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차 : 8th wall A-Frame 실습
7회차 : 8th wall A-Frame 실습
일시 : 2023.8.23.(수) 오후 2시 ~ 5시
장소 :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조관 104호 / 온라인 줌 (Zoom)
강사 : 정수봉 / 보조강사 : 김지연, 박민정, 윤정원
아이디어 레퍼런스 공유
실습 : 8th wall 해보기 (샘플 : 포지션 인식, 사진 공유)
참고용 레퍼런스 공유
팀별 프로젝트 회의 및 질의응답
1) 아이디어 레퍼런스 공유
아이디어를 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레퍼런스로 AR 기술을 활용해 축구선수와 같은 유명인사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AR 포토부스나, 축구선수의 유니폼을 미리 볼 수 있도록 만든 바이에른의 뮌헨 AR앱 등을 함께 보았다. 특히 틱톡과 토트넘에서 만든 AR 포토부스는 관객이 사진을 찍기 전 관객 주변으로 축구선수들이 모여드는 것처럼 AR 영상을 연출하여 생생함을 더했는데, 기존에 미리 준비한 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을 통해 흥미로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2) 실습 : 8th wall 해보기(샘플 : 포지션 인식, 사진 공유)
이번 실습 시간에는 8th wall 에서 제공하는 포지션을 인식하는 Proximity Trigger 예제와 사진을 공유해볼 수 있는 Custom capture button 예제를 응용해보았다.
Proximity Trigger는 캐릭터 모델링이 코인과 같은 특정 모델링이 있는 위치에 가면 코인 모델링이 사라지는 예제인데 이것을 응용해 캐릭터가 특정 위치에 가면 반대로 보이지 않던 것이 나타나게 만들어보았다. 또 특정 위치에 나타나는 모델링을 바꿔보거나, 가야할 특정 위치를 여러 곳에 나타나도록 변경해보았다. 나아가 모델링이 아닌 사용자의 위치를 카메라 좌표로 인식해 사용자가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모델링에 인터랙션이 일어나도록 수정해 보았다. 이번 실습과 같이 간단한 수정을 통해서도 위치값을 응용하는 인터랙션을 디벨롭한다면 어떤 공간에 갔을 때 오브젝트가 증강현실로 나타나게 하거나, 오브젝트를 찾아보게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두 번째로 활용한 예제인 Custom capture button을 통해서는 AR를 체험하고 있는 화면을 캡쳐하고 그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버튼을 사용해보았다. 이 예제의 코드를 원하는 곳에 활용한다면 사용자가 화면을 사진을 찍어 기록하거나 쉽게 공유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3) 참고용 레퍼런스 공유
오늘 실습에서 배웠던 내용을 짧게 리뷰를 하고, 몇가지 참고용 레퍼런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웹에서 3D 모델링 구현을 쉽게 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인 Spline은 다른 사람들과 협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간단한 인터랙션도 사용할 수 있었다. (https://spline.design/)
Music Lab에서는 악기나 소리를 활용한 다양한 인터랙션을 웹에 구현한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공유 링크를 활용한다면 다른 사람과 같이 악기를 합주할 수 있는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https://musiclab.chromeexperiments.com/)
PPT게임은 PPT 슬라이드와 링크 기능을 사용하여 버튼을 누르면 다른 슬라이드로 이동하는 방식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한 것을 말한다. 게임의 세계관, 이야기, 주제 등 요소를 구성하고 기획하는데 초점을 두고 생각을 유연하게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시로 수업에서 실습을 따라가는 과정을 PPT 게임처럼 만들어서 하나씩 진도에 맞춰 따라가고 버튼을 누르며 자신의 속도대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 있었다.
이러한 서비스나 방식을 활용한다면 창작물의 모든 것을 웹 AR로 구현하지 않더라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4) 팀별 프로젝트 회의 및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팀 별로 이야기를 나눠보며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은 프로젝트에 대해 계속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며 강사와 보조강사에게 개별적으로 멘토링을 받으며 소통했다. 팀별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에 대해 다음 수업에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