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 다리오 마르띠네스
(Dario Martinez)
(Dario Martinez)
Story
[Dario]
저는 엘살바도르 출신이고,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과테말라에 거주 중입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족들과 어릴 때 다녔던 교회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모든 10대 청소년들이 그랬듯이, 저 역시 많은 고민과 함께 성장하면서도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늘 갈망했습니다.
'실비아 아귈라 데 바리엔또스 교회'는 저의 삶을 주님께 드리고, 인격적 관계를 맺어 가도록 초청했고, 제가 그 부름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할머니와 부모님으로부터 이어져 온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15세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23세 되던 해에, 고향을 떠나 산살바도르에 함께 신앙생활할 교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글레샤 바티스타 엘 렌덴또르 교회'로 인도하셨고, 그곳에서 20년간 출석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함께 지역 선교 사역과 교회 개척 사역으로 수년간을 섬겼습니다. 그 기간에 산살바도르에 있는 미라몬테 신학교에서 성경학과 신학을 병행했습니다.
신학교 졸업 후에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파나마 등 OM 선교회와 함께 해외 선교 사역을 섬겼습니다. 그 사역 기간 중에 현재 시무하고 있는 교회를 만나서 지금까지 사역해 오고 있습니다.
2013년 저희 가족은 과테말라를 떠나 데살로니가 침례교회에서 목회했고, 이 시기부터 과테말라 침례 신학교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 BEE Korea 세미나 사역에도 함께 하도록 권유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BEE Korea 세미나 사역은 제 삶에서 누렸던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세미나 학생 그룹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BEE Korea를 통해 세미나를 접하게 하시고, 학생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 03
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