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 소감 ]

"처음에는 복지관에서 먹을 것을 준다기에 그냥 왔어, 딱맞는 밥상에 참여하면서 매주 식재료를 주는것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긴했지만 그것보다는 내가 매주 복지관에 가기전에 나도 모르게 고혈압, 당뇨관리를 하고 있더라고. 너무 신기했다니까. 복지관 가서 당도 재고 혈압도 재고 하니까 복지관 방문 전에 먹는것도 관리하고 많이 먹었다 싶으면 운동도 좀 하고 ..뭐지.... 옛날에 학교 선생님한테 숙제 검사 받는 느낌으로다가 관리를 하고 있었다니까....계속 하면 좋겠는데 끝나게 돼서 뭐 많이 아쉽지.... 내년에도 또 해줘요.”

“ 첨에는 뭐 풀때기나 주고 뭔가 싶었어.. 당뇨도 있고 혈압도 오래 있어서 먹는게 중요하다는건 알지...하지만 그게 되나...그냥 그냥 있는거 먹고 하는거지...그리고 이왕 먹을거 맛있게 먹는데 좋으니까 관리가 되겠어요? 안되지... 그런데 이게 샐러드며 채소며 건강한 먹거리를 주니까 좋데~ 집에 있는거 먹을 때 곁들여 먹기도 하고 예전에는 안 먹던 샐러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예전보다 건강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챙겨 먹을라고요.”

[ 참여자 소감 ]

“다 같이 모여 뜨개질도 서로 알려주고 대화도 나누면서 모여 활동한 점이 너무 즐거웠어요.”

“어르신들에게 목도리 뜨기를 가르쳐줄 때, 어르신들께 '선생님' 이라는 말을 들으니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고 보람된 시간이였어요 .”

“공통의 관심사가 있어서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고, 다 좋은 분들만 계셔서 매주 만나는 월요일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