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통밀빵을 위하여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통밀 빵은 아주 흔한 소재 입니다.
통밀빵을 안먹어본 사람은 없을것 입니다.
하지만 진짜 통밀빵을 먹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엄격하게 구분해서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고 하나씩 제외시키면 . . . . .
진짜 통밀빵이 있기는 한것인지 의아해지는 현실입니다.
만약 당신이 먹어본 통밀빵이 당신몸을 변하게 하였다면
아마도 그건 진짜였을것 입니다.
우리 주위에 그 많이 존재하는 통밀빵이 그런 효과를 선사하였다면
아마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인병이 난무하지 않고 다이어트 걱정할 필요없는 세상이 되었겠죠
과학이 제일 발달한 나라
불량식품 얘기만 나와도 진저리를 치는 사람
식품 위생에 대해서는 그 어느 나라 보다 철저한 나라
통밀빵이 몸에 좋다는걸 제일 잘아는 나라 미국이란 나라
하지만 성인병이라면 세계에서 내노라 하고
비만이라면 세계 제일의 나라 입니다.
해답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해답을 제시하고 제공해주는 사람에게 아무런 소득이 없다면
아무도 나서지 않을것 입니다.
그게 현대사회의 문제 입니다.'
우리 주위를 맴도는 무수한 광고선전과 자연을 앞세워 감성을 파고드는 광고들
또 많은 과학자나 유명인을 동원한 기업광고들이 어느덧 진실을 가려 버렸습니다.
씨알참은 자신의 사업이 현대 물질사회에선 경쟁력이 없다는것을 압니다.
그래서 정면으로 맞서서는 씨알참은 그냥 대세에 휩쓸려 버릴것이란것 잘 압니다.
씨알참은 오래 고뇌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맞서 싸워서는 그냥 장렬히 전사하는것일 뿐
그래서 생각한것이 게릴라식 마케팅을 생각합니다.
번듯하고 화려한 점포 보다는
일대일로 고객을 접하고 체험시켜주는 시스템
광고선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방송으로 광고를 해주겠다고 해도 거절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그렇게 묵묵히 살아남아서 진짜 통밀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문닫지 않고 언제까지나 공급해줄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될것입니다.
아주 특별한 통밀빵은 이백년전 유럽의 서민들이 빵을 만들때 사용하던
그러한 밀가루로 빵을 만듭니다.
씨알참의 통밀빵은 그런 의미에서 현대화된 유럽빵보다 더 좋다고 자신 합니다.
현대의 유럽의 본토 빵 보다 더 좋은빵 . . . 씨알참의 통밀빵이라 자부 합니다.
씨알참은 어떤 원료를 사용하는가?
웰빙빵으로써 통밀빵에 주목하고 만들기 시작한지 10년째 입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현실은 틀렸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생명력이 살아있는 원곡을 구하는것이 었습니다.
시중에서 구한 원곡이 싹이 나지 않는다면 암만 직접 갈아도 의미가 없기에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농가에서 다음해에 심어서 사용할수 있는 종자용을 구해
직접 씻고 말리고 돌고르면서 원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