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혜선이가 출산을 하였고, 그 덕에 올해는 국제학회에 많이 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BBAA 같은 국제풍공학회는 가지 않을 것이고(오라고 한 적도 없다) 그래도 EMI는 최대한 짧게 가지 않을까 싶다. 화요일에 출국해서 금요일에 귀국하는 대학자들의 일정을 나도 경험해 볼 계획이다.
학생들은 최대한 많이 보내보려고 한다. 선호, 시윤, 은찬이는 EMI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발표를 해보려고 하고, 훈이는 이미 i3CE에 초록을 냈다. 한국에서 9월에 열리는 IABSE에는 시윤이랑 선호가 하고 있는 연구가 가장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초록을 각각 하나씩 제출했다. 그나저나 IABSE가 할 무렵 시윤이는 이미 졸업하고 떠났을 때라 아마도 내가 대신 발표를 해야 하는 느낌이 든다.
지도교수가 없는 해외학회만큼 학생들에게 좋은(=위험한)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뭐 어떻게 되겠지...
EMI 2026
June 2-5, 2026
Boulder, Colorado
Abstract Submission Opens - Nov 1, 2025
Abstract Submission Deadline - Jan 15, 2026
Early Registration Opens - Feb 15, 2026
Early Bird Registration Deadline - Mar 31, 2026
i3CE 2026
June 14-17, 2026
Incheon, South Korea
Abstract Submission Deadline - Nov 15, 2025
Full Paper Submission Deadline - Feb 1, 2026
Early Bird Registration Deadline - May 19, 2026
IABSE Congress Incheon 2026
September 16-18, 2026
Incheon, South Korea
Abstract Submission Deadline - Sep 15, 2025
Full Paper Submission Deadline - Mar 15, 2026
Early Bird Registration Deadline - Jun 30,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