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살래 제1장
일시 : 2026. 4. 3.(금) - 4. 6.(월) / 3박 4일
장소 : 남원시 산내면 일원
정원 : 6명 내외
예약금 : 5만 원 (지역화폐 환급)
이런 분들을 기다려요.
삶의 리듬을 다시 세워보고 싶은 분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방식을 탐색하고 싶은 분
*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의 캠프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봄이 왔다고 느끼나요?
산내에서는 논두렁 개구리 울음소리에, 새싹이 고개를 뾰족 내민 텃밭 풍경에, 향긋한 봄나물에 입과 코가 즐거워질 때 비로소 봄이 왔구나 싶습니다.
‘제철살래, 봄에 살래’는 시골마을의 일상을 경험하고, 산과 들을 걸으며 제철을 몸으로 감각하는 작은 캠프입니다.
캠프 동안 마을의 생태 탐방 모임과 함께 마을 뒷산에서 봄나물을 채집하고, 산내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봄 요리를 해먹으며 수다도 떨고, 동네 채식 맛집도 다닐 거에요. 익숙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계절의 흐름에 몸과 마음을 내맡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4월의 산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것들
타임테이블
첫째 날
14:00 - 17:00 자기소개, 그라운드룰, 숙소 안내 📝
17:00 - 20:00 저녁 식사
20:00 - 21:00 하루 돌아보기
둘째 날
09:00 - 09:30 아침 함께 열기
09:30 - 12:00 산내 마을 탐방 🚶
12:00 - 13:00 점심 식사
13:00 - 17:00 자유시간 & 산내 탐험 미션 🚀
17:00 - 20:00 제철 밥상 차려먹기 🥗
20:00 - 21:00 하루 돌아보기
셋째 날
09:00 - 09:30 아침 함께 열기
09:30 - 15:00 산에들에 봄나물 소풍 & 테이스팅 🌿
15:00 - 18:00 자유시간 & 산내 탐험 미션 🚀
18:00 - 20:00 저녁 식사
20:00 - 21:00 하루 돌아보기
넷째 날
09:00 - 11:30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 소개
산에들에 봄나물 소풍 & 테이스팅🫛
연두빛 새 순이 가득한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떠나는 소풍이에요. 직접 채집한 봄의 조각을 맛보며, 향과 식감의 차이를 온전히 느끼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록해봅니다. 채집한 재료로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간단한 요리까지 함께 해먹어요.
감으로 만드는 제철 밥상 차려먹기🍛
산내살이 N년차 ‘쩝쩝 박사’들의 봄맞이 제철 레시피 대공개! 익숙한 밥상부터 조금 낯선 요리까지, 봄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비건)밥상을 함께 차려 먹어요. 지리산이 문득 그리워질 때, 일상 속 식탁에서 그 계절의 맛과 향을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마을 탐방과 탐험 미션🌈
구경 대신, 탐험! 이웃 주민들과 단체, 그리고 곳곳의 공간을 직접 찾아가며, 작은 호기심을 따라 걷고 만나고 이야기 나눕니다. 마을 사람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자원순환 가게에서 봄 나들이 옷을 맞춰보거나, 마음에 닿는 풍경을 그려보고, 이웃의 아침 산책길에 함께하는 등 한 스푼의 용기를 더한 미션들이 산내를 향한 당신의 시선을 살짝 바꿔줄 거예요.
함께하는 마을분들
* 이 밖에도 마을을 어슬렁거리며 다양한 커뮤니티와 이웃 주민을 만나게 될 거에요!
자연놀이터 그래
지리산권역의 자연을 보전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삶터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2012년 만들어진 비영리단체입니다.
계절 따라 달라지는 마을의 생태를 둘러보는 동네알기 모임을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긴 나들이를 다닙니다.
달곰한 집
반달곰이 떠오르는 '달곰하다'는 '감칠맛이 있게 달다'라는 뜻의 우리말이에요. 지리산 둘레길 올라가는 길목인 중황마을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지리산의 환대와 달곰한 쉼이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지리산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시골집이 되고자 합니다.
준비물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 반드시 미리 예약해주세요. 특히 KTX는 일찍 예약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산내면 교통정보)
편안한 옷과 신발 (더러워질 수 있어요), 잠옷, 개인 세면도구 (수건, 샴푸, 바디워시 제공)
캠프 동안 나눌 무언가 (요즘 제철인 것, 각종 재주, 직접 만든 무언가 / 새로 구입한 물건은 절대 X)
열린 마음과 존중하는 태도
캠프를 한껏 즐기기 위한
우리의 약속
1.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모두에게 고르게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니다.
2. 다양한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각자가 살아온 경험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존중합니다.
나이, 성별,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신체 조건 등을 차별의 이유로 삼지 않습니다.
3. 말과 행동이 어떻게 전해질지 한 번 더 살핍니다.
각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몸과 마음의 거리, 관계의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충분히 경청하려 노력합니다.
상호 높임말을 사용하고, 동의를 구하지 않은 신체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4. 불편하거나 부적절한 상황을 마주하면 잠시 멈추고 이야기합니다.
문제 제기를 받으면 열린 마음으로 살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함께 조율해 나갑니다.
5. 캠프에서 머무는 동안
마을에서 만나는 이들의 삶과 일을 존중합니다. 낯설거나 다르더라도 비하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마주치게 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함께 먹는 식사에서는 채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신청 취소 시 예약금 환불 안내
~ 3월 21일까지 예약금 전액 환불
~ 3월 28일까지 예약금 50% 환불
3월 28일 이후 환불 불가
* 예약금은 캠프 기간 동안 마을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지역화폐로 환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