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반짝 국어시간입니다~^0^

요즘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상쾌해요!

가까운 공원이나 산으로 산책을 나가고 싶어지네요ㅎㅎ

마스크 꼭꼭 끼고, 여러분도 사람 없는 한적한 곳으로 산책을 나가보세요 :)

우리, 월요일에 읽었던 <가훈 속에 담긴 뜻> 기억 나나요?

우리는 오늘 그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말과 행동들을 보고 

생각해볼거에요.

                                                                                                        할아버지가 준이를 혼내는 말과 행동에서

손자에게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려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손자가 종이를 낭비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오히려 더 엄하게 말씀하신것 같죠?

혹시 비슷한 일로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 

혼난 기억이 있는 친구들은 

조금 야속한 마음도 들 것 같고요.

선생님도 어릴 적에 종이를 낭비해서 혼난 기억이 있답니다ㅎㅎ

빈 칸에 들어갈 내용을 생각해볼까요?

준이 할아버지를 피해 놀러나가는 행동에는 어떤 생각이 드나요?

선생님은 처음에는 준이 조금 철없고 개구쟁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아직 어린 나이니까 

계속 앉아서 글씨 쓰는 것이 많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뭐에요? 

글씨 쓰기를 힘들어하던 선생님들의 예전 제자들도 많이 떠오르고요!

여러분 중에서도 그런 친구들이 있겠죠?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준이의 행동이 귀엽기도 하고 이해가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