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Jan 01, 2017 8:17:29 AM
리눅스를 이제 윈도우에서 VMWare와 같은 가상 머신의 구동 없이 내장된 서브시스템으로 바로 실행 해 볼 수 있다.
아직 베타이긴 하지만, 일부 하드웨어적인 호환성을 제외하면 소프트웨적인 것은 거의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MS가 모바일 시장에서 애플이나 구글에 의해 참패를 당하고 쓴맛을 본 후 xamarin에 이어 이제 정말 별거 다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문어 발식 사업을 하는 듯 싶다^^
하지만, 윈도우와 동고동락을 해 온 개발자 그리고 라즈베리 같이 임베디드 리눅스에 관심이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MS의 행보가 환영한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개인 적으로 인터넷에서 에러등을 찾을 때 영어로 된 자료가 많이 있기에 OS를 아예 영어 버전으로 언어 설정을 바꾸어 사용한다. 그래서 키워드나 메시지등 입력하는 캡쳐된 이미지 및 자료들은 영어로 된 것이 많으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러한 점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한다.
먼저 개발자 모드로 변경
시작 -> 검색에서 Windows features on or off 타이핑 한 후 나오는 설정창에서 아래 그림처럼 선택
또는, Windows PoserShell을 실행 시킨 후 아래와 같이 키워드를 입력한다.
Enable-WindowsOptionalFeature -Online -FeatureName Microsoft-Windows-Subsystem-Linux
다음으로, bash를 입력한다.
우분투 설치가 않되어 있다면 리눅스 터미널 프롬프트가 아닌 설치를 묻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다.
y를 눌러 우분투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가 끝났다면, 시작 메뉴에서 Bash on Ubuntu on Windows를 입력하여 우분투 커멘드를 실행한다.
라즈베리파이를 연결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