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Juan ]
과테말라 솔로라州, "산티아고 아티뜨란"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부모님은 우상숭배자였으나, 하나님께서 부모님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선 주님의 임제 가운데로 어머니를 부르셨고, 저는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버지는 66세이시고, 병환 중에 있습니다.
저는 12세에 주님을 영접했고, 쉴 새 없이 교회 활동을 시작하여 어쿠스틱 드럼, 전자 베이스 기타와 피아노를 배웠고, "산티아고 아티뜨란 솔로라"에 있는 "루즈 에떼르나 교회"에서 예배 담당자로 섬겼습니다.
제가 3학년이었을 때 예배 사역자로 저를 부르셨고, 17세 되던 2006년에는 교회 내 목사님을 통해 교회의 목회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저는 목회사역자로서의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해하지 못한 채, 수년을 보냈고, 주님의 교회, 목회자로써 어떻게 부르셨는지 2011년 교회 내 한 지체가 제게 성경 신학교에서 공부하라는 독려를 하기 전까지 모른 채 살았습니다. 그 해 저는 지금의 아내, "꼰쎕시온 꾸아 깔리"와 막 결혼했던 시기였습니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제게 목회 사역에 더 나은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2018년 저는 과테말라 "치말때난고"에 있는 나사렛 침례교회에서 목회자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따르라고 명하실 때마다 주님의 명령에 ‘아멘’하고 순종했습니다. 2014년 스데반 남 선교사님을 만나고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남 선교사님이 저의 조그만 집과 가족들의 생활을 방문하여 보시고는 이후로 저를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2018년 하나님께선 남 선교사님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신학교 일부 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는 BEE Korea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2020년 저는 "치말떼난고"에 있는 "엘 떼야르와 빠라모스"에서 FT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산 안드레즈 잇짜빠" 그룹에 소속되어 있고, 종종 파나마 목회자 그룹과도 동역했습니다. BEE Korea는 제 삶과 목회에 축복의 통로였습니다. 국경을 넘나들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제가 태어날 때 받은 사명이자 비전이며, 이런 이유로 BEE Korea 과테말라에서 FT로 섬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Prayer
국경을 넘나들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제가 태어날 때 받은 사명이자 비전입니다. 저의 사역과 비전을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Fotografias hermano Juan Sicay(Jocotenango)
Parramos 4
Atitla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