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협회 협회장
생긴 것과는 다르게 착하고 온순하며 주변을 항상 신경 쓰는 편이다. 다정한 편이지만 말수가 적어 주변과 상호작용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앞서 소개한 성격과는 별개로 업무와 관련된 상황에서는 빠른 판단과 올바른 조치를 보여주는 능력 있는 인물이다.
그의 마법 능력은 땅의 속성을 가진다. 대체로 주변 흙에서 싹을 틔운 뒤 급 성장 시켜 대상을 속박 하거나 주변을 지키는 마법을 사용한다. 이외에도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의 회복 마법은 단일 대상 마법이 아닌 일정 범위를 치유할 수 있으며 이는 전면전에서 크게 부각된다.
부키에게는 양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부키가 폭주하여 부모님을 잃었을 때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인 부키를 보호하고자 데려온다. 벨라가 성장하는 동안 그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주변을 입단속 시킨다.
전면전에서 보여주는 그의 능력은 상상 이상이다. 땅 어디에서나 자라나는 식물들은 적들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순식간에 적들을 속박한다. 범위 치유 마법은 작품 진행 시점에서 도리온이 유일한 사용자일 정도로 엄청난 전투 능력을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