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은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써 비가시적, 비물질적, 비언어적 요소를 탐구한다. 비존재로 말해지는 죽은 것, 소외된 것, 잃어버린 것, 현실화되지 않는 것에 관심을 두며, 그들 상호간 또는 존재와의 관계행위가 생성하는 불특정 현상을 기록하고 질문한다. 이를 ‘투명화 전략’이라 명명한다.
이산은 스스로를 주관적문화생산자라 부르며, 뉴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아트, 기획 영역에서 주로 작업하며, 활동범위는 전주와 광주이지만 가끔씩 벗어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