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윤리 사례

제1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의 나’를 구현하기에 앞서 현실 세계의 자기 정체성(Self Identity)을 건강하게 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 (#진정성 #이용주체)

제3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현실 세계의 나’와 가상 세계의 나’ 사이의 차이로 인해 자기 정체성의 혼란을 겪지 않도록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행위를 성찰하고 혼란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진정성 #이용주체)

제3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 이용자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지 않도록 자신의 행위를 수시로 성찰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진정성 #공급주체)

제36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미래 세대와 인류 공동체의 지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공급주체)

제37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의 나’의 행위가 자신 및 타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여 가상 세계에서도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건강한 디지털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이용주체) 

이런 메타버스에서 경험을 잘 활용한다면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되고 부모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상 결혼 체험을 현실 세계의 만남으로 확대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상 세계에서 결혼한 아바타도 자신의 일부지만, 체험을 목적으로 설정한 '미래의 나’를 '현실의 나'와 동일시해서는 안 됩니다. 미성년자의 혼인은 가상 체험으로 끝나야 합니다. 누구나 무언가에 몰두하다 보면, 처음 목표와 취지에서 벗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자기 정체성입니다. ‘메타버스의 나’를 구현하기에 앞서 자신이 누구이고,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정립해야 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나침반 삼아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메타버스의 모든 활동은 기록되어 디지털 세상에 영원히 박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말과 행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공급주체는 이러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아동과 청소년 이용자에게는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제1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의 나’를 구현하기에 앞서 현실 세계의 자기 정체성(Self Identity)을 건강하게 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 (#진정성 #이용주체)

제2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 (#진정성 #이용주체)

제5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위 조항을 준수하며 자신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메타버스에서의 나'를 통해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표현하고,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다. (#진정성 #이용주체)

제10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를 건강하게 이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율성 #이용주체) 

제15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창작자와 이용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손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공급주체)

제36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미래 세대와 인류 공동체의 지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공급주체)

O 여학생은 자기 외모에 관심이 많아할 나이입니다. 아바타를 꾸미는 과정은 도움이 되는 면이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타인의 눈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나친 집착과 의존입니다. 내면에는 무관심하고 외면에만 치중한다거나, 하루 종일 외면에 대해 생각만 한다면 지나친 집착과 의존일 수 있습니다. 무언가 꾸준하게 지속해서 한다는 것은 성실함과 끈기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집착과 의존에 의한 것이라면 균형 잡힌 성장을 해칠 수 있습니다. O 여학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상보다 원인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면보다 외면에 치중하는 경향’ 또는 '내면의 공허함'과 같은 문제를 원인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개선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며, 외면보다 내면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11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누구나 상호작용을 통해 유무형의 가치를 추구하고 상호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혜성 #공급주체)

제13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기술적 방안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호혜성 #공급주체)

제29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자신의 실수로 자신 또는 타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개인정보 침해 발생 시 신속히 이를 알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 #이용주체)

제29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한 규정과 기술적 방안을 마련하고, 침해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 #공급주체)

제38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창작자와 이용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허위정보로 인한 문제가 최소화되도록 이에 대한 규정과 기술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공급주체) 

제38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 내 자신과 관계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허위정보를 식별하고 공유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이용주체)

메타버스에서 행사 초대장을 받자마자 이브닝드레스 광고 메일이 도착했다는 것은 해킹이 의심됩니다. 해킹을 통해 행사에 초대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브닝드레스 광고 메일을 보내어 결제를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메일 해킹을 통한 구매 사기는 인터넷 시대에도 있었던 범죄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급자와 이용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고, 이용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해킹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신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용자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용자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기 광고나 허위 정보에 속지 않도록 스스로 식별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제6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타인의 권익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누구나 메타버스에서 자유를 누리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율성 #공급주체)

제16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가상 세계에서의 사생활 침해가 현실 세계의 피해로 확대될 수 있음을 이해하여, 개인의 존엄성이 존중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생활 존중 #공급주체)

제17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누구나 메타버스의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을 쉽게 구분할 수 있고, 자신의 사적 공간과 '메타버스에서의 나'를 보호할 수 있도록 기술적 방안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생활 존중 #공급주체)

제20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사생활 침해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누구나 스스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생활 존중 #공급주체)

제39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규정과 기술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공급주체) 

제40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선량한 메타버스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며, 메타버스 사회에 혼란을 가중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이용주체) 

공연장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서로의 사적 공간을 존중하여 주변 사람들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주변의 대화가 들리면 사생활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이를 실천하지 않아 자신을 포함하여 주변에 불편을 주는 사람이 있을 때는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방법을 통해 신고해야 합니다. 이러한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공급자의 기술적인 지원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메타버스를 오남용하지 못하도록 이용자 스스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일정 거리 이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거나, 투명 아바타로 만드는 등 기술적인 대응 방법과 간편하게 신고하여 문제를 해결할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제1조 메타버스 창작주체는 창작 활동을 하기에 앞서 창작자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건강하게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진정성 #창작주체)

제4조 메타버스 창작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인식하여 진실하고 정직하게 창작 활동을 해야 한다. (#진정성 #창작주체)

제5조 메타버스 창작주체는 위 조항을 준수하며 '메타버스에서의 나'를 통해 창작자로서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다. (#진정성 #창작주체)

제12조 메타버스 창작주체는 타인의 창작물을 존중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보호하며,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호혜성 #창작주체)

제15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창작자와 이용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손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혜성 #공급주체) 

제23조 메타버스 창작주체는 법령과 사회 규범에 따라 공정하게 경쟁해야 하며, 공정한 운영을 위한 메타버스의 규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정성 #창작주체) 

제25조 메타버스 창작주체는 법령과 규정이 없는 경우에도 공정한 창작 활동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조정 과정에 참여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정성 #창작주체) 

대한민국 저작권법에서는 '저작물'을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바타 의상 디자인은 '응용미술저작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물품에 동일한 형상으로 복제될 수 있는 미술저작물로서 그 이용된 물품과 구분되어 독자성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상 세계의 것은 실체가 없다고 생각하여 저작물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데, 아바타 의상 디자인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저작물입니다. 다른 창작자의 창작물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협의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용 권리를 얻고, 허용된 기준에 따라 사용하고 합의된 대가를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의도치 않게 다른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제2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 (#진정성 #이용주체)

제18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누구나 메타버스에서 혼자 있을 권리가 있고,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요구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에서 상대가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통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사생활 존중 #이용주체) 

제19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동의 없이 타인의 사생활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거나 제삼자에게 공유하지 않아야 하며, 타인의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존중해야 한다. (#사생활 존중 #공급주체) 

제38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창작자와 이용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허위정보로 인한 문제가 최소화되도록 이에 대한 규정과 기술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공급주체) 

제37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의 나’의 행위가 자신 및 타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여 가상 세계에서도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건강한 디지털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이용주체)

잊힐 권리는 '인간의 존엄성',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개인정보의 자기 결정권'으로부터 파생된 새로운 개념입니다. 2014년 유럽사법재판소가 처음으로 잊힐 권리를 인정하면서 개인이 인터넷상의 과거 정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중요 수단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특정 메타버스나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과 검색 결과에 제외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잊힐 권리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T와 같이 과거의 일로 현재까지 억울함을 겪는 사람을 위해서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잊힐 권리를 인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범죄자, 테러리스트들이 과거를 은폐하는 데에 악용할 수 있기 실제 적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공공의 ‘알권리’ 또는 '표현의 자유’라는 상반된 가치 사이에서 항상 갈등이 발생합니다.

제11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누구나 상호작용을 통해 유무형의 가치를 추구하고 상호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혜성 #공급주체)

제14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의 개방적, 우호적, 협력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혜성 #공급주체)

제21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공정한 메타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공정성 #공급주체)

제22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누구나 메타버스에서 사회적, 경제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정성 #이용주체)

제33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이용자의 메타버스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디지털 사용 환경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이용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용성 #공급주체) 

제35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메타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용성 #공급주체) 

제35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을 차별하지 않아야 하며, 필요한 경우 대안적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용성 #이용주체)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교육과 에듀테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교육에 활용하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습자의 학습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와 같이 제3세계 유학생이 유학 오지 않고도 현지에서 교육받을 수 있으므로 체류비 부담 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 성능과 네트워크 환경 때문에 기술과 미디어를 이용할 수 없다면, 오히려 교육 불평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교육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시에 불평등을 낳을 수도 있습니다. 불평등을 없애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기 및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제공하거나, 불가능할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제6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타인의 권익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누구나 메타버스에서 자유를 누리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율성 #공급주체)

제10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가 건강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율성 #공급주체)

제31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며, 개인의 다양성(성별, 피부색, 인종, 종교, 국가, 연령, 언어, 계급, 경제 수준, 옷, 음식 등)을 인정하고 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용성 #이용주체) 

제34조 메타버스 창작주체는 창작물에 포용성을 해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신이 만든 창작물이 포용적인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포용성 #창작주체) 

제34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 포용성을 해칠 수 있는 말이나 행동(편견, 선입견, 고정관념에 의한 차별, 따돌림, 적대적 표현, 괴롭힘 등)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의도치 않게 잘못된 표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용성 #이용주체) 

제37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의 나’의 행위가 자신 및 타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여 가상 세계에서도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건강한 디지털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이용주체)

인간이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며 몸을 성장시키고, 책과 경험을 통해 생각을 키우듯, 인공지능도 빅데이터를 먹고 자랍니다. 안 좋은 음식과 해로운 콘텐츠가 사람의 몸과 마음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나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메타버스의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학습하게 되는데, 메타버스에 있는 편견, 차별, 혐오의 표현들이 인공지능을 삐뚤어지게 만듭니다. 이제 인공지능을 키우는 것은 인류의 공동 육아 프로젝트와 같습니다. 메타버스에 남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자취를 인공지능이 보고 배우며 따라 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 모든 부모가 자식이 잘되길 바라며 좋은 모범을 보이는 것처럼 우리가 모두 메타버스의 디지털 발자국을 통해 인공지능에 모범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제2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또는 운영 공간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러한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진정성 #공급주체) 

제13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기술적 방안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호혜성 #공급주체)

제15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창작자와 이용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손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혜성 #공급주체)

제24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공정한 메타버스를 위해 창작자와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은폐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투명하게 공개/공유/제공해야 한다. (#공정성 #공급주체)

제25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합의된 규칙이 없는 경우에도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메타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정성 #공급주체) 

제34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 포용성을 해칠 수 있는 말이나 행동(편견, 선입견, 고정관념에 의한 차별, 따돌림, 적대적 표현, 괴롭힘 등)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의도치 않게 잘못된 표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용성 #이용주체) 스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규정과 기술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공급주체) 

1차적인 잘못은 A 씨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있습니다.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메타버스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결제에 관해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했건 실수였건 간에 잘못한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메타버스의 건강한 이용법을 알려주지 못한 A 씨에게도 책임은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기업이 모르쇠로 일관하더라도 안내직원에게 모진 말을 퍼붓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메타버스 기업 또한 책임이 있습니다.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환불도 구매처럼 쉽게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공해야 합니다. 외국기업으로서 제한된 자원 때문에 서비스에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해서는 안 됩니다. 문제 발생 시 고객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제10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의 자율성을 스스로 관리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자율성 #이용주체)

제12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 타인의 창작물을 존중하고 타인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때로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여 상호 신뢰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율성 #이용주체)

제31조 메타버스 공급주체는 메타버스에서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며, 다양성(성별, 피부색, 인종, 종교, 국가, 연령, 언어, 계급, 경제 수준, 옷, 음식 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용성 #공급주체)

제31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며, 개인의 다양성(성별, 피부색, 인종, 종교, 국가, 연령, 언어, 계급, 경제 수준, 옷, 음식 등)을 인정하고 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용성 #이용주체)

제37조 메타버스 이용주체는 ‘메타버스에서의 나’의 행위가 자신 및 타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여 메타버스에서도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메타버스에서 건강한 디지털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성 #이용주체) 

이 사례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가상의 아바타를 생명으로 볼 수 있는지, 가상에서의 폭력이 현실 범죄와 상관성이 있는지 등 관점에 따라 가치의 충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다른 이용자가 만든 동물 아바타를 죽여서 없애는 것은 재산권 침해와 같습니다. 이러한 주장에도 가치의 충돌이 있습니다. 생명, 가족, 재산 등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재산권 보호가 최저선(最低線)이라면, 생명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동물 아바타를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은 최고의 선(善)입니다. 사회, 문화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생명이 소중하다’라는 것은 절대 진리에 가까운 명제이기 때문에 생명을 존중하는 선량한 시민으로서 동물 아바타도 소중히 대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