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특별했던, 행복살피미 힐링데이
지난 6월 26일(목),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살피미’ 단원들과 함께하는 힐링모임의 일환으로 CGV 행신역점에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깊이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는데요!
함께 만든, 우리만의 특별한 하루
이번 힐링 모임은 단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된 우리만의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사전 정기회의를 통해 참여 가능 일자를 조율하고, 상영 영화와 간식 구성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여 단원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CGV 행신역점에서도 상영 시간과 간식(팝콘·음료) 수령, 좌석 배정, 주차 지원 등 세부사항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결과, “영화만 보는 줄 알았는데, 사전부터 너무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놀랐어요. 이런 배려 덕분에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관람 후에는 자연스럽게 감상을 나누며 “단원들이랑 같이 보니까 더 재미있었어요.”라는 말로 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일방적 제공이 아닌, 참여자 중심의 협력적 기획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던 만큼 현장에서 단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배려가 이루어져 관계 형성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과정에서 주체적 참여의식이 자연스럽게 강화되고, 단원 스스로가 활동의 중심임을 체감하며 공동체 속 자신의 역할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쉼’과 ‘소속감’을 함께 얻은 시간
이번 영화관람 활동은 단순한 여가 시간이 아닌, 영화를 주제로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마주한 단원들의 웃음과 대화는 힐링 이상의 의미를 지녔었는데요. 참여자들은 “행복살피미 활동을 하고 발견단과 지원단이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꼈어요.”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행복살피미 단원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긍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