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탐색 : 플레이플 씽킹 Playful Thinking – 사물해킹 워크숍 진행

<해킹! 플레이! 메이킹!>

해킹! 플레이! 메이킹! 워크숍은 옛 브라운관 TV를 분해하고 그 안에서 나온 부품들을 다양한 만들기 재료들과 합쳐 '나만의 이야기'를 모형 TV 속에 담아보는 활동입니다.
시대는 변하고 기술은 발전하고 미디어를 담는 기계들 또한 비약적으로 최신화됩니다. 하지만 기계장치 안에 들어가는 '이야기'가 없다면 그 기계는 그저 값비싼 고철 덩어리일 뿐일 것 입니다.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이야기'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고 억센 폐 전자기계를 직접 분해하며 즐기는 아동 대상 워크숍 입니다.

매체탐구 : 플레이플 러닝 Playful Learning

매체탐구는 3D모델링 수업, 피지컬컴퓨팅(아두이노 교육)수업, 휴먼스케일 보드게임 제작 워크숍 이렇게 세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3D모델링 수업은 직접 점토로 형태를 빚고 그 형태를 Sculptris라는 조각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Cad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델링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3D프린터 키트를 조립하고 3D펜으로 형태를 창작해보는 과정으로 기획해 기존 3D 모델링 수업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 피지컬 컴퓨팅 수업은 아두이노를 단계별로 배워 최종적으로 나와 닮은 로봇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인간의 감각기관에 대응되는 센서들을 비교하며 교육했습니다. 수업 시간마다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 게임 매체등을 시청해 로봇이나 미래 사회에 관련된 철학적인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휴먼스케일 보드게임 제작 워크숍은 위의 두가지 수업에서 배웠던 매체가 스크린 미디어 안에 있다면 매체를 스크린 밖으로 꺼내 직접 몸으로 감각할 수 있는 만들기 수업입니다. 또한 보드게임 제작에 필요한 게임에 대한 지식을 수업을 통해 전달하고 아이디어 발상에 필요한 답사를 제로원데이 행사에 방문하는 등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움트일 수 있는 워크숍으로 기획했습니다.

융복합예술창작 : 플레이플 메이킹 Playful Making 해커톤 !

본 해커톤 프로그램은 25명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9일~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총 16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생까지 다양했습니다. <Making Together Day! 해커톤>은 장비를 이용하여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기존의 해커톤 주제를 버리고, ‘미래 전자 기기의 작동 방식을 몸으로! 연극으로! 표현하기’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주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 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미래 전자 기기의 작동 방식을 분석하기’와 두 번째는 ‘몸으로! 연극으로! 표현하기’입니다.

본 해커톤은 참여 학생들의 기계와 기술에 대한 문해력을 발달시켜주는 교육이자, 더불어 ‘연극’이라는 타인과 협력하여 창작하는 예술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이 전자 기기를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극을 작성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표현력을 이끌어내고 팀원 간 힘을 합쳐 최종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융복합예술창작 : 플레이플 메이킹 Playful Making 쇼케이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동글이의 모험> 동화 제작 및 교육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