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7:10-11 (개역개정)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고린도후서 7:10-11 (쉬운성경)
10 하나님의 뜻에 맞는 슬픔은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슬픔은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11 하나님의 뜻에 맞는 슬픔이 여러분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었는지 보시겠습니까? 여러분은 더 진지해졌고, 자신의 무죄를 더 증명하게 되었고, 어떤 것에 대해 더욱 분노를 느끼게 되었으며,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간절히 바라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점에 있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무죄라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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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잘못한 일이 있니? 내가 잘못한 것을 깨달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잘못된 행동을 멈춰야 해. 하지만 연약하고 죄가 많은 우리는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아. 핑계를 대거나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하지. “잘 몰라서 그랬어요”, “너무 바빠서 그랬어요”, “얘가 먼저 하자고 그랬어요”라고 말이야. 하지만 그것은 옳은 일이 아니야.
하나님께 잘못했을 때는 어떨까?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해. 그것을 회개라고 한단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고 인정해야 해. 그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고, 오늘 성경 구절처럼 슬픈 일일 수도 있어.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싫어하지. 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순종해야 해.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척 기뻐하실 거야. 그럴 때 우리는 더 이상 슬퍼하지 않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될 거야.
Q. 복음이란 무엇인가요?
빛을 향해 걷는 우리를 끊임없이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 ‘회개’로 과감하게 끊어냅니다. 그림. 고다옥 집사
1.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잘못했을 때 인정할 수 있도록
2. 돌이켜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잘못이나 실수를 정직하게 인정해 본 적이 있나요? 그랬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함께 나누어 보세요.
글 김준섭 목사
가정과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연구하는 목회자, 원천 가정예배 연구소 부소장, 레거시 사역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