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 여자 주인공
리더쉽이 강하고 자신만의 기준이 확실하며 당찬 성격의 소유자이다. 정부 소속 바이퍼이자 세계관 내에서 가장 강한 마법을 구사하는 실력자이다. 최연소 상급 바이퍼에 도달하였으며 아르카나 내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이다.
부키는 5살 무렵 폭주로 인해 폭발 사고를 일으키고, 이때 부모님이 휘말려 죽게 된다. 정신계 마법 사용자였던 부키의 언니 벨라가 능력을 발휘하여 폭주하던 부키의 안정을 되찾게 하고, 쿠레이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는다. 이 내용은 벨라가 부키의 기억을 조작하던 중 능력 사용이 온전치 못해 삭제되었기에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다. 블랙아웃 사태 때 우연히 폭발 사고 때 치료해준 의사를 마주하게 되고, 자신에게 없는 기억의 존재를 깨달은 부키는 자신을 키워준 도리온에게 사건의 전말을 듣는다. 이때 언니인 벨라에 대한 내용이 다름을 이상하게 여기고 추적, 정부의 바이퍼 생체 실험 연구에 대해 알게 된다.
정부가 언니 뿐 아니라 수많은 바이퍼를 생체 실험체로 사용됐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마코토와 함께 정부에 대적할 연합을 결성합니다. 부키는 전면전이 시작되자 최전선에서 적들을 상대하는데, 상급 바이퍼들 중에서도 강한 화력을 자랑하던 부키이지만, 정부에서 운용하는 마법 AI들의 화력도 이에 맞먹는 수준이라 상당히 고전합니다. 힘의 각성을 통해 흑마법을 사용하며 연합의 사람들을 지켜내고, 벨라 기반 AI를 저지하는 성과를 이루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