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s

2023 성지영의 뉴스바사삭 [바삭한 초대석] 

극한호우, 역대급 폭염'을 넘어 한반도에 더 큰 기후위기 오나? - 이화여대 최용상 교수의 기후위기 진단

2023.07.21

- 예전에 비해 이상기후라는 현상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은데 왜 이런 걸까요?

특히 올해가 집중호우가 심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과거에 비해 현재가 집중호우가 커진 상태입니다. 강수는 주로 두가지 유형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살짝 내리는 비, 나머지 하나는 갑자기 확 쏟아지는 비입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후자에 해당하는 비로 적란운에서 내리는 비입니다. 적란운은 한두시간 안에 생겼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적란운이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 한자리에 머물러 있어 홍수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 교수님, 최근에 기후리스크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기업들도 이런 것을 관리하는 추세라던데 관련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1년인가 그 텍사스 한파로 석유 공급망이 끊어졌죠. 그래서 전 세계에서 아마 공급망이 끊어지다 보니까 아마 굉장한 피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우리나라도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포스코 피해 사례를 통해 기후리스크를 기존의 리스크 중 하나로 느끼기 시작한 거 같아요. 이러한 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관리 시스템을 내재화하고 그걸 통해서 이제 기후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려는 그런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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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ESG 글로벌 스탠다드 컨퍼런스

2023.05.23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CDP 한국위원회 주최, BDO성현회계법인 및 한국회계학회 공동주관으로 '제1회 ESG 글로벌 스탠다드 컨퍼런스'가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기업의 ESG 공시 및 평가의 현황을 고찰, 스코프(scope)3 측정과 공급망 관리, 기후 시나리오, ESG기반 투자 등에 대한 글로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2부에서는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최용상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의 기후리스크 관리현황을 발표했다.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프로젝트  프론티어1.5 (Frontier-1.5°)는 과학기반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 구축을 목표로 하며 2020년 영국대사관, 독일-2 dii, 금융감독원이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 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용상 교수는 “프론티어1.5(Frontier-1.5°) 프로젝트에서 물리적 리스크 추정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자산가치 손실액을 예측할 수 있는 물리적 리스크 모형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물리적 리스크 모형 활용을 활용하여 C사의 미래 기후시나리오별 공급망 리스크 관리 사례를 보여주었으며이외에도 물리적 리스크 모형을 활용하여 ‘재무 위험평가’, ‘배출 부채 산정’을 했던 사례를 공유했다. 

[IMPACT ON(임팩트온)/Full text/Click]

2022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 (패널 토크)

2022.11.18

- 교수님, 기후변화와 사회서비스관계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자연재해는 강수량이 같아도 빈곤, 주거,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에게 특히 가혹합니다. ...인도네시아 쯔나미 희생자 수를 조사해 보니 남성보다 여성과 아동의 수가 14배나 많았다고 합니다. 사회서비스의 도전은 특정 계층이나 지역의 <기후 취약성>을 해결하는데 있습니다.... 사회서비스는 이런 피해를 사전에 막는 기후변화대응 수단으로서 꼭 필요할 것입니다.

- 기후변화 부분은 확실히 사회서비스의 역할이 큰데요. 그렇다면 구체적인 해결방안 말씀부탁드립니다. 

전통적 기저전력이었던 화력발전을 줄이고 아직 단가가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취약계층의 에너지 빈곤은 사회서비스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분야입니다. ...빈곤의 장기화와 상처의 치유에 대하여도 사회서비스가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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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지구를 삼키다] 3부. Code Red 1.5˚C

2022.11.09

[최용상 /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교수]

우리가 가장 크게 노력해서 1.5˚C라는 수준을 만들어야 생명에 주는 피해 이런 게 최소화되기 때문에 현재는 1.1˚C가 올라간 상황이고 0.4˚C라도 지켜보자는 그런 생각에서 1.5˚C라고 목표를 정한 것입니다. 화학에서 '르 샤틀리에의 법칙'이라는 게 있어요.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화되려는 상태인데 지금은 안정화 상태에서 계속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서 불안정한 상태로 가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Click]

인터뷰하고 있는 최용상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교수

방사성폐기물 관리 동아시아 포럼 (초청강연)

2022.10.27

주제: 기후는 온실가스에 얼마나 민감한가?

[에너지 데일리/Click]

초청강연을 진행하는 최용상 교수

국경없는의사회 지구보건 컨퍼런스

2022.04.22

주제: 기후위기와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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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후기 한국인구학회 학술대회 (초청강연)

2020.12.04~05

주제: 21세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구학적 과제와 전망

일시: 12/4() ~ 12/5()

장소: 비대면 학술대회

[Session 1. 지속가능한 사회, 다양한 쟁점들]

이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소셜임팩트포럼’ 개최…”다양성·포용 위한 사회적경제 확산해야”

2020.01.31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31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ECC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다양성과 포용을 향해: 지구지속가능을 위한 융합적 혁신과정’을 주제로 소셜임팩트의 학술적 의미를 짚어보고, 사회적경제 관련 혁신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용상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겸임교수는 사회적경제가 빈곤과 재난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정부의 부정부패와 범죄, 약탈, 폭력, 부상, 사망, 일자리 상실 등 문제로 빈곤층은 재난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당한다사회적경제조직이 정부·지자체·외부기관·주민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방 시스템을 제공한다면 빈곤과 재난의 굴레를 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공익섹션/Full Text/Click]

코이카 '개도국 지원 국제개발협력' 온라인 과정 개설

2020.01.28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빈곤·환경·젠더·인권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주요 이슈와 현황을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국제개발협력, 범분야의 이해' 과정을 개설했다고 28일밝혔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온라인 무료 공개강좌 사이트인 'K-MOOC'(www.kmooc.kr)에서 진행하며, 국제개발 개념 정립, 주요 논의 과제, 개발협력 동향, 사업 방향 등으로 세분화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분야별 강사로는 김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빈곤),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인도적 지원), 최용상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환경), 임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젠더),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인권)가 나선다.강좌는 2월 28일까지 열리며, 'K-MOOC'사이트에서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연합뉴스/Full Text/Click!]

이화여대, "북미지역 '이상겨울' 북태평양 대기진동 위치변화 때문"

2019.04.24

이화여대는 부경대, 한양대 공동연구팀과 최근 빈번해진 북미지역 이상겨울 현상이 북태평양 대기 진동의 위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인 'Nature Climate Change' 4월호(4월 22일)에 발표됐다. 본 연구는 이화여대 성미경 연구교수가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등재했으며, 공동교신저자인 유창현 교수(기후에너지시스템 공학전공)와 최용상 교수(환경공학전공/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소장) 연구팀이 참여했다.

 [VERITAS/Full Text/Click!]

[UNN리포트] 대학이 보유한 R&D 연구역량과 성과로 혁신성장 이끈다

2019.04.26

국내 대학 가운데 기후환경변화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연구소는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다. 2009년 9월 문을 연 연구소는 당해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된 이후 한국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 주관, 한-이탈리아 기후변화 심포지엄, 국제 겨울학교·워크숍, 노벨화학상 수상자 초청 세미나, 세계기상기구-기상청과 학술협력 협정, 최종연구성과발표 A등급 평가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서는 기후·환경시스템의 거시적·미시적 상호작용과 피드백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환경·생태 통합예측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Full Text/Click]

캄보디아 발전 위해 뿌린 '교육'의 씨앗... 이화여대교육 ODA 6년 임팩트

2018.11.14

이화여대는 국제개발협력(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사회복지학과를 주축으로 총 4개 학과(사회복지학과, 국제학과, 한국학과, 환경공학과)가 협력하여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의 교육과정 설계 등을 도왔다. 최용상 교수는 “공장과 아파트 난개발, 교통량 증가 등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캄보디아가 스스로 재난·환경 정책을 세워갈 기반을 제공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를 통해 이화여대 학생이 사회적기업을 창업해 캄보디아에 재난·재해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레인버드지오’를 만든 것도 큰 임팩트”라고 설명했다.

[Futurechosun/Full Text/Click!]

[이화여대] 111년 만의 폭염, 2018 여름 왜 더웠을까?

2018.08.21

이화인 여러분! 해야 할 공부도, 떠나야할 여행도 111년 만의 폭염에 다 놓아버리지는 않으셨나요?

이화투데이가 올 여름 폭염에 대해 알아보고자 기후물리 분야의 권위자 최용상 교수님(환경공학과/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께 물었습니다. 최용상 교수님은 올해 교육부가 선정한 대학중점연구소(기후변화 분야)에 선정된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의 소장도 맡아 바쁘게 활약하고 계시지요. 최용상 교수님과의 잠깐 인터뷰, 시작합니다!

[이화여대 블로그/Full Text/Click!]

빅데이터로 날개 단 기후 비즈니스(Beyond Climate Change, 213호(2017년 8월 issue2))

2017.08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가 됐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우리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기후 변화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4차 산업 기술 응용을 통해 기후 산업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다.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변화무쌍한 기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블럭체인'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을 경제활동으로 변화, 에너지 생산자와 사용자의 참여를 크게 늘릴 수 있다.

- 위성발사로 확보한 기상빅데이터, 4차 산업시대 본격화

- 기후 비즈니스, 기회는 많지만 국내선 장애물 산적

- 한국 1호 크라우드 소싱 기후 정보 스타트업

레인버드지오는 개발도상국의 기후재난 대응을 위해 창립한 스타트업이다. 향후 우리나라에서 발사될 정지위성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기후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사용자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재난 정보를 예측,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상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재난 피해를 막으면서 우리나라의 기상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한 기업이다. 

[Beyond Climate Change/Full Text/Click!]

<2017 '미래과학' 7강> 지구의 낯선 미래: 설국열차 VS 인터스텔라

2017.11.07

미래 지구의 큰 위협으로 강조되는 기후변화를 이야기한다. 과거와 현재 지구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소개하고, 미래의 기후 변화를 예상 해본다.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증가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기후 시스템, 예측의 불확실성을 이해한다. 최근 기후 티핑포인트의 개념과 급격한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요인들도 소개한다. 

■ 강연자 : 국종성(포스텍 환경공학부)

■ 패    널 : 예상욱(한양대 해양융합과학과 교수), 최용상(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 사회자 : 김근수(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카오스재단/Full Text/ Video Click!]

[KBS] 中 ‘살인적 스모그’…베이징 기피 현상까지

2015.12.02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어떻게 되는지, 요 며칠 중국 베이징의 스모그를 보면서 확실히 알게 됐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야말로 숨 막히는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거죠.

그전에는 스모그 경보 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는 주황색 경보가 올해 처음으로 발령됐었죠. 중국 스모그 실태와 영향에 대해서 최용상 이화여대 환경공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KBS News/Full Text/ Video Click!]

[MBC] 中 스모그 하루면 한반도 상륙, 영향 어느 정도?

2015.11.10

중국의 스모그가 한반도로 날아오면서 오늘 남부 일부 지역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중국발 미세먼지, 과연 우리나라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고 또 올겨울 전망은 어떤지, 손병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용상/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겨울 미세먼지는) 70%가 중국발 미세먼지에 의한 원인으로 분석이 되기 때문에…"

환경당국은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때 중국발 미세먼지가 시작됐으며 내년 3월까지 북서 기류가 강해지기만 하면 언제든 난방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몰려올 걸로 보고 있습니다.

[MBC News/Full Text/ Video Click!]

[매일경제] 중국發 '초미세먼지' 또 공습

2015.11.08

최용상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중국 공장지대와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한 스모그도 초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도심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그가 한반도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중국이 초미세먼지에 미치는 영향은 50~70%에 달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Full Text/Click!]

[노컷뉴스] '슈퍼 엘니뇨' 에 가뭄·미세먼지 기승..가슴답답한 가을

2015.11.03

이화여대 최용상 대기과학공학과 교수는 "현재 엘니뇨가 나타나는 시기이고, 이 때는 통상적으로 동북아시아 지역 전체가 건조해진다"며 "앞으로 엘니뇨는 더 강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컷뉴스/Full Text/Click!]

[스브스뉴스] 구름 위 건물들 '둥둥'..도심 한복판에 유령도시?

2015.11.03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최용상 교수) 

"물 속의 동전이 굴절돼 보이는 것처럼 대기 중의 수증기도 빛을 굴절 시킵니다. 뿌옇게 안개가 생기거나 구름이 많을 경우, 빛의 굴절로 인해 신기루가 보일 수 있습니다."

이번 중국에서 보인 신기루 현상의 경우 환경오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기 오염이 심해지면 대기 속 수증기의 입자가 더 커져 굴절이 더 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SBS News/Full Text/Click!]

[YTN Science] 사과나무 과학 강연 프로그램

2014.11.11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우리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태양에너지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을 멈춰도 기후변화는 막을 수 없다? 과연 지구의 온도는 더 올라갈까?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최용상 교수의 지구온난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YTN Science/ Full Text/ Video Click!]

[한국경제] 工大生들과 함께한 국제 봉사…더 보람된 일이죠

2014.09.1

“국제 교육 봉사를 하고 나더니 사회복지사로 전향하겠다는 학생까지 생겼습니다.”

최용상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공대 글로벌재능기부위원회 위원장(36·사진)은 이렇게 말했다. 올초 공대 재능기부 동아리 ‘엔박스’를 만든 그는 동아리 학생 15명과 함께 지난 7월 초 8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공학교육 봉사를 다녀왔다. 연초 세 명만 데리고 단출하게 다녀올 때보다 봉사 규모가 훨씬 커졌다. 

프놈펜 현지 이화사회복지센터, 조이풀 유치원 및 초등학교(뿌레엑롱 희망학교) 학생 300여명이 대상이었다. 동아리 회원들이 왕립프놈펜대학(RUPP) 공대 학생 15명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가르치러 간 학생들이 오히려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배웠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말 좋아했다”고 뿌듯해했다.

[한국경제/Full Text/Click!]

[미래한국] 차갑거나, 뜨겁거나 지구야 왜 이러니?

2014.02.26

최용상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기상 이변에 대한 해석도 트렌드가 있는데 한때 엘니뇨가 전부인 것처럼 말하다가 지금은 모든 것을 온난화와 이산화탄소로 설명하고 있다”며 “제트기류 또한 그런 유행의 하나일 뿐 그 외의 다른 많은 변수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온난화에 대한 회의론적 시각이다. 실제로 최 교수는 올해 북미 지역 한파나 지난해까지 우리나라를 덮친 한파가 온난화에 따른 북극 상공의 제트기류 약화로만 설명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미래한국/Full Text/Click!]

[세계일보] “IPCC, 불확실성 알면서도 지구온난화 단정한 게 문제”

2013.09.28

얼마 전 1998년 이후 15년간 지구 평균온도가 올라가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화여대 최용상(환경공학·사진) 교수에게 온난화 주장의 맹점에 대해 들어봤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대기과학 분야에서 유일한 온난화 회의론자다.

 [세계일보/Full Text/Click!]

[KBS] 지구온난화 15년간 ‘주춤’…일시적인 현상?

2013.09.25

최근 40년여 간 지구 평균기온 변동 그래프입니다. 1998년 최고를 기록한 뒤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용상 (이화여대 교수)

"대기 중의 구름이 온난화를 증폭시킬 수도 있고 완화시킬 수도 있는데요. 그 역할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KBS News/Full Text/ Video Click!]

[과학동아] 꼬리칸에서 생존하는 법

2013.09.07

영화 '설국열차'에서 빙하기가 갑자기 찾아온 까닭은 2014년 7월 1일 6시에 전 세계적으로 성층권에 살포한 'CW-7' 때문이다. 인간의 힘으로 과연 빙하기를 끌어올 수 있을까, 최용상 이화여대 대기과학공학과 교수는 "그렇게 황당하지만은 않은 이야기"라고 대답했다.

 [d라이브러리/Full Text/Click!]

[연합뉴스] 환경재단, `기후변화 교과서' 출간

2013.07.23

환경재단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국내 기후변화, 생태계 전문가 31명이 함께 집필한 '기후변화 교과서'를 최근 펴냈다고 21일 밝혔다.

한반도 상황에 맞는 기후변화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 책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최용상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겸 APEC 기후센터 이사장 등이 집필자로 참여했다.

[연합뉴스/Full Text/ Click!]

[뉴스 와이드] 짧아지는 봄-가을…한반도에 여름-겨울만 남나

2013.07.23

[최용상 /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부소장]

여름 기온이 올라간 이유는 도시화 현상으로 인한 열섬 현상이 주 원인이 될 수 있고요,겨울철 기온은 하강했는데요, 북반구의 해빙이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제트기류가 남하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극 빙하 면적은 최근 10년 사이에 10%나 줄어들며 겨울을 길게 만들었습니다. 한반도의 2계절화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더욱 심해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채널A/Full Text/ Video Click!]

[머니투데이] 장마가 따로 없다‥한반도는 아열대?

2013.07.22

최용상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부소장은 "기후는 보통 10년 단위로 변동하는데 지난 100년 동안 평균 기온이 0.8도 정도 증가한 것을 두고 산업화에 따른 온난화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머니투데이/Full Text/Click!]

[뉴스플러스] 식어버린 태양…극단적 기상이변 예고

2013.06.01

최용상 교수/이화여대 

"(방사성 입자가 1% 증가하면) 구름의 양이 최고 30%나 증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구름이 늘면 햇빛을 막아 지구의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내리는 지역, 즉 강수대가 달라집니다. 강수대가 달라지면 지구촌이 생명줄인 곡창 지대가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실제로 태양이 약해졌던 17세기와 18세기 후반, 유럽에서는 기온이 기록적으로 떨어지는 소빙하기가 찾아오고 큰 가뭄이 들었습니다. 또 태양 에너지가 줄어들면, 북극을 싸고 도는 편서풍이 느려져 겨울철 북극 한파가 강해지는 현상도 관측됐습니다. 

[MBC News/Full Text/ Video Click!

[YTN weather] 날씨와 커피

2013.06.01

영화를 보면 커피를 마시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커피는 이제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우리가 몰랐던 비밀이 한 가지 숨어 있는데요. 바로 날씨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이 달라진다는 사실! 지금부터 진한 커피 향기 속으로 빠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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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러스] 전 세계 재앙 '퍼펙트 스톰' 몰려온다

2013.02.13

최용상 교수/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남북간의 기온차가 줄어들게 되면 제트가 더 요동치고 그에 따라서 폭설 폭우 가뭄 한파와 같은 이상기후가 더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극이 따뜻해지면서 제트기류 흐름이 약해져, 영하 50도 이하의 북극 냉기가 동아시아와 유럽, 북미로 쏟아졌고, 적도는 더 뜨거워져 동남아시아에 때이른 태풍을, 남반구에는 폭염과 가뭄을 일으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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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 나도 기자다] 한반도 촬영한 열두 살 과학자

2013.02.13

최용상 교수/이화여대 대기과학공학과 

"초등학생이 혼자 이렇게 성층권 촬영을 하기는 쉽지 않아요. 칭찬할만합니다." 

이번엔 헬륨풍선으로 한반도 모습을 찍었지만 언젠가는 꼭 로켓을 만들어 지구 전체를 찍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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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초대형 싼샤댐의 저주?… 중국 폭우로 시민들 어리둥절

2012.08.03

최용상/이화여대 대기과학공학과 교수 : 중국과 같은 큰 규모의 댐 건설에 대해선 수증기 공급이 늘어나고 주변의 상승기류가 주변 지역의 지형과 결합하면 상당히 큰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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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SUNDAY] 골프 지수, 열사병 지수…맞춤정보로 날씨 장사

2012.07.28

최용상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미국 등 선진국에선 업체마다 각각의 모델을 이용해 예보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 정확하고 특화된 기상정보를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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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는 지구의 평형 유지 '몸부림'

2012.02.28

최용상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기후변화가 가속화 될 것이고 인간 산업활동 탓이라는 생각이 많은 데 이는 과학적으로 분명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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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ience] 구름이 땅 바닥에 붙는다고?

2012.02.28

하지만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최용상 교수는 “이번 결과는 라니냐로 인한 일시적인 효과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며 “다른 위성 자료로 분석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다각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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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거진] 기후환경변화 분야의 국제적 선도그룹 도약 목표

2011.02.14

연구센터가 추진하는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가 달성되면 이는 다가올 미래의 산업/경제/사회/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최용상 교수는 “우선 기후/환경/생태 통합예측시스템이 구축되어 산업화되면 이와 관련한 신규시장이 개척되어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가 갖춰져 국가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며, 선진화된 생물자원 및 수자원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관련 산업의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온과 자연재해, 수자원 악화 등의 각종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전략을 수립하여 사회 전반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웹 GIS기반의 기후/환경변화 정보 공개 서비스가 구축되면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가 증진되어환경의식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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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NEWS] The aerosols conundrum

2010.07.09

Research shows that aerosols not only cool, but also heat the planet — a finding that may cloud the validity of climate-change models.

Morgan Bettex, MIT News Office

Just how much warmer Earth will become as a result of greenhouse-gas emissions — and how much it has warmed since preindustrial times — is much debated. In a 2007 report,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an agency formed by the United Nations to assess climate change, said that the planet’s average surface temperature will rise by between 2 and 11.5 degrees Fahrenheit by 2100, with a best estimate at between 3.2 to 7.2 degrees F. However, the IPCC’s computer models have a record of overestimating warming: If the IPCC models were right, the planet should now be hotter than it is. 

[MIT News/Full Tex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