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와 함께 하는 스포츠리그, 반대항전이 열렸습니다. 각 학년별로 종목을 달리하여 운영되었는데요! 1위를 향한 열띤 경쟁을 통해 학급 내 단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웠던 스포츠리그의 현장으로 가보시죠!
1학년 : 배드민턴
취재 ㅣ 노다인 기자 (1학년)
1학년 반대항전 스포츠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배드민턴 반대항은 각 반에서 총6명이 출전하는데요, 남여,남남,여여 복식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는 먼저 30점을 얻는 반이 이기고,10점을 얻을때마다 팀이 바뀌는 형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첫 경기
반대항전의 첫 경기는 3반과 5반의 시합이었는데요! 첫번째 경기라 그런지 1학년이 아닌 다른 학년들도 많이 와서 경기를 구경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3반과 5반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5반이 졌는데, 두 반 모두 너무 잘 했지만 5반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 경기
다음 경기로는 1반과 2반이 승부를 겨뤘습니다. 어느반이 이길 지 많은 추측이 오고가는 사이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서로 막상막하의 실력이라 결과를 예측할수 없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2반이 이겼습니다. 두 반이 점수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1반에게는 아주 아까운 경기였습니다.
준결승
그 다음으론 준결승인 2반과 4반의 경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1반을 이기고 온 2반에 대한 기대도 점점 커져갔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경기를 하는사람보다 보는사람이 더 긴장되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경기에선 점수차도 많이 나지 않고 역전도 몇 번 했던 터라 보는 내내 더욱더 심장이 쫄깃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긴장하며 본 경기가 끝이 났는데요. 두반 모두 너무 잘했지만 이번 경기에선 4반이 이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4반과 3반의 경기인 결승만이 남아있는데 각반 다 잘하는 반이라서 기대가 너무 되었습니다.
대망의 결승
드디어 결승전을 하는 날이 되었는데요. 각반 학생들부터 같은 학년,또 다른 학년 선배님들까지 정말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경기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경기 초에는 3반이 먼저 치고 나가 팀을 더 먼저 바꾸지만, 경기 중반부터는 4반이 치고 올라오면서 점점 막상막하가 되는 경기를 볼수 있었습니다. 결승인 만큼 정말 열정적인 경기였는데요. 두 반 모두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지만 최종 우승은 4반이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1학년 반대항전후기를 정리해보았는데요! 글을 쓰면서 반대항전을 보던 날들이 생각나며 잠시나마 그때의 신나던 기억으로 되돌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2학년 : 발야구
취재 ㅣ 오하영 기자 (2학년)
1학기 행사중 개인적으로 가장 큰 행사! 바로 스포츠리그 “반대항전”인데요! 저희가 취재한 2학년 발야구 경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첫 경기
6월 9일 오남중, 반대항전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기대하고 연습했던 2학년 발야구 경기날입니다. 이 경기는 1시에 시작해서 25분 동안 진행되는 경기였습니다. 밥을 빨리 먹고 갔는데 애들이 어찌나 많던지… 첫 경기는 1반과 5반의 대결 이었는데요. 1반이 6점, 5반이 11점으로 6 : 11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점수를 듣고 재미가 없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금 비등비등해야지 보는 맛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반 애들도 충격이 있었는지 체육시간만 되면 발야구 연습하자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두 번째 경기
다다음날 6월 11일엔 2반과 4반이 대결 했습니다. 첫 경기는 2반이 1점 4반이 5점으로 경기가 끝났어요. 사실은 이때 점수 차이가 조금 있기도 했고 4반이 수비를 잘해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4반이 이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2반이 경기할때 6점이나 점수를 올리면서, 8 : 5 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4반이 3점을 따면서 결국 경기는 8:8 동점으로 끝났는데요.
애들은 “뭐야 또 가위바위보 해?”라고 하고, 선생님끼리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심판을 하시는 분들이 4반엔 몇 루가 있었는지는 알았지만, 2반이 몇 루에 남아있었는지 모르셔서…. 재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재경기를 진행한다는 말에 애들은 “와 가위바위보 아니여서 다행이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작년에 피구 대항전 할 때 가위바위보로 판정해서 애들이 그럴까봐 걱정했나봅니다.
재경기는 딱 한 판만 경기를 하고, 4반이 이겼습니다! 점수 차이가 좀 많이 났던걸로 기억해요.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 반 분위기는 어땠냐고요? 경기에 진심이었던 친구들 2명 빼고는, 다음 수업시간에 놀 수 있다고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4반은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도 엄청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준결승전
다다음날 점심시간 6월 13일. 원래는 12일 날에 4반과 3반에 경기였었겠지만 재경기로 인해 하루 밀려났습니다. 사실 이때 경기를 보지 못해서 애들 반응이 어땠는지 잘 모르지만, 점수 차이가 많이 났었다고 하더라고요…! 4반 경기를 보면서 정말 잘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점수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하니 3반은 얼마나 잘하길래…?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경기를 보지 못한게 살짝 아쉬워요.
대망의 결승은?
6월 19일, 다른 반과 대결을 했을 때 점수 차이가 많이 났던 반끼리 대결하는 결승전입니다! 역시 잘하는 반끼리 붙어서 대결하다보니 1~2점 차이로 최종 점수 차이가 별로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아까 말했듯이 점수 차이가 비등비등 해야 재밌었을 것 같아서… 이것도 결승전을 못 본게 아쉽네요…그리고 이때 유독 반 애들이 늦게 왔었고 5반 친구가 경기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2학년 스포츠리그 유승은 5반이 거머쥐었답니다!
5반 1반 경기→ 5반 승!
2반 4반 경기→ 4반 승!
4반 3반 경기→ 3반 승!
5반 3반 경기→ 5반 승!
최종 5반 승리!
3학년 : 츄크볼
취재 ㅣ 심윤슬, 이승민, 정윤하 기자 (3학년)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3학년 반 대항전은 이번 1학기 수행과정에 포함되어있던 츄크볼로 진행되었습니다. 츄크볼은 몸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5번에 걸쳐서 점심시간 약 20분 동안 진행했던 츄크볼은 각각 반의 여자경기로 시작하여 남자 경기로 이어졌고, 각반의 여자 7명 남자 7명씩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첫 경기
6월 13일, 3학년 반대항전의 시작을 알린 1반 vs 5반 경기가 있었습니다. 첫째 날 경기인 1반과 5반의 경기는 5반의 엔트리 패스로 시작해 5반 여자 선수의 득점으로 여자 선수들의 경기가 끝이 났고 이어서 1반 남자 선수의 엔트리 패스로 뜨거운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결국엔 마지막 1반의 득점과 함께 13:8로 1반과 5반의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첫날 경기를 하던 1반과 5반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곤 했지만 금방 적응하여 재밌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두 번째 경기
그 다음 경기로는 1반이 준결승전에서 만날 상대가 정해지던 6월 16일, 3반 vs 4반 경기가 있었습니다.. 여자경기는 4반의 엔트리 패스로 시작된 경기로 처음엔 4반도 열심히 점수를 냈지만 3반이 점점 격차를 벌리더니 16:6의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3반의 승리가 되면서 두 번째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3반이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으로 4반을 상대로 우승했습니다
준결승전
6월 17일, 부전승이라 바로 결승에 올라갈 반을 결정하는 2반 vs 6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팀워크가 좋았던 2반이 우승했습니다.
결승전
3학년 반대항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결승전이 있었던 6월 23일, 1반 vs 2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승전에 올라온 반답게 두 반 모두 열정적인 모습과 막상막하의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우승은 2반이 차지했습니다!
3반 VS 4반
1반 VS 3반
1반 VS 2반
1반 VS 3반
다음날 18일에 있었던 1반과 3반의 경기에선 1반의 엔트리 패스로 시작해 비슷하게 점수를 내며 여자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남자 경기는 3반의 엔트리 패스로 시작해 3반이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었지만 1반의 역전으로 2점 차이가 나면서 1반이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긴장이 풀린 두 반은 뜨거운 열기와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1, 2학년까지 몰리면서 모두의 기대로 시작된 결승전은 정말 기대되는 분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여자경기에서 2점 차이가 나게 2반이 이기고 있었는데 남자 경기가 시작되면서 열정적인 경기로 인해 선생님이 자제시키기 위해 약 1분간 진정시키고 추가시간 1분이 추가되었습니다. 2반이 중간중간 점수의 텀을 넓히다가도 1반이 점수를 많이 내어 비슷하게 유지가 되다가 결국 2점 차이로 2반이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츠리그를 진행하는동안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땀을 흘리며 놀라운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저 또한 경기에 출전한 학생 중 한 명으로서 최선을 다해했고, 반의 승리를 위해 리더십있게 이끄는 친구들, 이끌어가는 친구들에 협력하는 또다른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오남중학교 3학년 친구들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