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2020년도 매출 41억여 원, 영업손실 (-)101억여 원

성남FC도 경남FC와 같이 매출액이 매출원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데, 2020년도 매출원가 123억여 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단운영비(선수 인건비) 금액은 123억여 원이다.

2018~2020 매출액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에 비해서 2020년도 매출액이 2억여 원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서 K리그도 무관중 또는 제한적 관중 입장을 시행하여 상품 매출, 입장료 수익이 줄었지만, 광고수익과 이적료 수익이 증가하여 매출액이 늘었다.

2020 수입 포트폴리오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은 이적료 수익으로서 전체 매출액 중 비중은 약 52%다.

성남FC의 최대주주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150,340주, 지분율 65.2%)로서 성남시는 매년 성남FC에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시 자료 기재에 따르면 2020년도 성남시는 성남FC에 137억여 원을 보조금 지급하였다. 2019년도에는 100억 원을 지급하였다. 성남FC는 성남시 보조금을 ‘영업외수익’으로 회계처리하여 매출액에 산입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