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기관 및 시설

조형연구소

설립배경 및 목적

서울여자대학교 조형연구소는 교육 개혁에 의한 서울여대 내에서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본 연구소의 활동 범위와 영역도 미술대학 내에 개설된 전공 영역에만 한정하지 않고, 본 대학의 조형 관련 타 학과 분야의 영역으로까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영역의 확장은 결과적으로 새로운 인력 구성을 필요로 하게 하며, 이들의 참여는 연구 활동이 보다 창의적으로 활성화 되는 계기를 이루게 될 것이다. 조형 분야에 관한 연구 개발을 통해서 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소의 설립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을 잘 실현시키기 위한 발전 목표는 연구 활동의 광역화와 심도화의 두 가지 방향으로 제시될 수 있다.

1) 연구 활동의 광역화

앞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교육 및 연구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본 연구소의 연구 영역은 미술대학 전공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발전적으로 타 대학 조형 관련 전공에까지 확장됨으로써, 조형 분야를 더욱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이상과 같은 연구 활동 영역의 광역화에 맞추어 타 대학 조형 관련 전공의 연구 개발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먼저 연구소의 체제와 조직활동 계획을 정비하고 조정해야만 한다.

2) 연구 활동의 심도화

연구 영역의 고유 성격에 따라 연구활동의 형태가 다양하므로, 각각의 영역에 따른 연구의 활성화와 심도화를 추구한다. 조형 분야는 순수조형 분야와 산업디자인 분야로 영역이 크게 나뉘고, 그에 따른 두 집단 내의 영역들은 비교적 동질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면서도 각개의 영역 특유의 성격 역시 포함하고 있으므로 그에 합당한 연구 활동을 활성화한다. 순수조형 분야는 작가의 작품발표와 작품세계의 추구를 중심으로 국내· 외의 각종 초청 발표회와 초청 세미나는 물론이고, 각기 성격에 맞는 연구 활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추구하고자 한다.

바롬갤러리

윤제시카 아트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