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에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북카페 책놀이와 영어책놀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며 표현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영어책놀이 프로그램 또한 영어책을 활용해 아이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드릴 수 있게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정지영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2월에는 피터 레이놀즈의 '점' 도서를, 3월에는 신혜은 작가의 '내 이름' 도서를 활용해서 진행했습니다.
2월에는 책을 읽고, 점을 찍는 간단한 미술 활동을 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며,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랑스럽게 설명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3월에는 독후활동으로 스크래치 페이퍼를 이용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기분과 이름을 쓰고 꾸미는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기분과 이름을 표현하며,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스크래치 페이퍼를 장식했어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이런 재미있는 방식으로 책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이 많이 들려왔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뿌듯한 마음이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영어책놀이 프로그램은 고현숙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3월에는 에릭 칼의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도서를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영어로 책을 읽고 노래도 부르며 책 속 동물 친구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 친구를 그려보는 시간! 어떤 동물을 그렸는지 선생님과 영어와 한국어로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원목 교구로 동물 모양을 만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어요. 물고기, 여우, 유니콘까지! 아이들의 손에서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배운 단어들을 복습하고, 집에서도 영어책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드렸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된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참여자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저희도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북카페에서는 7세~9세 아동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5세~7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매달 홈페이지와 복지관 게시판에 홍보지를 게시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