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 팀 빌딩, AR 오리엔테이션
4회차 : 팀 빌딩, AR 오리엔테이션
일시 : 2023.8.2.(수) 오후 2시 ~ 5시
장소 :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문화교육실 3
강사 : 김영주, 정수봉 / 보조강사 : 김지연, 박민정, 윤정원, 이현수
팀빌딩 (김영주 선생님 진행)
정수봉 선생님 소개, AR 작품 예시 소개
만들고 싶은 웹 AR 아이디어 공유 및 질문 답변
웹 AR 제작 툴 8th wall 소개 및 예제 플레이(워밍업)
웹 AR 제작을 위해 알고 준비할 것 설명
실습 : 3D 모델링을 웹 AR로 열기
1) 팀빌딩
AR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였다. 먼저 수업 전에 온라인 단톡방을 통해 어떤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고 어떤 툴에 익숙한지 공유했다. 그 내용을 토대로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의 주요 역할을 고려하여 협업을 원하는 참여자들끼리 팀을 구성하였다. 그 결과 1개의 개인팀과 4개의 협업팀으로 총 5팀이 구성되었다.
2) 정수봉 선생님 소개, 웹 AR 작품 예시 소개
이번 회차부터 웹 AR을 사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의 워크숍을 진행할 정수봉 선생님의 소개와 함께 함께 지금까지 해 온 AR 관련 작업들을 소개했다.
메타 트래블 : 청주상당산성의 공간을 활용하는 AR 콘텐츠로 “홀로 여행을 떠난 누군가가 그 지역에 사는 현지인들의 이야기와 문화를 경험하며 잊혀진 소중한 기억을 발견해가는 프로젝트”이다. 상당산성의 여러 위치에서 그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A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https://plinqer.cc/80)
아트로넛 :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AR 앱으로, ‘아트로넛’이 되어 한예종의 6개 원을 컨셉으로 한 AR 게임과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어디서든 콘텐츠를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지국 모드’를 제공한다. (https://plinqer.cc/73)
3) 만들고 싶은 웹 AR 아이디어 공유 및 질문 답변
참여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간단하게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술의 난이도와 관련된 질문, 아이디어의 구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아트로넛의 기지국 모드에 영감을 받아 콘텐츠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체험 가능하도록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정인 : 체험자가 고양이가 되어 건물이나 소화기 등 공간에 있는 오브젝트들에 숨어있는 토끼들을 찾아다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RGB 팀(김나라연, 박지은, 지수연) :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각자 고유색을 가져가자는 메세지를 담은 “함께 만들어가는 빛의 숲”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1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공유, 확장, 간직이 가능하게 제작하고 싶다.
김나라연 : 다른 프로젝트에서 메타버스 패션쇼를 만들고 있는데, 옷을 실물이 아닌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도록 AR을 활용하고 싶다.
김상숙 : 과거에 도살장 터였던 공원처럼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층위에 있는 공간의 이야기를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씬에서 씬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할지 궁금하다.
대부분 지금 배우는 입문자 난이도의 기술로는 구현하기엔 난이도가 높거나 웹이 아닌 앱으로 제작할 때 수월할 것으로 보였지만, 꼭 기술로 모두 구현하지 않더라도 아이디어 기획을 통해 구현을 보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활용해보고 싶은 구현 기술이 있다면 함께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가져보기로 했다.
4) 웹 AR 제작 툴 8th wall 소개 및 예제 플레이(워밍업)
웹 AR 기술을 활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앞으로 배워갈 툴인 ‘8th wall’을 통해 만들어진 몇가지 예제를 함께 구경하고 플레이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체험 가능하다. (https://www.8thwall.com/)
8th wall에서는 하늘, 얼굴, 이미지, 바닥, 손을 인식하거나 과정을 기록, 공유하는 예제 등을 공유하고 있어 이러한 예제들을 잘 활용한다면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5) 웹 AR 제작을 위해 알고 준비할 것
도메인과 호스팅 : 웹사이트 주소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도메인과 호스팅이 필요하다. 도메인은 주소, 호스팅은 저장 공간으로, 이들을 제공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 있다. 도메인과 호스팅에 대해서는 구매, 업로드 관리 등 알아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용하기 간단한 무료 서비스(Github)를 사용한다.
HTTP와 HTTPS 차이 : 이 둘 사이에는 보안의 차이가 있는데, SSL 인증서를 발급 받은 경우에만 HTTPS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인증서 발급 비용이 발생하고 웹페이지 관리자가 있어야 한다. 스마트폰의 터치, 카메라 등 개인 디바이스에 접근하기 위해 필수이다.
QR 코드 : URL을 공유하는데 사용한다. QR code Generator (https://www.qr-code-generator.com/) 라는 서비스를 사용하여 쉽게 QR 코드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URL 공유 뿐만 아니라 문자 보내기, 와이파이 비밀번호 공유하기, 파일 공유하기 등 QR 코드로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이 있다.
Github(깃허브) : 버전 관리 툴인 Git(깃)을 웹에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소스코드와 리소스를 보관하고 있는 오픈 소스의 성지이다. 원하는 리소스를 깃허브에 올리고 활용할 수 있다
raw.githack.com : 깃허브에 올린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깃허브의 레퍼지토리 주소를 넣으면 외부에서 쓸 수 있는 URL 주소가 자동생성된다.
6) 실습 : 3D 모델링을 웹 AR로 열기
위에서 설명한 웹 AR 제작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활용하여 간단한 3D모델을 모바일에서 AR로 불러오는 워밍업을 해보았다. https://modelviewer.dev/ 에서 3D를 AR로 보여주는 샘플을 다운로드 받아 Github의 레퍼지토리에 올리고, 그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URL을 QR코드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를 읽어 AR로 열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