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下內容轉自世界和平統一家庭聯合韓國協會官方網站公告(由筆者自行翻譯成中文,若內容有誤差請告知,將立即修正)
孝情簡報
相信法律程序,持續以誠心與行動同行
撰寫者:影像組 登錄日期:2025年11月4日
相信法律程序,持續以誠心與行動同行
親愛的食口們:
自從真母親被拘留以來,相關的法律程序持續進行中。在這艱難的時刻,感謝各位以一心的祈禱與誠心支撐著天的旨意與母親的路程。近日由於有關審判日程與「拘留執行停止」申請的報導引起許多關心,特此整理事實情況如下。
一、12月起正式開庭
10月27日,首爾中央地方法院刑事合議第27部舉行了真母親案件的第一次公判準備期日。
這一程序屬於正式審理前的預備階段,尚未進行任何實質性判斷。
當日,法院表示將於11月18日再舉行一次準備期日,並於12月1日起正式開庭審理。
屆時,審判將以每週一次的頻率進行,檢方與辯方將依次展開證人訊問與證據調查。
法院強調,將在充分聽取雙方主張後,對事實關係進行審慎的審查。
二、以健康理由申請「拘留執行停止」
根據昨日報導,11月1日真母親方面的辯護律師團已向法院申請「拘留執行停止」。
此制度依據《刑事訴訟法》第101條,若符合特定事由,法院可暫時停止執行拘留。
眾所周知,真母親近期健康狀況欠佳,為接受短期醫療治療,因此提出該申請。
目前法院正審查特別檢察官與辯護方的意見,預計將於近日作出決定。
三、在平靜中聚集誠心
目前所有進程皆屬於正式審判前的準備階段,法院尚未對事實關係作出任何判斷。
然而,部分媒體的臆測性報導與偏見導致真母親與我們的教會陷入輿論的審判。
正是在這樣的時刻,我們更應以絕對信仰、絕對愛、絕對服從的姿態而立。
真父母曾說過:「一切的苦難,都是為新出發所設的攝理過程。」
讓我們以不動搖的信心與誠心祈禱,
使真理藉著法律程序得以彰顯,使公義得以恢復。
四、以一心同行,天必應答
親愛的食口們,
在充滿不確定的消息中,正是你們守護信仰中心的誠心,支撐著今日的韓國教會。
無論是在首爾拘留所前、清平徹夜祈禱現場、或首爾市廳前廣場,
為真母親作見證的聲音正此起彼伏,
全國各地也不斷傳來將展開祈禱與活動的消息。
當我們以一心一意的祈禱,願真母親康健平安、
並以合一的心持續行動時,天必定會垂聽並應答。
世界和平統一家庭聯合
副協會長 金東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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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브리핑
법적 절차를 믿고 정성과 활동을 이어가자
작성자 : 영상팀 등록일 : 2025-11-04
법적 절차를 믿고 정성과 활동을 이어가자
사랑하는 식구님,
참어머님께서 구속되신 이후 여러 법적 절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 염려 속에서도 식구 여러분들께서 한마음으로 기도와 정성을 모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최근 보도된 재판 일정과 구속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사실관계 관련 문의가 많아 이를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12월부터 정식 재판 개시
지난 10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는 참어머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 이전의 절차로 어떤 판단이 내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날 재판부는 11월 18일에 한 차례 준비기일을 진행한 뒤, 12월 1일부터 정식 공판을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월 1일부터 재판은 일주일에 1회씩 열릴 예정이며,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증인신문 등 증거 조사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재판부는 향후 양측의 주장을 충분히 청취한 뒤 사실관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 사유로 구속 집행정지 신청
어제는 한 보도에서 11월 1일 참어머님 측 변호인단이 법원에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하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구속 집행정지는 형사소송법 제101조에 따른 사유가 있는 경우, 법원이 일정 기간 동안 구속의 집행을 일시 정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식구님들이 아시다시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잠시 병원 치료를 받기 위해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법원은 특검과 변호인 양측의 의견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평정 속에 정성을 모아야
이 모든 과정은 재판 시작을 위한 사전단계로, 재판부는 사실관계에 관한 어떠한 판단도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추측성 보도와 편견에 기반한 편파보도로 인해 참어머님과 우리 교회는 여론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자세로 서야 할 때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모든 고난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섭리적 과정”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이 드러나고, 정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는 흔들림 없는 믿음과 정성으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식구님,
불확실한 소식 속에서도 신앙의 중심을 지켜주시는 식구님들의 정성이 오늘 한국 교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 앞에서, 청평 철야에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참어머님을 증거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외치겠다는 계획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어머님의 강녕을 기도하며 한마음으로 활동할 때, 하늘은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협회장 김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