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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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 비해서 2020년도 매출액이 30억여 원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서 K리그도 무관중 또는 제한적 관중 입장을 시행함에 따른 입장료 및 상품 판매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FC서울은 공시 감사보고서에서 매출액의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다만, 2021. 5. 28.자「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에 대한 현황 공시」기재 내용 중 ‘계열회사간 상품·용역거래 현황’의 기재에 의하면 FC서울의 2020년도 매출액 317억여 원 중 국내 계열회사들과의 거래를 통한 매출액 합계는 263억여 원이다. ‘계열회사간 주요 상품·용역거래 내역’의 기재에 따르면 계열회사와의 광고 거래에 의한 매출액이 166억여 원인데, 금액이 대부분은 유니폼 및 경기장 LED의‘광고’거래다. 매출액의 광고 금액 중 계열회사 광고 금액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광고 매출액은 위 금액으로 추정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위 광고매출액은 FC서울 전체 매출액의 약 52%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