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020년도 매출 34억여 원, 영업손실 (-)47억여 원

FC안양도 매출액이 매출원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데, 2020년도 매출원가 72억여 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단운영비(선수 인건비) 금액은 62억여 원이다.

2018~2020 매출액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에 비해서 2020년도 매출액이 14억여 원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서 K리그도 무관중 또는 제한적 관중 입장을 시행하여 상품 매출, 입장료 수익이 줄었지만, 광고후원수익과 이적료 수익이 증가하여 매출액이 늘었다.

2020 수입 포트폴리오

FC안양은 안양시가 1억원을 출자하여 설립된 재단법인 형태의 축구단으로서 안양시는 매년 FC안양에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시 자료 기재에 따르면 2020년도 안양시는 FC안양에 55억 원을 보조금 지급하였다. 2019년도에는 45억 원을 지급하였다. FC안양은 안양시 보조금을 매출액이 아닌 ‘영업외수익’으로 회계처리한다.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은 이적료 수익으로서 전체 매출액 중 비중은 약 4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