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프로그램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프로그램
서울영화초등학교(교장 전상애)에서 7월 16일 4,5,6학년을 대상으로, 18일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강사지원을 받아 다양한 영상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분별력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상물과 등급분류제도를 알아보고, 영상물 등급분류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시 영상물을 관람하고, 스스로가 등급 분류 평가자가 되어 등급을 부여하고 소통해 보면서 스스로 영상물에 대한 분별력을 키울 수 있었고 주체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영상물 등급분류 체험을 해보며 등급제도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학부모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해한 미디어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현명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다가오는 방학 동안 실천해보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상물과 매체 경로가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영상물에 대한 분별력과 주체적인 영상물 선택 대응력이 향상되었으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