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벼농사의 과정 가운데 무엇을 하는 장면인가요?
논에 물을 가두어 놓고 모판에서 정성스레 키운 모를 줄을 맞추어 논에 옮겨 심는과정, '모내기'입니다.
넓은 논을 모내기를 하려면 일도 고되고 많은 일손이 필요하였겠죠. 이럴 때 힘을 북돋워주는 것이 바로 노래입니다. 농요, 일노래 라고 부르죠.
오늘 우리가 알아볼 ‘도움소’도 농요입니다. 제목의 ‘도움소’라는 제목은 ‘서로 돕자’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메나리토리의 특징을 알아보고 도움소 노래를 메기고 받으며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교과서 44~45쪽입니다.
음악책 29쪽 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
민요의 토리에 대해 배웠고 메나리토리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토리 란 지역의 음악적 특징, 또는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토리의 종류는 크게 수심가토리, 경토리, 메나리토리, 육자배기토리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나리토리는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지역(한반도의 동쪽부분)에서 전래되는 민요의 음악적 특징으로~ 라고 설명되어 있는 부분을 참고해 봅시다.
대표곡에 오늘 배울 ‘도움소’ 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움소 노래를 감상해 봅시다.
전문가의 창 을 먼저 들어봅시다.
감상하면서 메기는 소리 부분 / 받는 소리 부분을 구분하면서 들어보세요.
이번에는 도움소 노래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메기는 소리 부분(분홍색)을 함께 불러봅시다.
이번 시간에는 메나리토리의 특징을 알아보고 도움소 노래를 메기고 받으며 불러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메나리토리의 진행을 알아보고 중중모리 장단을 익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