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2019년도 매출 103억여 원, 영업이익 2억8천만여 원

하나금융그룹의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이 2020년 1월 대전시티즌을 인수하여 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은 2020시즌을 첫 시즌으로 보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할 시점에 사업보고서 내지 감사보고서가 공시되지 않은 탓에 2020년도 재무 사항을 확인할 수 없었다.

2017~2019 매출액

대전시티즌은 매년 대전시로부터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보조금을 받았었다. 대전시티즌의「사업보고서」기재에 따르면, 대전시티즌은 2017년 73억여 원, 2018년 78억여 원, 2019년 64억여 원을 대전시에게서 지급받았다. 하나금융그룹 경영공시 자료「2020 하나금융지주회사 현황」의 기재에 의하면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이 인수한 2020년도에는 하나금융지주가 대전하나시티즌에 100억 원을 기부하였다.


2019 수입 포트폴리오

대전시티즌은 대전시가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지급하는 보조금도 매출액에 포함시키고 있는데, 2019년도 시보조금은 64억5천만 원이다. 2019년도 매출액 항목 중 위 보조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것은 이적료수입으로서 매출액(보조금 제외) 중 비중은 약 5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