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마을돌봄, 마음돌봄 행복살피미’라는 이름으로 행복살피미 지역주민 단원과 함께 고립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행복살피미 단원들은 고립 및 고독사 교육 외에도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 진행을 위한 캠페인 기획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켜 가고 있는데요!
똑똑! 안녕하세요? 행복살피미 입니다!
행복발견단의 경우 아파트 및 주택 단지에 방문하여 각 세대 별로 문고리 홍보지를 거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후 재방문 하여 홍보지가 회수 되지 않은 가구는 직접 문을 다시 두드려 보고, 옆집 이웃에게 소식을 물어보거나 기록을 남긴 후 다시 방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역주민이 고립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런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가 혼자 사시는 분들한테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등 지역주민의 캠페인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봄햇살처럼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해드립니다!
행복지원단의 경우 월 1회 고립위험 1인 가구에 밑반찬과 인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소탕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활동을 이어가며 행복살피미 단원들은 “식사를 지원해주는 것도 좋지만 고립가구원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모임활동을 하는 등의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라는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현재는 고립가구원들이 모여 요리를 만드는 ‘행복클래스’, 고립가구원과 지원단이 토피어리 등의 소품을 제작하는 ‘짝꿍모임’ 등을 진행하며 고립가구원들이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돌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고립문제를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행복살피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활짝 열려있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시기 바라며, 앞으로의 행복살피미 활동도 많은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