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새롭게 정기후원에 참여하시는 이강숙 후원자님의 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오래전부터 다른 곳에 후원을 하고 있었어요. 여유가 되면 이 복지관에도 꼭 후원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일상에 치이다 보니 미루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복지관 방과후교실에서 봉사도 했던 만큼, 저는 우리 복지관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해요.”
작은 정성에도 큰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연나들회는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 모임입니다. 계절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이른 새벽부터 모여 정성껏 가꾼 싱싱한 쌈채소는 지역 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가정에 신선한 먹거리로 당일 바로 나누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장마가 지나면 고추, 오이 등 다양한 채소도 재배해 주실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의 건강한 식탁을 채워주시는 자연나들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함께 이어갈 건강한 나눔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따뜻한 설렁탕 맛있게 드셨나요?
지난 2일, 고양청년회의소에서 지역주민 450여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설렁탕을 정성껏 배식해 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보기 힘든 청년들이 와서 봉사활동을 해주니 에너지가 넘치고 활력이 도는 것 같다”며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졌는데요.
이외에도 “설렁탕 맛이 진하고 든든했다”, “맛있는 점심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등 만족스러운 소감도 전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여주쌀 250인분과 재래김 250봉지도 추가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전달 받은 식료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에 담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고양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과 복지관의 꾸준한 노력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