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ICT 교사단 초청 학교 시설 탐방 및 디지털 교육

서울영화초등학교(교장 전상애)는 5월 28일(수), 우즈베키스탄에서 30명의 ICT 교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인 LEAD 교사단 소속 오보람 교사가 진행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ICT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내 주요 학교를 방문하여 최신 학교 시설(AR클라이밍, 레이저 사격, 신나는 AI 교실, 미래창의 교실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실제 크롬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디지털 수업 연수도 병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오보람 교사는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에게 대면 수업 상황에서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는 혼합수업 사례와 크롬북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참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교장인 전상애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교육의 첨단 디지털 수업 모델이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의 실천력 향상에 기여했음을 평가하였습니다, 한 우즈베키스탄 교사는 "한국의 최신 기술 소개는 우리 교사들의 교육 혁신에 큰 도움이 되며, 본국에 돌아가 반드시 적용해 볼 것"이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