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5일: [이슈앤 직설] 가상자산 거래소 FTX '붕괴'…금융시장 파장, 어디까지?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위정현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 학장,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주임교수,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2022년 08월 02일: [이슈앤 직설] 7월 물가도 '고공행진'…9월 말 되면 정점 도달할까?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6.3% 올랐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인데요. 이렇게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가운데 금리마저 오르면서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06월 12일: [전문가 기고] 단기실적만 내세운 기업들 상장 시도 경계해야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할 때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블록체인·플랫폼 경제 등- 우리는 자주 이들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세상을 변혁할 것이라는 선언과 함께 이런 기술에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이라는 경고를 듣는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저서 <부의 세계사>에서 이런 현상을 '현재 기술 진보의 독특함과 혁명성에 대한 자만심'으로 규정하며 비판한다.
2023년 12월 27일: 한은, 2023년 총재 대외포상 실시... 기관 5곳·개인 157명 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발전과 한은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5개 기관과 개인 157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지역경제 부문에서는 윤춘희 동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 통계주사보 등 23명이 수상했다.
경제교육 부문에서는 홍기훈 홍익대 교수 등 4명이 수상했고, IT 부문에서는 김지유 국민은행 코어뱅킹부 차장 등 6명이 선정됐다.
2023년 10월 10일:챗GPT의 화려한 등장, 우리의 일자리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ㅣ EBR 홍기훈의 챗GPT 이후의 인류 <4부 챗GPT, 노동시장을 장악할 인간의 경쟁자일까?> 리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불안감'도 생겨났는데요. 일자리에 대한 걱정은 과연 단순한 허상일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안고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0월 05일:자연자본을 지키는 기업경영
[한경ESG] 이달의 책 - 성공 투자를 위한 선한 투자의 법칙
전 세계적으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며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기업의 생존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ESG가 중요해지면서 투자에서도 ESG를 고려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SG는 본래 금융적 기법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좋은 활동을 강제하는 것에서 출발하기도 했다. 저자는 윤리적 당위성이 아닌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자 관점에서 ESG 투자를 논한다. 이 책에는 ESG 관련 국내외 트렌드와 투자 전략, 산업별 영향, 기업 펀더멘털 분석을 통한 베타 조정 사례 등이 담겨 있다. ESG가 투자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ESG를 반영한 성공 투자를 어떻게 실천하는지 알 수 있다.
2023년 08월 28일:[EBS 비즈니스 리뷰] 홍기훈 교수의 ‘챗GPT 이후의 인류’ 특강
오늘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밤 12시 20분 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홍기훈 교수의 ‘챗GPT 이후의 인류(총4강)’ 편이 방송된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사용자 100만 명 돌파! 곧이어 두 달 만에 누적 사용자 1억 명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광풍을 일으킨 챗GPT. 챗GPT의 등장으로 GPT가 우리의 삶에 들어왔고, 우리는 초거대 대화형 인공지능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결정적 시점에 도달했다.
2023년 08월 14일:【ESG신간】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 구조) 참여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면서, 이러한 기업들에 투자 결정을 내릴 때 ESG 요인을 통합적으로 검토하고 고려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졌다.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은 국내외 ESG 최신 트렌드부터 ESG 필수 금융지식과 투자 프로세스 정교화 전략까지 투자자에게 생존 도구가 될 ESG의 모든 것을 담았다.
2023년 06월 19일: [서평] IT 경제학자가 본 인공지능 'GPT 사피엔스'
정보통신기술이 인류의 쇠락과 발전을 결정하고 세상을 이끄는 시대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과학이 뼈대로 자리 잡았다. 모든 정보통신기술과 가치는 사회 안에서, 사람을 위해 쓰이는 까닭이다.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정보통신기술을 꼽으라면 단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그 가운데에서도 ‘챗 GPT(Chat -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대화형 인공지능)’를 들어야 할 것이다. 사람이 질문을 입력하면 방대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분석, 알맞은 답변을 말하는 인공지능이다. 챗 GPT는 어떤 질문이든 즉시 대답하는 점에서, 답변의 수준이 지금까지의 어떤 사람이나 기술보다 우수하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2023년 05월 29일: [새책]"생성형 AI의 미래를 과장할 필요 없다"…GPT 사피엔스
"세상에 갑자기 떨어지는 기술 혁신이란 없기에, 기술과 사회의 역사적 흐름과 맥락을 알면 미래를 살아가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장밋빛 꿈에 들뜨는 일을 막고, 그것을 현명하게 이용하며 삶의 도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오픈소스와 집단지성의 시대인 지금, 누가 지식을 더 많이 알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그래야 시시각각 변하는 미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2023년 04월 09일: [기고] 챗GPT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챗GPT가 뜨겁다. 인간의 언어를 할 수 있는 컴퓨터라니.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챗GPT의 뛰어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경험하지 못한 큰 영향을 만들어 낼 것이라 이야기한다. 마치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세계가 곧 열릴 것 같다. 실제 챗GPT를 써보면 참 유용하다. 필자도 일을 할 때 항상 챗GPT를 모니터에 띄워놓는다.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데 훌륭한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변할 정도의 혁신인지는 잘 모르겠다. 챗GPT라는 새로운 AI를 바라보는 현재 우리들의 시선은 분명 과장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과장된 시선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2023년 01월 04일: [스케일업] 세븐미어캣 [2] 홍기훈 교수 “ESG, 스타트업의 목적이 아닌 방법으로”
1990년대 세상에 공개된 최초의 웹 생태계인 웹 1.0과 2000년대 중반 이후 웹 2.0 시대는 어느새 지나가고, 이제 웹 3.0이 화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최신 기술이자 개인 맞춤형 차세대 인터넷 환경으로 불리며, 전 세계 IT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023년 01월 03일: 웹 3.0이 불러올 새로운 패러다임
1990년대 세상에 공개된 최초의 웹 생태계인 웹 1.0과 2000년대 중반 이후 웹 2.0 시대는 어느새 지나가고, 이제 웹 3.0이 화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최신 기술이자 개인 맞춤형 차세대 인터넷 환경으로 불리며, 전 세계 IT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022년 12월 20일: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최적의 플랫폼 웹 3.0
1990년대 세상에 공개된 최초의 웹 생태계인 웹 1.0과 2000년대 중반 이후 웹 2.0 시대는 어느새 지나가고, 이제 웹 3.0이 화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최신 기술이자 개인 맞춤형 차세대 인터넷 환경으로 불리며, 전 세계 IT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022년 11월 23일: 신뢰 잃은 코인시장, 규제 미룰 일 아니다[동아시론/홍기훈]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무려 100만 명에 달하는 채권자에게 진 빚을 청산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지만 재무제표가 불분명하게 기재된 탓에 보유자산이 얼마인지, 빚이 얼마인지조차 정확히 모르는 상태라고 한다.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30)는 세계적인 청년 부호에서 지금은 거짓말쟁이 취급을 받고 있다.
2022년 08월 19일: NFT의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가? - 미래수업
안녕하세요. 정책오디오 미래수업에서 NFT의 가치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 홍기훈입니다. 오늘은 NFT의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022년 07월 27일: 인플레이션 시대와 코인, 과연 코인은 안전한가?
비트코인이 재화라면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예상되는 현재 상황에서 가치가 올랐어야 한다. 그런데 비트코인의 가격은 폭락했다.
2022년 06월 30일: 가상경제와 가상자산, 어디까지 왔을까?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변화 중 주목할만한 것은 이전부터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그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2022년 03월 21일: 핫하다는 NFT, 얼마나 아시나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에 대해 아시나요.” 이 질문에 곧바로 ‘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2021년 09월 10일: [기고] 디지털화폐 어디까지 왔나
코인 열풍과 디지털화폐의 진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결제 플랫폼 상에서 발행되는 디지털 코인들이다.
2022년 07월 07일: [시론]법은 지키면서 사업을 하자는 단순하지만 당연한 원칙
원래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들은 이해관계를 가진 사업가들을 비판하는 데 소극적이다. 그 과정에서 얻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나 사태 이후 필자는 죄책감이 들었다. 명백한 폰지 사기를 사전에 더 강력히 비판했다면 피해자를 몇명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2022년 06월 20일: [시론] 물류 경쟁력 키워 소규모 개방경제 대응해야
대한민국은 대외의존성이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에 해당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입 규모는 약 70%에 달하기 때문에 국제무역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민국의 미국과 중국·일본의 평균 무역의존도는 각각 20%, 47%, 25%였고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2년 05월 16일: [시론]우리 경제에서의 해운업의 중요성
대한민국은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이나 북한으로 인해 육로 운송은 지극히 제한적이고 해운업을 통한 교역 활동이 주를 이룬다.
2022년 04월 18일: [시론]메타버스 융합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인류의 삶은 이미 1990년대부터 디지털의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 삶의 디지털화는 오래됐고 또한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2022년 02월 21일: [시론] ESG 요인을 활용한 투자에 있어 유의해야 할 점들
ESG가 핫하다. 필자가 ESG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ESG는 역사가 꽤나 오래 됐는데도 불구하고 ESG를 보는 시각이나 목적이 생각보다 잘 이해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더구나 ESG 전문가라는 사람들조차 ESG가 기업의 윤리, 사회적 활동을 위해 주주의 재무적 이익을 훼손해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놀라울 뿐이다.
2021년 12월 20일: [시론] 조각투자 어떻게 보아야 할까?
필자는 여의도에 자주 간다. 특히나 지인들이 많이 일하는 곳에 있는 4, 5번 출구를 애용하는 편이다. 언제부터인가 한 옥외광고가 여의도역5번 출구에 자리 잡으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연예인들을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자주 눈에 보이니 문구들도 눈에 들어온다.
2021년 11월 22일: [시론] 반복되는 역사에서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우리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라’ 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거기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2021년 10월 25일: [시론] 2021년 신경제론: 실적 없는 혁신은 혁신일까?
이제 세 달도 남지 않은 2021년을 돌이켜보면 투자열풍이 불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