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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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 비해서 2020년도 매출액이 35억여 원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서 K리그도 무관중 또는 제한적 관중 입장을 시행하여 입장료 수입이 대폭 감소하였고 어린이축구교실 운영도 축소 운영한 결과로 보인다.
대구FC의 최대주주는 대구시체육회(410,000주, 지분율 12.57%)로서 대구광역시는 매년 대구FC에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예산안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대구FC에 2019년도 60억6천3백만 원을, 2020년도 61억 원을 각 운영비 지원금으로 지급하였다. 위 광고 매출액에 대구광역시의 보조금이 포함된 것인지는 위 공시 자료에서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일부 금액은 광고수입으로 다른 일부 금액은 영업외 수익의 보조금으로 계상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