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의 증가로 인한 교육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1960년 10월에 천연동에 신관교사가 준공되었습니다. 1958년에는 현 대조동 부지 및 도봉산 수련원 부지를 매입하였고 1966년에는 체력단련을 위해 도봉산 수영장 시설을 개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설상의 확장과 더불어 교내에서는 자수부의 작품활동이 활발하였고, 농촌봉사활동, 전국 종별 조정경기대회 우승, 매스게임공연, 무용단의 재일동포 위문공연 등 외부활동도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1969년에는 문교부령에 의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되었고, 1972년에는 학생들의 예절교육을 위한 생활관(현재 생활경영고등학교 본관 건물)이 대조동에 준공되었습니다.
그림 1. 학교건립 이전 대조동 부지(1950년대 후반)
그림 2. 도봉산 수영장(1960년대)
그림 3. 목련화 대병풍 - 동명여고 자수부의 미술전람회 출품작(1962년)
그림 4. 무용단 재일교포 위문공연(1963년)
그림 5. 신축 중인 생활관(197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