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ㅣ조수빈 (3학년)
안녕하세요 ON.D 온댄스입니다!
온댄스는 춤을 좋아하고, 춤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함께 연습하고, 무대를 기획·구성하면서 단합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오남중학교 댄스동아리입니다.
현재 온댄스 부원은 3학년 조수빈(부장), 홍서연, 손찬미, 김재민, 이태경, 원호연, 조정환 2학년 김태연, 최정원, 염태준, 이선우, 손예빈 1학년 우나경, 조민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4년 온댄스의 첫 공연은 학교 바깥에서 시작했습니다. 4월 6일 청소년어울림마당 YECNIC 외부공연이었는데요. 이날 행사에서는 3학년 조수빈, 홍서연, 손찬미, 조정환, 원호연 2학년 김태연 총 6명이 무대를 구성하였습니다. 열심히 공연을 마친 후 저희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보신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서 남양주시 청소년 수련관 소속 팀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해주셔서, 영광스럽게도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으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공연이 잡혔을 때 자유롭게, 무료로 수련관 연습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간식과 코레오그래피 댄스강의 등등 많은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련관의 다른 동아리들과 한달에 한번씩 정기회의, 워크숍을 실시하고 댄스 대회, 버스킹 등 설 수 있는 무대도 더 다양해져 여러방면으로 발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오남중학교에서의 첫 공연 5월 오아시스에서는 1,2학년의 power-3학년의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혼합유닛의 90's love 순서로 무대를 구성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여러 멤버들과 처음으로 합을 맞춘 무대이기에 더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전인원 14명이 참여하여 공연을 구성하고 진행했습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기 마지막으로 서게 되는 무대는 7월 15일 월요일에 진행되는 오아시스 입니다! 기말고사를 본 뒤 2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촉박하게 준비했지만 그만큼 모든 부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3학년 홍서연, 원호연, 김재민, 이태경 학생이 무대를 서지 못하게 되어 총 10명의 부원들로 무대를 꾸렸습니다. sorry not sorry- 르세라핌 remix- Get a guitar- Uh oh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온댄스는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남중학교 소속 댄스부이면서 동시에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댄스부입니다. 다가올 2학기에는 더 큰 공간에서 더 많은 공연들을 선보이고 에너지를 펼쳐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댄스의 왕성한 활동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글 ㅣ 송승건 (3학년)
방송반은 오남중학교의 모든 방송 및 학교 행사의 방송 지원을 하는 정규 동아리입니다.
방송반에는 총 4개의 역할이 있는데요.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방송 시 마이크 앞에서 이야기하는 아나운서 (6명), 기계를 다루는 엔지니어 (4명), 카메라를 다루며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촬영, 편집자 (4명),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연출, 기획자(4명)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개 파트 총 18명이 방송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후배들은 각 파트별 업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배우고 직접 방송 활동을 하며 자신의 일을 익히고,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실무 내용을 가르치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3학년은 방송반 후배들에게 자기 역할의 일을 가르치고, 동아리의 주축이 되어 활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방송부는 시험기간을 제외한 점심시간에 직접 선정한 음악이나 학생들의 신청 음악을 재생하고,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방송반 라디오인 OBS 라디오를 진행합니다. OBS 라디오는 학생들이 직접 대본부터 작성하여 아나운서가 방송하고 있으며 아나운서마다 다른 주제로 방송합니다.
월요일에는 전 주를 돌아보고, 이번 주에 예정된 행사나 새로운 소식을 전달합니다. 화요일에는 신청곡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합니다. 수요일에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뉴스를 소개하고, 목요일에는 퀴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학기와 달리 2학기에는 보이는 라디오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시작하기 위해 현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는 유퀴즈처럼 매번 새로운 게스트를 초청해 인터뷰하는 콘텐츠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방송부원은 3월 말 즈음에 면접을 통해 새로운 부원을 뽑습니다. 면접 2~3주 전 방송실 앞에 면접서류를 비치해두면 지원자분들이 서류 작성 후 면접을 진행합니다. 이 면접에서 최종 합격되면 최소 1년, 최대 3년을 함께할 방송부원이 되는 것입니다.
방송부는 장점에 비해 단점이 더 많이 존재합니다. 먼저, 장점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해볼 수 있고 이 동아리를 계기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봉사시간을 받게 되며 점심시간에는 방송실에서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하거나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질 수도 있습니다.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존재하는데 힘든 일, 쉬운 일 가려서 하지 않고 모두 다 해야 한다는 것, 방송사고가 났을 때의 부담감이 크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단점 중 가장 큰 단점은 친구들과 함께 혹은 자기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점심방송 당번 날엔 방송실에 머물러야 하기에 친구들과 맘 편히 놀 수도 없고 역할마다 다르긴 하지만 오아시스 같은 공연 또는 행사 협조를 나갔을 때도 편히 즐기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방송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방송활동에 빠져서는 안되며 사고가 났을 때에도 최대한 빨리 수습해야 합니다. 방송부로 활동하고 싶다면 장점이나 밝은 면만 보기보단 단점이나 어두운 면, 자신한테 불리한 점 등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신중히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글 ㅣ 황아름 (3학년)
글 ㅣ 김수현 (3학년)
안녕하세요! 혁신부 동아리는 학생이 주도적이고 독립적으로 학교 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동아리입니다. 3학년 11명, 2학년 3명, 1학년 6명 총 20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졌으며 오남중 학교의 혁신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학생들이 원하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전학년들과 함께하는 ‘쿠키만들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2,3학년만 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전학년으로 구성된 만큼 더 큰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기본 쿠키 위에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꾸며보는 ’쿠키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완성한 쿠키를 사랑하는 사람 또는 친한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행사여서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6월 4,5일 이틀동안 행사를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오면 쿠키를 2개씩 나눠주어 자리에 착석하게 한 후 미리 준비된 초코펜으로 쿠키를 꾸밀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첫날엔 생각보다 학생들이 많이 안 와서 쿠키가 많이 남을까봐 걱정한 것도 있었지만 걱정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둘째 날에는 그 많던 쿠키가 다 떨어질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잘 진행될까 반응이 좋을까 걱정했는데 오남중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감사했습니다. 2학기에도 더 재미있고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