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빵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07년경 부터 시작된 노력의 결실이 지금의 통밀빵 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통밀빵은 지금으로부터 200년전 산업혁명이전 유럽의 서민들이 먹던 그러한 빵 입니다.
허나 현시대 에서는 200년전의 밀가루를 시장에서 구할수없었습니다.
우리가 원하고 추구하는 씨눈을 함유한 진짜 생명력있는 밀가루는 시중에 없었습니다.
결국 얻어진 결론은 변형되지 않은 밀(씨눈이 온전히 있어싹을 틔울수 있는 밀)을 구하기 위해서는 직접 종자용밀을구하
여 빻아서 밀가루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프랑스 혁명기 이전에 파리의 서민들이 먹던 빵,그빵을 만들던 밀가루를 재현 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초기에는 수입밀로 빵을 만들기 시작하여 현재는 종자용 우리밀을 구하여 빵을 만듭니다.
저희가 만드는 모든 빵은 우리밀을 직접빻아 사용할 뿐 아니라 다른 곡식을 이용한 빵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곡식이 싹을 틔
울수 있고 씨눈이 붙어있는 곡식만을 이용하여 만듭니다
이러한 방법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웰빙 먹거리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가장큰 장애는 바로 상업성이라 생각 합니다.
오랜기간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하여 얻어진 현재의 결론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상업성에만 함몰되는 오류를 범하지 않
아야 됩니다.
저희의 목표가 "생명의빵"이라 한다면 더구나 그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많이 팔아 사업으로 성공하는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살아남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급해줄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