한 존재감의 삶》을 비롯하여 라마 글렌의 《위대한 길에서 마음닦기》 《사자의 서》 《위대한 지도자》(공역) 등을 번역 및 소개하고 있다.,
당신이 우주다
나는 무엇인가, 그리고 왜 이것이 중요한가
“당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줄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모험!”
당신의 마음과 느낌은 이 세상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현대 과학의 발견에 대한 영감 어린 통찰과 심오한 문답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의식이란 무엇인가? 뇌가 마음을 만드는가?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우주는 왜 이처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가? 우리는 의식을 지닌 우주에 살고 있는가? 그리고 결국, ‘나란 무엇인가?’ 《당신이 우주다》에서 세계적인 영성 멘토 디팩 초프라는 선도적인 물리학자 미나스 카파토스와 함께, 현대 과학이 마주친 가장 중요하고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과학을 통해 ‘현실’을 완전히 다르게 보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 초프라와 카파토스는 우리가 이미 그런 지점에 도달했다고 말한다. 과학과 영성이 극한에 다가갈수록, 우리를 둘러싼 것은 인간 세상이 한 점 먼지에 불과했던 차갑고 공허한 우주가 아니라, 살아 있으면서 의식하며, 마음에 반응하는 ‘인간적인 우주(human universe)’라는 사실을 새롭게 밝힌다. 창조론·신비주의·양자물리학의 우주와도 다르고, 만화 같은 멀티버스도 아니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다소 우스꽝스럽게 묘사된 ‘참여하는 우주(participating universe)’의 등장이다.
살아 있으면서 의식하고 스스로 진화하는 우주의 발견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당신이 우주다》는 1930년 7월 14일, 아인슈타인과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역사적인 대담에서 시작하여 인간 의식의 신비와 우주의 기원, 시간, 공간, 물질, 그리고 관찰자의 의미에 관한 9가지 궁극적인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이 책에서 다루는 9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 우주는 왜 이처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가?
● 시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 우주는 설계되었는가?
● 양자 세계는 일상생활과 연결되어 있는가?
● 우리는 의식을 지닌 우주에 살고 있는가?
●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 뇌가 마음을 만드는가?
《당신이 우주다》는 신경과학·양자물리학·우주론 등 최신의 과학적인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우주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음이 뇌에서 만들어지고, 의식은 물질의 부산물에 불과하다는 물질주의의 맹점을 짚어보며, 확률적 우연이 지배하는 현대 과학의 경향성과 ‘관찰자’보다 ‘관찰 대상’의 특성에 관한 연구에만 몰두해 있는 양자물리학의 다양한 이면을 흥미롭게 톺아본다.
아홉 가지 미스터리를 하나씩 파헤치는 동안, 현대 과학의 주인공인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신경과학의 주요 논점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는 우주다, 나는 브라흐만이다”라는 힌두교의 선언, 《화엄경》의 인드라망 또는 ‘만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가르침, 불교의 연기론(緣起論), ‘모든 것이 마음(의식)’이라는 유식론, ‘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나, 나는 나비가 꾸는 꿈인가’를 묻는 장자의 호접지몽 등 지혜 전통의 중요하지만 모호했던 메시지들이 새롭게 발견된 과학 개념과 언어로 재해석된다.
‘나는 무엇인가?’, 즉 ‘보는 자’를 이해하는 것이 모든 수수께끼를 이해하는 열쇠다. 양자물리학에서조차 간과했던 ‘관찰자(의식)’의 정체와 역할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우리를 둘러싼 이 우주가 인간의 ‘의식’에서 경험되는 인간적 구조물이며, 의식을 통한 ‘경험’이 물질세계의 바탕을 이룬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주와 우리 사이의 연결을 발견하고, 이 사실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돌아보며 이 책은 다시 질문을 던진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이 세계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면,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과학적 사실에 대한 추구와 치열한 영적 탐구 끝에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를 물어보는 이에게, 이 책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방법에 대한 대담하고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무엇이 비슷하고 또 무엇이 다른가
일반적인 양자물리학은 아원자 입자의 상태와 운동이 관찰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증명하지만, 관찰자의 존재 또는 의식이 이 우주의 근본적인 측면이라는 생각을 반드시 뒷받침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우주다》는 의식이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의 창발적 속성일 뿐만 아니라 우주 자체의 근본적인 측면이라고 주장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이 아이디어를 사용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양자물리학의 개념을 매우 깊은 수준까지 사용하지만, 신경과학 및 우주론과 같은 다른 과학 분야 간의 관계를 탐구하여 우주와 그 안의 우리 위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의식이 물질의 부산물이라는 물질주의적·유물론적 관점을 넘어서, 이들 관점이 놓치고 있는 의식과 현실의 관계, 그리고 의식의 역할까지 고려해볼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우주다》는 디팩 초프라의 전작들처럼 영성과 과학 사이의 연결을 탐구하며, 동양의 영적 전통과 현대 과학의 원리를 활용한다. 이 책은 여기서 더 나아가 저명한 과학자이자 영적 체험까지 두루 지닌 미나스 카파토스와 함께함으로써 새로운 과학적 증거와 아이디어를 더 많이 도입했다. 양자물리학과 우주론의 첨예한 논쟁들을 세밀하게 검토하며, 더욱 근본적인 수준에서 상호연결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 저자의 전문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의학과 생물학·신경과학·양자물리학·우주론의 연구를 바탕으로 우주와 그 안의 우리 위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현실이 의식과 물리적 세계의 상호 작용에서 나오는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에 대한 우리의 이해 자체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배울 수 있다. 저자들은 우주의 신비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개인의 성장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우리 삶에서 연결감과 목적의식을 기르는 것이 필수적임을 주장한다. 이 책은 ‘다 알고 있다’ 하며 무심코 지나치는 우리 눈앞 ‘현실’의 본질과 이를 알아차리는 ‘의식’의 역할을 다시 검토하도록 우리를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