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 시네마틱 사운드 오레드(Cinematic Sound OLED) 약자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극장 스크린)
올레드 패널을 통해 전방에 있는 시청자에게
맑고 선명한 사운드가 곧바로 전달됩니다
화질, 음질, 디자인 모두 충족하는 CSO기술이 적용된
올레드TV로 영상 시청
현장감, 몰입감을 높여주는
CSO기술의 새로운 ‘필름 익사이터’로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특징은 일부 구역만 '접히는' 방식이 아니라 디스플레이의 반 정도가 케이스 내부로 ’말려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기본 상태에서는 슬라이드의 1/2가 상시 노출되고, 나머지 1/2는 케이스 안에 말려 들어있다가 사용자가 밀어내면 모습을 드러내는 구조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시 노출면은 평면 디스플레이를 쓰되 말리는 부분 전체에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디스플레이 종류로는 OLED, 마이크로 LED, QD 등 다양한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OLED를 가진 디스플레이 패널 위주로 서술한다"라고 합니다.
한국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특허 출원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 출원 규모와 증가율은 물론 질적인 면에서도 특허 주요국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주요국 특허청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해 지난 10년 간 한국이 ‘저온 다결정실리콘 산화물 유기발광다이오드(LTOP OLED)’ 분야에서 특허 출원 건수와 출원 증가율이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LTPO OLED 관련 특허의 출원인 국적별 출원 건수는 한국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52건으로 전체의 40.4%를 차지했다. 중국이 728건으로 2위, 일본이 568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후 미국과 EU가 뒤를 이었다.
출원 특허의 연간 증가율도 한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 70.9%로 특허 규모가 빠르게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은 29.8%, 미국은 9.2%의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본은 4.3%, EU는 0%에 그쳤다.
출원인별로는 LG디스플레이가 이 기간 649건의 특허를 출원해 1위에 올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76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LTPO OLED 특허는 출원 규모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의 LTPO OLED 분야 기술영향지수는 6.1로 애플의 4.4, 일본 반도체에너지연구소의 2.7을 크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