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 루이스/베로니카
(LUIS)
(LUIS)
Story
[Luis]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제 삶은 아주 죄 된 길을 걸었습니다. 젊은 시절에 저의 가슴엔 많은 쓴 뿌리들로 가득했는데 내가 겨우 세 살 때 저를 버린 아버지 때문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심장 쪽에 병이 있어서 늘 고생하셨고 저는 10살 때 집에서 가장 역할을 해야 했기 때문에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13살 된 누나도 일을 해야만 했고 어머니의 병은 점점 깊어져 심장 발작이 더 심해지면서 앰블런스를 불러 병원에 가야 했는데 그때마다 제가 그 일을 담당했습니다. 그때부터 아버지를 원망하곤 했습니다.
성년이 되었을 때 죄의 길을 걷기 시작해서 갖은 악한 짓, 술 주정, 담배 중독, 여탐, 음행, 폭력, 도둑질 등 하나님 앞에서 결코 생각할 수 있는 일들을 저질렀습니다.
어머니가 어느 날 하나님을 알게 되셨고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어머니는 글을 몰랐지만,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병을 치료하셨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떠밀다시피 해서 교회에 데리고 갔고 저에게 믿음보다 더 좋은 유산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 번째로 떠밀려 교회에서 갔을 때 저는 그리스도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후로 전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꿈에도 생각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현재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는데 100% 혹은 30%의 힘을 다해 섬기는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기쁨으로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와 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 우리 온 가족이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수년간 교회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마을 안에 있는 학교에 가서 성경적인 윤리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남관우 선교사로부터 BEE Korea 사역에 대해 소개를 받았고, 갈라디아서 공부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난 후 이 사역을 하겠다고 결단을 했습니다. 현재 갈라디아서 공부를 SAN MARCOS 주에서 두 그룹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과 한 약속은 계속해서 BEE 공부를 하면서 배운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BEE Korea 사역을 계속해서 축복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BEE Korea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고 있는 걸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 영원히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2023. 03.
Prayer
Grupo El Tejar Chimaltenango
Grupo Biblia Abierta, Chimaltenango
세미나 - Santo Domingo piedra pa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