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대학로와 효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 3분을 모시고 독립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11월 코스는 종묘를 통해 효제동을 지나 대학로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는 종묘를 통해서 만나는 조선의 기틀을 이루던 사상이 무너진 자리에 일제가 무너트리고자 한 우리정신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3.1혁명을 이루고자 한 여러 종교인들을 만나고, 경성 한복판에서 총격전등 치열한 전쟁을 치루었던 독립투사의 흔적을 만나게 됩니다.

순례 코스 : 종묘 - 서순라길 - 대각사 - 동순라길 - 김상옥 의사 항쟁터 - 이화장 -  혜화역 마로니에 나무 – 구 서울대학교터 – 대학로 카페촌 – 성안 이화동, 충신동 / 성 밖 창신동 

길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 월남 이상재, 용선스님, 저항의 상징 익선동 한옥을 만든 정세권 선생, 김상옥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