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필요성

남한과 북한의 영화 (20108 이가은)

여러분의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저는 여러가지 취미생활 중에 티비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티비에는 음악방송, 예능,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것들을 방영하는데요, 저는 그 중에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로맨스, 코믹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보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 있곤 합니다. 그렇다면 북한에도 이러한 영화와 드라마가 존재할까요? 북한의 영화에 대해 알아보고 북한을 소재로 한 인기많은 한국의 영화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북한의 영화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은 영화를 ‘직관예술’ 이라 부릅니다. 직관예술이란, ‘영화, 연극, 미술 등과 같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예술’을 뜻하며, 북한은 이를 대중교양의 중요한 수단으로 보며 어떤 장르보다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에서의 영화는 강한 호소와 전파력이 있는 장르로 인식되어서 일찍부터 대중교양과 선전을 위한 중요한 분야로 주목받았습니다. 북한은 기존의 영화이론을 정리하여 김정은이 저술한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김일성 주체사상에 입각한 문예이론을 영화분야에 구체적으로 적용시킨 문헌으로서 북한영화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북한의 영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의 영화는 유형에 따라 예술영화, 기록영화, 과학영화, 아동영화로 구분됩니다. 또한 묘사 대상의 성질과 표현기법에 따라 ‘비극영화’, ‘희극영화’로 나뉘기도하며, 표현수단이나 기법에 따라 ‘음악예술영화’, ‘그림영화’로도 구분됩니다. 북한은 연간 30여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영화관이나 영사시설이 있는 각 기관에서 6개월 정도 상영하고, 그 후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상영된다고 합니다. 북한 평양의 ‘락원대동문영화관’ 등 8개의 영화관과 신의주 등 주요도시에는 3-4개, 지방에는 1개 정도의 영화관이 있지만, 명절휴일이나 공휴일에만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평일에도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남한과의 차이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북한의 영화제목에 대해 알아보자면, 북한 최초의 영화인 1949년에 제작된 <내고향>, 북한과 벨기에, 영국이 합작한 <김동무는 하늘을 날다>가 있으며, 2000년 우리나라에서 상영한 최초의 북한영화 <불가사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북한과 관련된 한국의 영화들도 알아봐야겠죠? 한국에서 북한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영화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투 동막골>, <실미도>, <공조> 등이 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는 아마 여러분들도 익숙하신 영화 제목이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들은 한국전쟁의 내용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감동을 주었고,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할 TOP1’ 이라는 별명도 얻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대인기작품 입니다. 다음은 드라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신 작으로는 2019년 말, 큰 인기를 끌었던 <사랑의 불시착>이 있습니다. 저도 정말 재밌고 인상깊게 보았던 드라마이며 제 가족들과 지인들도 재밌다며 극찬했던 드라마 입니다. 또한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병원에서 근무하는 내용을 담은 <닥터 이방인>, 6.25 전쟁 25주년 특집으로 기획된 <전우>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렇게 북한 영화에 대해 짧게 알아보고, 북한을 소재로 한 한국의 영화도 알아보았습니다.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도, 많은 행복과 감동을 가져다 줄 수도 있는 좋은 대중문화입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북한의 다양한 영화들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배우들은 북한에서 영화를 찍을 수도, 또 북한의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 수도 있는 다양한 장점이 있으며 영화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통일이 된 후 우리들의 모습과 영화계의 변화를 상상해보면 어떨까요?



*참고자료


북한의 영화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43667&docId=68742&categoryId=43667

북한 소재의 한국 영화 https://blog.naver.com/gounikorea/221858521433

북한 소재의 한국 드라마 http://naver.me/x5Ls3gvE


이가은 - 카드뉴스

북한의 교육 (20114 장예슬)

북한의 교육 상황은 현재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 교육권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는 몇이나 될까? 이러한 궁금증으로 북한 교육에 문제점과 본받아야 할 점 영재교육 등 을 알아보려고 한다. 현재 북한은 1인 독재 정치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북한의 모든것은 김정은의 의해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정치에서 교육은 무엇을 의미할까?

북한의 교육은 우리와 비슷한것도 있고 아예 다른것도 있다 비슷한 점은 국어,영어,수학,과학,도덕 등의 과목을 배우는것이 비슷하다. 다른점은 정치사상교육 즉 역대 대통령(수령님), 그들의 부인 등을 기리고 존경심을 가지기 위한 교육이다. 교과과목도 중요하지만 이 교육도 중요시 여긴다. 7살이 되면 의무적으로 조선소년단에 가입해야 하고 14`30세에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방학기간에 김일성, 김정일 혁명전적지 ,사적지 방문 등의 외부 활동도 한다. 고등중학생들은 공장,기업소,협동농장에 파견되어 1주일 이상 노동을 해야된다.

북한 교육의 문제점을 알아보자. 일단 건물들이 6~70년대 완공된 건물로 부실하고 자재부족으로 교실이 모자라 오전반, 오후반을 나누는 학교도 있다. 또 반에서 평균 10~15명이 결석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부모를 따라 식량을 구하러 다니거나 집을 나와 떠돌아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교과서,종이,필기도구 등이 부족하여 학교에 나와도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등으로 결석이 늘고있다고 한다.

또 학교에서 요구한 물품을 가지고 오지 못하면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로인해 아이들이 직접 찾으러 공장 등을 돌아다니며 찾는 경우도 있고 부모들이 대신 하거나 돈을 보내는 사례도 있다. 또 자유와 개인의 권리 등을 무시받는 교육도 허다 하다.

반면 북한의 교육에서 뛰어난것도 있다. 북한의 영재교육은 정말 뛰어나다. 국제대회에서 상을 수상는 학생들도 많고 암기력, 사고력, 과학 ,수학 ,언어 방면에서의 영재도 많다. 북한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지만 북한도 IT 기술 에선 빠질 수 없다. 또 국방 즉 나라를 보호하는 것에도 정말 뛰어나다. 또 어릴때부터 사회 생활과 단체생활을 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도움이 될 수 도 있는 교육 방침으로 알 수 있다.

통일이 되면 북한의 교육과 남한의 교육은 어떻게 바뀔까? 두 나라의 학생들이 소통을 하기 위해선 북한의 언어와 남한의 언어를 같이 배울 것 같다. 그리고 교육을 못 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원과 도움이 생길거 같다. 또 서로의 문화와 방식등을 공유 할 수 있으며 인구가 더 많아지고 자신의 제대로 된 재능과 꿈을 펼칠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 이렇게 북한의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일이 생긴다면 더 통일을 더욱 더 빨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우리들 (20116 차원재)

안녕하세요! 제목보고 들어오시기에는 좀 허들이 높았을텐데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때 기억나시나요? 오랜만에 하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왔던 점심들이 화제가 되었던 것 말인데요. 그때 점심으로 나왔던 평양냉면과 독도새우가 엄청 유행이였지요. 아 제가 왜 이야기를 꺼내는지 아십니까? 왜냐면 북한의 음식과 지금 우리나라의 음식의 차이를 잘 나타내 있기 때문인데요. 음식은 나라마다 문화나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에 어떤 나라를 특정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니 음식 이름만 들어도 어떤 나라에서 만들어졌나 알 수 있는거고요. 그런데 북한과 남한의 음식을 보시면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분단이 되기 전까지 같이 살았기에 아직 비슷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뭔가 많이 변한걸 보실 수 있으십니다. 아직 음…. 아직이란 말을 쓸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보지만 70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엄청 많은 음식들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글로 통일이 필요하긴 하구나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에 사진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 애는 뭐때문에 이렇게 까지 얘기하는 걸까?’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엔 대표적인 북한의 음식에는 뭐가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이여서 그림은…. 못올리네요. 음… 먼저 대표적인 음식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북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죠 바로 평양냉면입니다. 이 한개가 되게 기억에 많이 남는 기억은 분명 맛도 있지만 이것도 엄청난 영향이 있었다 생각합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 드렸던 2018 남북정상회담인데요. 여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같이 나눠 먹은 음식중에 하나 이기때문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일 때문에 평양냉면과 독도새우가 1달동안 엄청 유행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맛은 다들 알 듯이 밍밍하지만 감칠맛이 느껴지는 그런 약간 애매모호한 그런 맛이라고 하는데… 먹어본 사람만 알겠죠.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는 각종 고기를 넣고 끓인 육수와 거기에 동치미 국물을 넣고 메밀로 만든 면을 그 국물에 담가 넣어서 먹는 그런 냉면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두부밥입니다. 이건 막 유래 깊은 그런 음식은 아니지만 요즈음 북한의 길거리 소울 푸드라고 합니다. 고난의 행군 시절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길거리 음식이 생겼는데 그중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맛이 있어 유명해진 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비슷한 음식인 김밥이 있는데 북한에서는 김이 잘 나오지 않아 그대신 만들기 쉬운 두부로 만들었습니다. 맛은 여러가지 양념을 곁들여 먹기 때문에 다양하게 맛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음식은 인조고기 입니다. 인조고기라해서 잠깐 우리나라에서 뜬 적이 있던 것 같은 이 음식은 이름처럼 사실 고기가 아닙니다. 콩으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로 콩에서 콩기름을 추출 한후 비지처럼 말려서 만든 것이 이 인조고기라고 합니다. 이건 유치원에서 제가 집에서 어머니가 주신 걸 먹어본 적이 있는데 역시 동물 고기가 아니라 감칠맛이 없고 그냥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제 입맛에서는 닭가슴살보다 맛이 없습니다.

이렇게 북한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대채적으로는 이런 음식들이 있고 그럼 예전 분단 전에는 어떤 음식이 북쪽에 있었길래 제가 둘의 음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되게 의외인 음식이 함경도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으로 나왔는데 바로 명란젓입니다. 왜 명란젓을 함경도 쪽에서 많이 먹었냐면 요즘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온이 상승해 명태가 러시아 쪽에서 많이 잡히지만 그때는 명태가 그쪽에서 많이 잡혀 명태로 요리를 하다보니 이렇게 유명 음식으로 나올 만큼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이 음식으로 말하자면 엄청난 밥도둑입니다. 진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명란젓 하나로도 밥 세공기를 그냥 먹는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먹어보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께서 드시는거보면 확실히 그정도는 비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해주비빔밥입니다. 이건 황해도의 해주에서 먹는 비빔밥입니다. 볶은 밥 위에 닭고기와 여러가지 나물을 넣어 만든 비빔밥인데요. 이 비빔밥이 특이한 점은 돼지 비계에 나온 기름을 사용해서 볶는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민드냐 하면 황해도의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기 위한 고열량이 필요했고 그것이 돼지 비계였기 때문입니다. 뭐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하게는 전주비빔밥을 기름에다가 볶아 억으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정도면 보이시나요? 한번더 설명을 하자면, 저 위에는 요즘 생긴 음식들입니다. 평양냉면은 북한의 대표음식중 대표이기에 저기 끼였지만 이것도 나름에 이유가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분단 전에는 역시 같은 나라 답게 비슷한 음식들이 주류였습니다. 비빔밥이 해주와 전주에 있고 숙성 시켜 먹는 젓갈류도 북쪽이나 아래쪽이나 다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단 이후 70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음식들을 비교해봅시다. 우리나라의 요즘 탄생한 음식과 북한의 신생 음식을 비교해보면 뭔가 아니 많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간단히 요약하여 비교해보자면 저희는 점점 간이 쎄지고 다른나라 음식과의 퓨전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북한은 주변에서 얻기 쉬운 음식재료들로 최대한 맛있고 영양가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게 뭐였죠? 음식은 각나라를 특정 시켜줄 수 있는 나라의 특성과 같은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렇게 음식까지 바뀌어버린 지금 비슷한 나라다 라고 라도 말할 수 있을까요?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음식으로 말고 정말 다양한 것들로 우리 남북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을 보고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또 요즈음 평양냉면을 먹는 방식도 취향에 따라 양념을 살짝 넣어 먹는 것도 생겼다고 합니다. 그 냉면류의 최고봉인 옥류과에서 말이죠. 이만큼 저희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문화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지금 언제 더 멀어질지 모릅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아직 엄청나게 멀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직 비슷한 문화들은 남아있고 그것들을 지키고 교류해나가며 발전시키면 된다 생각합니다.

음식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멀어졌는지 더욱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점점 멀어지기에 시간이 얼마 안남았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 드렸듯이 아직 모든 것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음식도 완전 다른 나라 음식인데?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걸 보니 완전히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북한과 많은 교류를 통해 음식 뿐만 아닌 모든 것들을 예전 한 민족이었던 상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고 생각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록 우리의 관계와 통일 관련된 것 들이 점점 다가올 것 입니다. 저는 이것을 알아주셨으면 하고 이글을 썻습니다. 제 의도를 이해하고 이후에 이쪽에서 많은 노력과 발전이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

북한 요리- 나무위키

한국요리/지역별 - 나무위키

북한전략센터님의 네이버 블로그 - 남한과 북한의 음식 문화는 어떻게 다를까?

서울경제썸 유튜브 - 남한과 북한이 한 가족이 된다면? 통일하면 벌어지는 일들 총정리(스톱모션)


어렸을 때 티비를 돌리면서 봤었는데, 북한과의 관계가 뉴스에 자주 나오면서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꽤 있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 나는 비무장 지대가 “위험한 지뢰밭” 이라고 생각하였고 평화와 분단을 상징한다는 부분에서는 미쳐 알 수 없었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북한 프로젝트를 하기 전까지만해도 비무장지대가 어떠한 곳인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고 알지 못했다. 주제를 정하였을때 조차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 쓸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막상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 조사해보니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흥미로웠다.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 생각이 바뀌니 내가 그곳엔 어떠한 생태계가 있는지 궁금해졌고, 통일이 되면 그러한 생태계는 어떻게 되는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났고 글을 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비무장 지대에 통일이 되어 개발할 경우 자연환경이 파괴되거나 비무장 지대 내에 지뢰가 있어 위험하기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개발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누어져 아직도 의견이 분리되는 상황이다. 먼저 이 이야기의 핵심을 잡기 위해 비무장 지대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먼저 비무장지대 란 무엇일까? DMZ라고도 하며, 휴전협정 이후 직접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간격을 두도록 한 완충지대를 말한다. 한국 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따라 설정되었다. 비무장 지대에서는 비무장지대는 군사적인 충돌을 막는 완충제의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어떠한 군사적인 행위도 금지된다. 비무장지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군사정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입장 인원 수도 일부 제한되며 무기 휴대 또한 당연히 금지된다.


이 지역은 일반인의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으며, 아시아 최대의 자연보호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DMZ 일대는 자연생태계의 정점인 포유류와 조류의 분포 면에서 한국 내 제일의 종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예로는 반달가슴곰, 여우, 사향노루, 산양, 수달 등 가장 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개체수가 서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DMZ 주변은 하천과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개체수를 간직하고 있다. 다만, 2000년대 전후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자,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도로 부설과 개발로 인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단절과 자연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환경단체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앞서 언급한듯이 사람의 발길이 들여지지 않는 곳이기에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멸종위기동물들과 식물들이 살까?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40여 년 동안 비무장지대 생태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분포를 지도로 만들고, 생물종 목록 등을 포함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종합보고서'를 12월 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사 결과, DMZ 일원에는 식물(1,854종), 포유류(43종), 조류(266종), 양서·파충류(34종), 육상곤충(2,189종), 담수어류(136종), 저서무척추동물(351종) 등 7개 분야에 총 4,873종의 야생 동·식물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서 DMZ 일원에 총 4,873종, 산양, 사향노루,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종 91종 확인되었다.


처음에 한 얘기를 지금 다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과연 통일이 되거나 남북관계가 좋아지는 상황 속에 비무장 지대를 개발해야 하는가? 우선적으로 비무장 지대에는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으며 멸종위기종도 매우 다양하고 많다. 그렇기에 이러한 비무장 지대를 개발한다는 것은 자연환경을 훼손시킬 수도 있으며, 비무장 지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시킨다하여도 비무장 지대 내에 지뢰가 있기에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경우도 있다. 앞서 이는 개발 반대파들의 의견이다. 그렇다면 찬성파들의 의견은 어떠할까? 찬성파들의 의견으로는 비무장 지대는 평화의 상징이자 분단의 상징이기에 원활해진 교류를 위해 도로와 철도 등을 비롯해 교통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즉 경제적의 이익을 추구하는 면을 볼 수 있다. 찬성파들의 다수는 비무장 지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아직도 이 의견들은 나누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아직 통일은 먼 일 혹은 없을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당연하듯 그렇지는 않다. 통일이 된다하면 비무장 지대를 어떻게 쓸것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할 상황이 오게 됨으로 비무장 지대 개발여부와 개발을 하게 되면 자연을 보호하는 중심에서 개발을 할것인지 혹은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할것인지에 대해서는 미리라도 정해놓는 편이 좋다. 또한 이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 주제이기 때문에 토론주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경저젝인 이익을 얻기 위해 비무장 지대를 개발하는것이 경제적 측면에서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연환경 파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비무장 지대 내에 생태계를 지키는것도 매우 중요한 여부이다. 이는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하느냐, 자연환경의 보존을 추구하느냐 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로 나타날수도 있다.




*참고자료


처음과 중심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05984&cid=40942&categoryId=31746

(비무장 지대의 정의와 설명)

중심2 출처:http://www.me.go.kr/home/web/board/read.do?boardMasterId=1&boardId=724250&menuId=286

(비무장 지대의 개발 반대파와 찬성파들의 의견들 요약 및 정리본)

중심3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2988&cid=58583&categoryId=58586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한 비무장 지대 생태조사 결과본)


차원재 - 카드뉴스

북한의 음악 (20201 강민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가져온다

우리는 음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장가부터 대중가요까지 음악은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데요. 특히 학생들은 음악 교육을 받으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에 대해 배웁니다. 그 와 더불어 음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안목도 키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어떤 교육을 통해 음악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까요? 본 기사에서는 북한의 학제와 음악교육의 목표를 알아본 뒤, 소학교와 중학교에서는 각각 어떤 방식으로 음악교육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의 음악교육에서는 지켜야 할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정치사상 교양입니다. 정치사상을 교양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북한의 교육목적과 같은 맥락으로 당과 수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적 인간을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담임선생의 일반 음악교육은 발풍금 혹은 오르간이라고 부르는 악기를 통해 진행됩니다. 학교에 기자재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성부터 가창, 감상 지도 등 전부 오르간만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여건이 되는 학생들은 개인적으로 소조 활동이나 과외를 통해 음악실에서 더 발전된 음악을 배웁니다.

북한의 소학교에서는 시창과 가창을 기본적으로 배웁니다. 여기서 시창이란 악기의 도움 없이 악보를 보고 정확히 노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우리식 발성법을 중요시하는 북한에서는 소학교에서 시창과 함께 발성과 호흡지도가 병행됩니다.시창을 배우면서 소학교 학생들은 악보를제대로읽고호흡하며노래를할줄알게됩니다

이러한 시창 교육을 위한 시창곡에는 음악교육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김일성, 당에 대한 노래가 많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많이 알고 있는 <고향의 봄>이나 <반달> 등의 동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요들은 학교에서 배우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와 같이 구전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강민서 - 카드뉴스

북한축구 어디까지 아세요? (20217 임찬)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억하십니까? 대한민국이 독일을 2대 0으로 잡았던 대단한 경기가 있었죠. 저는 그경기를 다시 생각하면서 문득 북한의 축구가 어떨지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그 위대한 독일을 2대0으로 잡아냈는데 북한도이런걸 할수있을까?하면서 말이죠.

실제로 2019년 11월22일 서울 성북구 독일대사관저에서 슈테판 아워 주한 독일 대통령이 수여한 대십자공로훈장을 가슴에 차범근 전 감독은 소감을 밝히던 중 북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독일은 우리처럼 분단을 경험했는데 극복하고 번영을 이뤘다. 동독 출신 미하엘 발라크(43)가 독일 대표팀 주장을 맡았는데 아무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고 축구로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축구로 하나가 될 때다. 우리 민족은 축구 DNA가 뛰어나다. 나의 꿈을 이룰 때 절반 고향이기도 한 독일의 친구들이 함께 도와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듯 저희도 북한과 축구로 하나가 될때가 아닐까요?


1958년 국제축구연맹인 FIFA에 가입한 북한은 29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를 1대0으로 잡아내며 8강에 진출했죠. 그리고 8강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먼저 3골을 기록하는등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답니다.

북한의 선전으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것은 바로 우리나라였습니다. 당시 축구는 '국기'나 다름없었습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사살상 아시아 대표로 참가하고 초기 아시안컵까지 거머쥐며 아시아 맹주를 자처한 우리나라는 열등감이 들 수밖에 없었죠. 북한 축구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은 당시 여러 정황에서도 드러납니다. 국가정보기관인 중앙정보부가 북한 축구를 앞서보겠다고 이회택, 김정남 등을 차출해 양지(陽地) 축구팀을 만들기도 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박대통령컵 쟁탈 아시아축구대회', 이른바 박스컵을 창설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축구는 북한에 대한 콤플렉스를 점차 깨기 시작합니다. A매치에서는 1978년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만나 비긴 것을 시작으로 총 17번을 만났다. 17번의 경기에서 단 한번 패했는데 1990년 평양에서 가진 친선경기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김주성의 골로 1대 1을 이어가다 후반 추가시간 심판의 다소 어이없는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줘 1대 2로 집니다. 가장 큰 점수차로 이긴 경기는 1993년 미국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당시 카타르 도하에서 고정운과 황선홍, 하석주의 연속골로 3대 0으로 이깁니다. 월드컵 본선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3대 0으로 이기고도 침울한 표점을 지우지 못했던 우리 선수들이 이라크 대 일본전이 무승부로 끝났다는 도하의 기적을 들은 경기도 바로 이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를 제외하고는 남북간 축구경기는 모든 경기가 한 골차 승부였습니다. 심지어 앞선 3대 0 경기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는 한 경기에서 북한을 상대로 2골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렇듯 북한은 대한민국과의 축구대결에서 결과만본다면 비등비등했습니다. 최근 남한과 북한의 경기를 기억하시나요? 중계는 없는 상황이었지만, 1대1로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이걸 본다면 북한이 만만한 상대는 아니죠?많은 분들이 북한이 상대적으로 못하는 거로 아시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대부분 아실법한 박지성 선수, 그런데 이런선수가 북한에도 있을까요? 먼저압록바라는 별명을 가진 박광룡 선수가 있습니다. 188cm의 90kg의 탈아시아인급의 체격을 가졌습니다.대표팀엥서 41경기 14골을 기록하기도했으며 2011 fc바젤 에 합류하면서 박주호 선수와 같이 뛰기도 했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그 박주호 선수, 아시죠? 여러리그를 다니며 준수한골을 기록하면서 활동했으나 북한의 재재로 팀에서 방출 당하게되었습니다. 그

래도 유럽리그 통산 234경기 69골 27도움으로 준수한 스탯을 기록한 북한이 레전드 선수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분들중 축구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실법한 대한민국의 유망주 이강인 선수가있죠! 나이도 어린데 좋은 축구실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런데 북한에도 이런 유망주 선수가있다죠? 맞습니다. 한광성 선수입니다. 한광성선수는 22세의 젊은 나이로, 알두하일 sc에 소속되어있는 선수입니다. 한광성 선수는 북한의 축구 몰락을 막기 위해 북한의 여러 유망주중 유럽으로 보내진 선수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뛰는 유벤투스 fc에 들어가게됩니다.하지만주전 경쟁을 하지못하고 결구 다른팀으로 이적하게되죠. 하지만 북한 국민들에게는 젊은나이의 한광성 선수가 빅클럽인 유벤투스에 들어갔던 것 만으로도 큰 임팩트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감각적인 축구 센스를 보여주며 북한 축구팬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광성선수 어떻게 커나갈지가 궁금하네요!


이제 북한의 축구에 대하여 조금은 아셨나요? 현재 남한과 북한의 피파랭킹은 70위 정도의 차이 일만큼 저희가 더 잘합니다. 남한에는 epl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중국 상하이 fc에서 뛰고있는 재능을 보여주는 김민재 선수, 라리가의 발렌시아 fc에서 뛰는 이강인선수. 그 이외에도 많은 실력파 선수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통일을 한다면 북한에도 이런 재능을 가진 축구 선수들을 더 자세히, 보고, 키울 수있을겁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북한도 축구가 그렇게 뒤쳐져있지만은 않다고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아마 언젠가 통일이 된다면 저희 나라의 축구 국가 대표에는 유망주 두명인 한광성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같이 뛰게 되는 모습을 볼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남북한도 독일처럼 축구로 하나되는 꿈 꿔”… 獨 대십자공로훈장 차범근 前 감독 : 뉴스줌 (zum.com)

생각보다 강력해보이는 북한 축구 해외파 공격수들 - YouTube

북한 역사상 최고의 선수 '인민루니' 정대세 근황? - YouTube

[북한 100℃] 우리 축구팀, 북한과 만나면…남북대결의 역사 : 뉴스줌 (zum.com)

임찬 - 카드뉴스

북한 냉면에 대해 아시나요? (20221 하송미)

평양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평양냉면이 있다. '옥류관'은 대동강 기슭 옥류바위 위에 세워진 북한의 유명한 음식점으로, 당 고위층의 연회장소와 외국인 접대 장소로 많이 이용된다. 평양냉면을 비롯해 평양온면 평양냉면 유명하다. 북한냉면은"겨울, 조선 사람이 외국 가서 흔히 그리운 것이 김치 생각이라 하듯이 평양 사람이 타향에 가 있을때 문득문득 평양을 그립게 하는 한 힘이 있으니, 이것은 겨울의 냉면 맛이다. 함박눈이 더벅더벅 내릴 때 방안에는 바느질하시며

눈 앞의 글자 하나가 둘, 셋으로 보이고 어머니 말소리가 차차 가늘게 들려올 때 '국수요-' 하는 큰 목소리와 같이 방문을 열고 들여놓는 것은 타래타래 지은 냉면이다. 꽁꽁 어른 김치죽을 뚫고 살얼음이 뜬 김장 김칫국에다 한 저 두 저 풀어 먹고 우르르 떨려서 온돌방 아랫목으로 가는 맛! 평양냉면의 이 맛을 못 본 이요! 상상이 어떻소!" 이래 만들어진 평양냉면이다


생소한 북한의 음식 (20311 안예성)

북한의 음식은 맛있을까? 우리나라처럼 자본주의 기본원리는 최소 투자를 해서 최대 이익을 내는 것이다. 그래서 시장주의에서는 음식을 싸게 만들어서 비싸게 파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북한처럼 사회주의는 그렇지 않다. ‘음식을 만들어서 이익을 내는 게 아니라 인민이 내가 만든 음식으로 맛있다고 하는 소리를 듣는 게 기본이다.’ 라고 인터뷰한 북한출신 요리사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북한음식이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북한 음식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다.


북한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인조고기밥, 게회, 언감자떡, 가자미 식해, 쉰떡 등이 있다. 인조고기밥은 북한에 두부콩을 많이 심어서 두부를 기계에 넣어서 만두피처럼 얇게 만들어서 안에 밥을 넣고 양념에 찍어 먹습니다. 그리고 언감자떡은 봄에 감자가 얼면 감자를 녹말을 내서 떡처럼 빚어서 먹는다. 그리고 가자미 식해는 좁쌀로 밥을 만들어서 식해를 만들어서 먹는다. 이처럼 북한에도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북한의 군대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 북한의 군대에서 먹는 음식들이 있고 남한 군대에서 먹는 음식들이 있다.우리나라에 밥과 국이 나온다면 북한의 군대에서는 옥수수 쌀밥이 있다. 북한의 군대에서는 밥을 질게한 죽밥도 있다. 무같은 음식을 잘게 썰어서 그것만 먹기도 한다. 이처럼 북한의 음식과 남한의 음식은 많은 차이점이 있다. 남한에선 밥과 국이 나오는데 북한에서는 옥수수 쌀밥이 나오기도 하고 무같은 음식을 썰어서 단무지로 음식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단무지에다가 고추장을 묻혀서도 먹는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옥수수 쌀밥, 단무지 등을 먹는다.


북한의 음식의 종류는 과일,야채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앞에서 말한 가자미 식해, 옥수수 쌀밥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북한도 지역이 다양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을 것이다. 북한의 함경도 쪽에는 산지 음식들이 있다. 면종류도 있고 밥종류도 있고 탕 종류도 있다. 이처럼 북한에도 남한처럼 다양한 음식의 종류가 있다. 또한 남한처럼 각 지역마다 있는 음식의 종류도 있다. 나도 강원도에 갔을 때 감자로 만든 옹심이라는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 강원도는 국내 감자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마다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이 있고 이것은 그 지역의 음식문화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


북한의 음식에 맛없는 음식도 있다. 소고기, 강냉이 묵찌밥, 세투리 죽, 속도전 떡, 옥수수 국시 등 북한에도 맛없는 음식들이 다양하다. 소고기는 남한에선 맛있는데, 북한에선 소고기가 딱딱하다. 왜냐하면 북한에서의 소고기는 소가 일만 하다가 죽어서 거의 다 힘줄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씹기가 힘들다. 그리고 강냉이 묵찌밥은 사람들이 먹을 게 없어서 강냉이와 쌀밥을 섞어 먺는다. 그리고 세투리 죽은 세투리가 풀인데 이것도 사람들이 먹는 게 아니라 가축들이 먹는건데 사람들이 먹을게 없어서 세투리를 먹는다. 그리고 속도전 떡은 옥수수를 한번 구워서 가루를 내서 떡을 이갭니다. 그리고 옥수수 국시는 국수를 물에 넣어서 불려서 채소를 넣은 음식이 옥수수 국시이다. 이렇게 북한에도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맛없는 음식도 있었다. 여러 가지 생소한 북한의 음식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북한의 음식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참고자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5764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https://www.youtube.com/watch?v=TzbpXmAMl7w&t=63s

https://www.youtube.com/watch?v=KZ4XplPCajg&t=22s

https://www.youtube.com/watch?v=nxOiNlETh5k

https://www.youtube.com/watch?v=bIk_syMxpU8&t=85s

https://blog.naver.com/cheongduri/221795332107

https://www.youtube.com/watch?v=TzbpXmAMl7w

안예성 - 카드뉴스

10대 통하는 북한과 한국의 전통음식 (20315 이서영)

요리에 관해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세요? 있으신다면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저는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초등학교때부터 요리와 음식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한 프로그램을 할때마다 음식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하곤 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도 많이는 아니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으세요? 갓난아이가 아닌 이상 사람들은 한번쯤은 남한과 북한의 전통음식이 뭔지 하나쯤을 할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관심이 별로 없어 대부분이 1개에서 2개 정도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과 북한의 전통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은 오래전부터 자연과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온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의 종류 중에는 밥, 죽, 국, 찌개, 반찬, 떡, 한과, 음료가 있습니다. 밥, 죽에는 비빔밥과 팥죽 등이 있고 국, 찌개에는 삼계탕, 미역국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찬에는 김치, 잡채 등이 있고 떡과 한과에는 인절미, 절편, 약과, 강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료에는 식혜, 수정과 등이 있습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은 많은 종류와 많은 음식이 있습니다.

이어서 북한의 전통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면 북한의 전통음식은 지역마다 전통음식이 따로 있습니다. 평양도에는 녹두지짐, 노치, 숭어탕, 평양냉면이 있고 함경도에는 콩아물 물김치, 가릿국, 동태 순대, 단너삼닭곰, 섭조개밥이 있다. 그리고 황해도 지역에는 돼지족조림, 행적, 김치밥, 남매죽, 냉콩국, 연안 식혜, 백설기와 꽈배기가 유명하다. 이렇게 북한도 우리나라 한국처럼 전통음식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북한처럼 지역마다의 유명한 음식이 있고 북한에도 이와 같이 지역마다의 전통음식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북한 전통음식들중 몇가지의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평양도를 보면 노치는 명절음식이고 찹쌀이나 기장, 찰수수 가루를 익반죽하여 엿기름 가루를 넣고 식혀서 지진 떡으로, 하나씩 꿀에 재서 항아리에다 가득 담아놓고 오래도록 먹는 음식이며 새콤달콤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하고 있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함경도 지역에는 단너삼닭곰은 백두산 일대에서 자라는 단너삼(일종의 야생 인삼)을 닭에 넣고 고은 것으로 기력을 회복하는데 으뜸가는 보약이라는 음식이다. 이어 황해도 지역에는 백설기와 꽈배기 음식이다. 이 음식은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이것들도 황해도 음식이다. 백설기는 떨갈피에 녹두를 넣는 것이 색다르며, 꽈배기는 밀가루를 반죽해 두 가닥으로 꼬아 끓는 기름에 튀겨 낸 다음 엿물을 바르고 볶은 참깨를 뿌린 것이다. 그리고 영양가가 많고 달고 고소해 옛날에는 유명한 음식이다. 지금까지 남한과 북한의 전통음식을 살펴본봐 남한도 지역마다의 유명하고 전통적인 음식이 있는데 북한도 이와 같이 지역마다의 특별하고 전통적인 음식이 있는것이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데 북한과 남한의 전통음식의 차이점도 있다. 차이점은 우리나라는 찌개, 국...등 종류로 나뉘며 많은 전통음식이 있는데 북한에는 나뉘는 것이 아니라 지역마다의 재각재각 나뉘지가 않는 차이점도 있는거 같다.

이렇게 북한과 우리나라의 전통음식과 북한 전통음식중 몇가지의 영향 음식을 알아보았다. 북한과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에는 공통되는 음식이 있었지만 서로의 다른 음식들이 있다. 우리나라가 전통음식이 있듯이 북한에도 이와 같이 전통음식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영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도 나도 북한의 전통음식과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한번더 봐 더 자세히 알게되는 계기가 됬던거 같다. 이렇게 여러분도 관심은 없어도 한번쯤이라도 한가지라도 알고있으니 더 자세히 알고싶거나 전통음식의 관심이 조금이나마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고자료

[ 네이버 창]

북한도 배달의 민족이었어 (20321 홍수민)

‘북한으로 간 OO?’ 북한에 대해서 관심사와 연결시킬 주제를 잡으려는데 문득 이런 말이 떠올랐다. 이런 말이 내 머릿속에 왜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찾아 봤더니 해외 배송으로 택배를 시켰는데, 택배가 북한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있었다.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북한으로 택배가 갔다는 말은 북한에도 남한처럼 택배가 된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과연 북한 내에서는 배달이나 택배 문화가 얼마나 정착해 있을지 궁금해졌고, 남한만큼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배달음식은 보통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북한은 기술의 보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서비스, 대표적으로 인터넷 쇼핑 등을 하는 모습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데, 북한에서도 사람들이 손전화라 부르는 스마트폰을 쓰고 이를 통해 인터넷 쇼핑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 최초의 쇼핑몰은 2015년 4월 소개된 ‘옥류’이다. 옥류는 북한 중앙 행정기관인 인민봉사총국에서 운영하는데, 민간기업이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리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옥류에서는 옥류관에서 판매하는 국수에서 부터 해당화관에서 조리하는 해산물 철판구이까지 다양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이것만 보면 인터넷 쇼핑몰이 아니라 오히려 배달음식 어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옥류에서는 음식 주문 이외에도 북한에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들과 제휴해 600여 종의 다양한 온라인 주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평양양말공장, 선흥식료공장, 류원신발공장 등 평양시 기업과 보통강정보기술교류사, 목란비데오(북한의 영상기록물 제작 업체) 등의 정보통신 제품, 그리고 신의주 공장 화장품 등도 상품 목록으로 올라와 있다고 한다. 옥류에서는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할때 유선 전화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결제하고, 배달까지 가능하다. 신기했던 점은 북한 주민들도 개인의 신용카드가 있어 신용카드를 옥류에 등록하여 결제를 한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북한의 시골을 가본 사람들이면 알겠지만 길이 포장이 안되어있고, 평양에서 조금만 나가더라도 교통이 발달되어있지 않다. 그렇다면 모든 지역에 배달이 되는 것은 아닐테고, 어떤 지역에 이런 배달이 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당연하게도, 상류층만이 이런 배달문화를 누린다고 한다. 이런 상류층들은 평양에 모여살기 때문에 평양 안에서만큼은 배달문화가 발달이 된 것이다. 배달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업은행에 일정한 금액의 돈을 저금해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정도의 양의 돈을 은행에 저금하고 이것으로 비싼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고위 관료나 돈주(북한에서 새롭게 부유층이 된 사람들을 뜻한다), 무역업자 등 일부에 불과하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대부분의 주민들에게 배달음식 주문은 생각도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나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개개인의 인터넷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시스템이 자연스레 생긴 것이다. 옥류에 올라온 상품을 개인도 주문할 수 있지만 배송 비용이 더 들고, 소량 주문 상품은 북한의 열악한 배송 시스템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이때문에 기업이나 상업소, 돈주들이 상품을 대량으로 주문해 수송하는 ‘도매업’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론 빈부격차로 인해 만들어진 상황이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순 없지만 새로운 방법을 찾아 새로운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게 너무 신기했다. 하던 이야기를 마저 하자면, 북한은 철도와 도로 상태가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물건을 납품하는 공장에서 50km이상 떨어진 곳으로 상품을 배송하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평양이나 평성 같은 대도시 공장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대량으로 주문해야 이윤이 남기 때문에 이용이 가능하다.

북한에 관한 내 경험? 사실 그런거 없다. 북한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도 아니었고, 딱히 북한에 갈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 경험이 없다면 만들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북한 온라인 쇼핑몰을 모아놓은 만물상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봤다. 통일부 네이버 블로그에 만물상 사이트가 있었는데, 북한 내부망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봤는데, 접속이 되었다. 그래서 여기 접속한 것 때문에 국정원에서 체포하러 오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만물상 사이트를 천천히 둘러봤다. 북한사이트 답게 북한에서 주로 쓰는 언어들이 적혀있었는데, 메인 페이지는 ‘첫페지’로, 팩스는 ‘확스’로, 이메일은 ‘전자 우편’으로, 조회수는 ‘열람수’로 쓰여있었다. 이 외에는 일상에서 많이 쓰지는 않지만 쓰기는 하는 단어들이었다. 만물상에서는 평양 체육 기자재공장, 류원 신발공장, 신의주 은하 타올공장, 나래 도자기 공장 등이 소개가 되어있었다. 주로 파는 상품은 화장품, 식료품, 보건의료품, 특산품, 공예품들이 있었다. 화장품 항목에서는 개성고려인삼화장품 세트가 가장 인기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다른 말은 순화시키면서 종합 꾸러미 같은 말이 아니라 세트라는 말을 썼을까 의문이 든다. 식료품은 신선식품이 아니라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한 꿀, 차, 말린 버섯, 술, 탕 등을 팔았다. 가장 신기했던게 보건의료품 항목에서 영양제, 소염제, 소화제 등의 약품들을 팔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열람수도 실시간으로 변해서 북한도 이런 기술같은게 생각보다 많이 발전을 했다고 느꼈다.

낙후되고 발전이 더디며 농촌이고 나무가 없어 비가 오면 산사태가 일어나는곳, 북한. 이게 지금까지 있었던 북한에 대한 편견이다. 하지만 이번 글쓰기를 위한 자료를 조사하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북한에서는 2015년부터 이미 인터넷 쇼핑몰이 운영되고 있었고,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으며 이런 일들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평양 또는 그 근처에 사는 사람들만 누릴수 있다는 점도 말이다. 배달 음식도 아직까지는 부유층의 특권으로 간주된다. 북한에서는 매일 우유나 치즈를 배달하고 고급음식을 시켜서 먹는 부유층이 많다. 배달 음식 주문도 인근 장마당에서 판매하는 국수값의 세네배를 훌쩍 넘기 때문에 일반 주민들의 소득으로는 감당하기 쉽지 않다. 배달 음식, 인터넷 쇼핑은 기술력이 발달되어야 가능한 문화이고 북한도 이점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심부만 성장하는 것이 아닌 국민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과연 상류층만이 누리는 발전된 기술은 의미가 있을까?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는 열 사람이 한 걸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북한 사람들 모두가 편리한 배달 시스템을 누리고, 생활 수준도 향상되기를 바란다.

.*참고자료

북한에도 '배민'이 있을까? : 네이버 블로그

북한에도 24시간 배송 서비스가 있다?

北 온라인 주문앱 '옥류'...클릭 한번으로 음식 배달까지

만물상-연풍상업정보기술사

홍수민 - 카드뉴스

북한의 게임 (20408 오찬우)

북한에는 다양한 게임이 있다.이름부터 신기하고 처음 들어보는 게임이 많다.(평양 레이서,아리랑 151,고속 조약,백두에서 한라,보물열쇠,두더지 잡기 등등)하지만 재미는 없어 보인다.굳이 안 해도 된다.북한의 게임을 하든지 안 하든지 상관없다.

1990년대 말부터 게임 소프트웨어 등장

북한은 1990년대 말, 컴퓨터 보급과 함께 게임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이후 일부 주민들이 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북한이 개발한 게임 소프트웨어는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왜란이 일어난 원인을 찾아 없애는 '조선협객전', IBM PC 소프트웨어 기반의 게임으로 한글 대화가 가능한 '홍길동전'. 주로 역사나 고전 소설을 소재로 한 게임이었다.

일부 계층에서만 즐기던 게임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서 친구들과 함께 오락을 즐기기도 하고, 북한의 내부 인트라넷에 접속해서 비용을 지불하면 수 백 여 가지의 게임을 할 수 있다.

최근 대도시마다 전자오락실 성행

요즘 북한은 평양을 비롯한 대도시마다 한국의 전자오락실에 해당하는 전자 오락관이 성행하면서 많은 청년과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북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게임은 DVD 재생기나 노트북에 게임 프로그램이 담긴 DVD를 넣고 조이스틱을 연결해 즐기는 전투형 게임이다. 2000년대부터 컴퓨터 게임과 DVD가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면서 게임기와 충전용 배터리까지 보유한 청소년은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외부적인 영향으로 게임 열기 확산

북한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게임 열기는 외부적인 영향이 크다. 2000년대 초반부터 북한 전역에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유입된 일부 영화와 드라마에 게임과 관련한 장면들이 등장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주민들 사이에 퍼지게 됐다.

가까운 중국을 통해서 게임 문화와 기기가 들어온 것도 게임 확산의 요인이다. 여기에 북한의 IT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IT 강국을 꿈꾸는 북한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해서 수학과 알고리즘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탄탄히 가르친 후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태블릿PC도 만든 북한은 게임 소프트웨어도 선보이고 있다.

3D 그래픽 도입한 게임 인기

미국 AP 통신은 북한에서 만화 '소년장수'를 소재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고전적인 것을 좋아하는 북한 주민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기존의 역사 만화에 3D 그래픽을 도입한 것이다.

3D 기술을 적용한 게임은 또 있다. 3차원 오락 프로그램, '축구격전'으로 시범경기, 유럽축구선수권, 현대 축구의 기술 발전 추세와 특색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Cristiano Ronaldo)의 이미지를 내세운 모바일 축구 게임도 출시했다. '득점왕 2019(King of Scoring 2019)'이라는 게임으로 이 게임에는 호날두 뿐 아니라 유럽 축구 무대에서 뛰는 많은 스타 선수들이 등장한다. 이는 세계적인 축구 컴퓨터 게임 '피파(FIFA)' 시리즈와 유사해서 북한의 게임 산업이 흉내 내기 단계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준다.

발돋움 단계의 북한 게임 산업

북한의 스마트폰, '아리랑 151'에는 '자동차경주', '바둑수풀이', '실매듭풀기'. 다양한 게임이 내장돼 있고, 인기 모바일 게임이었던 '앵그리 버드'를 따라 만든 '고무총 쏘기'와 같은 게임도 탑재돼 있지만 북한의 게임 산업은 발돋움 단계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북한 내 게임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비핵화로 대북 제재가 해제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보급률과 게임 산업이 발달된 한국과 협업 구조를 마련한다면 세계 IT산업의 새로운 판도를 개척할 수 있지 않을까?


어서와 북한 영화는 처음이지?(20409 이다은)

여러분은 ‘통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드나요? 여러분은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2017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49.1%에 속하는 사람들이 통일이 필요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34.4%에 속하는 사람들은 통일이 필요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8.5%, 매우 필요하다는 8.1%인데요, 이 결과를 통해 우리는 우리나라 사람들 중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다양한 변화와 장점들이 생길텐데요, 그 중 한 가지 변화와 장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다들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북한의 영화 혹은 북한을 소재로 한 우리나라 영화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다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에는 ‘공작’,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공조’, ‘공동 경비 구역 JSA’ 등 북한을 소재로 만든 영화가 많습니다. 이 영화 외에도 북한을 소재로 만든, 북한과 관련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가 더 많이 존재하고요. 우리나라에 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듯이, 북한에도 우리나라를 소재로 만든 영화가 꽤 있다고 합니다. 어? 북한에도 영화가 있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영화에 관심이 많던 김정일은 북한의 체제 선전을 위하여 남한을 소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북한은 남한의 자유주의를 비판하며 자신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소재로 만든 영화는, 4.19 혁명을 다룬 ‘성장의 길에서’ 와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광주는 부른다’가 있습니다. 또한 북한에서는 남한을 소재로 한 영화 말고 다른 장르를 가진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우리집 이야기 등도 있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우리나라에는 북한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 영화의 모든 내용은 사실일까요? 북한을 소재로 한 첩보 영화 ‘공작’ 은 1990년대 중반에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한의 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국가 안전 기획부 스파이인 주인공이 스파이 활동을 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의 초반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렇다면 뭐가 실화이고 뭐가 픽션인 것일까요? 영화 공작에서 국가 안전 기획부장이 대선 국면에서 김대중 후보를 낙선 시키기 위해 북한을 활용하라는 지시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지시를 받은 국가 안전 기획부 해외조사실장이 여당 의원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 베이징에서 북측 인사들을 만나 400만 달러의 금품을 줄 테니 도발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요. 하지만 실제로는 이 사건에 국가 안전 기획부가 기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외 공작 영화를 보면 다른 픽션들도 있지만, 한 가지 사실인 것은 1990년대 중반에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국가 안전 기획부에서 스파이를 보내 북한의 핵의 실체를 파헤친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영화의 차이점은 소재와 연출 방법, 선호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영화는 사극, 로맨스, 수사, 괴담 등을 소재를 쓰고 만들지만, 북한에서는 사회계몽, 바람직한 근로자상 정립, 항일빨치산 회상기 등을 소재로 쓰고 만들며 최근에 가벼운 연애를 주제로 영화도 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차이점이 꽤 있는 두 나라가 통일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영화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통일 후 우리는 알려지지 않은 북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북한의 영토에서 영화를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북한의 배우와 같이 영화를 만들고, 반대로 북한의 감독과 함께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소재로 한 북한의 영화, 북한을 소재로 한 우리나라 영화, 북한의 영화와 우리나라 영화와 북한의 영화의 차이점 등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북한에도 남한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으며, 남한이 북한이 주제로 만든 영화에는 픽션이 있으며, 통일 후 저희는 알려지지 않은 북한 영화를 볼 수 있고 남한과 북한이 협력하여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얼른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과 남한이 힘을 모아 만든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남북의 통일 필요성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54&tblId=DT_MOGE_3020300567&vw_cd=MT_ZTITLE&list_id=D2_15413_03_B&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MT_ZTITLE

북한 소재 한국 영화 TOP 10

https://m.blog.naver.com/gounikorea/221858521433

북한 영화

https://namu.wiki/w/%EB%B6%81%ED%95%9C%20%EC%98%81%ED%99%94

[독자투고] 남북한이 통일해야 하는 6가지 이유

https://www.dailynk.com/%EB%8F%85%EC%9E%90%ED%88%AC%EA%B3%A0-%EB%82%A8%EB%B6%81%ED%95%9C%EC%9D%B4-%ED%86%B5%EC%9D%BC%ED%95%B4%EC%95%BC-%ED%95%98%EB%8A%94/

北 영화는 남한을 어떻게 묘사했을까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1903100037

‘JSA’부터 ‘공작’까지 분단현실을 다룬 영화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41211

영화 ‘공작’ 속 안기부 총풍 사건, 대법 판결은 “조직적 요청 없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877646

남북경협 뉴스레터

http://www.sonosa.or.kr/newsinter/vol34/sub7.html

한반도 통일 열차 세계를 향해 달려요(신석호, 이명혜 글)

이다은 - 카드뉴스

북한으로 떠나는 랜선여행 (20507 김효령)

통일이 된 후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상상해본 적이 없다면 한번 상상해 보세요. ‘북한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북한사람들은 주로 어디를 많이 갈까?’ 등등 여러가지 질문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한국 사람들은 북한에 마음대로 가지 못해서 더 북한 이라는 나라에 궁금한 것이 많을것 같네요. 통일이 된다면 북한에 기차를 타고도 마음껏 놀러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북한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북한의 여러 관광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드라마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수많은 드라마들 중 북한을 배경으로한 드라마들도 적지 않죠.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아시나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이 북한에 간 뒤 한 냉면집에서 평양냉면을 먹습니다. 주인공이 맛있게 냉면을 먹었던 장소의 실제 배경은 바로 ‘평양 고려호텔 옥류관’입니다. 옥류관은 북한에서 대표적으로 명성이 높은 고급 식당으로, 국가적인 행사의 연회 장소로도 널리 애용됩니다. 외국 국빈이나 관광객들, 평양시민들, 평양으로 수학여행을 온 학생이나 지방 노동자들도 평양에 오면 옥류관에 들러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양냉면과 평양온반이 주요 요리이며, 고기쟁반국수, 대동강숭어국밥, 소갈비국밥, 평양어죽, 녹두지짐, 전골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나중에 통일이 된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북한에는 드라마에 나오지 않은 관광지들도 많은데요, 그 중에서 유명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한에 간 관광객들이 뽑은 관광지 1위인 평양 지하철입니다. 북한에도 지하철이 있다니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평양 지하철은 천리마선,만경대선,혁신선 총 3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양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에는 5분 간격으로, 평소에는 10분 간격으로 열차를 운행합니다. 첫차는 5시 30분, 막차는 9시 30분 입니다. 평양 지하철을 방문했다는 관광객에 따르면, “평양 지하철을 타보지 않으면 평양을 방문했다고 할 수 없다. 끝없는 에스컬레이터와 아름다운 벽화가 인상적이었다.”라고 합니다. 통일이 된다면 평양 지하철에 가서 한국의 지하철과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이처럼 북한에도 여러 관광지들이 많습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가보고 싶은 장소가 생겼나요?

통일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에 갈 수 없지만 통일이 된다면 남한과 북한을 연결하는 기찻길을 만들고 여러 장소들을 관광할 수 있겠네요. 저는 특히 평양 옥류관에 가서 꼭 한번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싶네요. 또한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관광지들 뿐만 아니라 북한의 관광지들도 알려서 경제적으로 이익도 얻을 수 있겠죠? 제 글을 다 읽으셨다면 한번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나무위키

(옥류관) https://namu.wiki/w/%EC%98%A5%EB%A5%98%EA%B4%80

네이버 지식백과

(평양 지하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31414&cid=46629&categoryId=46629

김효령 - 카드뉴스

북한에서 배고플 때(20514 이석진)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가? 그 드라마를 보면 손예지님이 정말 예쁘시다. 그렇다면 북한에서 배고플 때 무엇을 먹으면 될까. 북한도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북한 지방은 산지가 많고, 여름이 짧고 강수량이 적어 벼농사가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벼보다는 메밀, 조, 옥수수, 감자 등의 잡곡을 많이 재배한다. 이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다.

우리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는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럼 북한에도 음식 배달 서비스가 존재할지 궁금했다. 결론은 북한에도 음식 배달이 된다. 북한에는 ‘옥류’라는 곳이 있다. 이 곳에서는 음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도 배달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만물상’, '내나라', '앞날', '광흥', '은파산' 등 많은 인터넷 쇼핑몰이 있다. 이러한 인터넷 쇼핑몰을 대중들이 사용하려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내 생각보다 북한은 많이 발전한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과 북한의 음식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첫번째로 북한은 전체적으로 서늘한 기후라 음식의 간은 남한에 비해 덜 짠 편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육류 음식이 적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육류 음식이 적어 아쉬운 점이 있다. 전에 북한에서 오신 분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함흥냉면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싱거워서 맛이 없었다. 난 달달하고 짭짤하고 매콤한 간이 센 음식이 좋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통일 후 남북한의 음식 문화는 어떻게 될까. 남한의 길거리에는 다양한 북한 음식점이 생길 것이고, 북한에도 많은 남한 음식점이 생길 것이다. 우리도 북한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될것이다. 서로의 음식이 잘맞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잘맞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맛있는 북한 음식도 분명 있을 것이고 나에게 맞는 북한 음식도 있을 것이다. 맛있겠다. 배 고프다.

지금까지 북한의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정리해보면 여름이 짧고 강수량이 적어 벼농사가 어려운 북한은 벼보다는 메밀, 조, 옥수수, 감자 등을 활용한 음식이 많고 ‘옥류’, ‘만물상’ 등의 사이트로 인터넷에서 음식과 다양한 물건들을 배달시킬 수 있다. 또 북한은 전체적으로 서늘한 기후라 음식의 간은 남한에 비해 덜 짠 편이고 상대적으로 육류 음식이 적다. 음식은 우리들이 사는데 있어서 꼭 필요하다. 맛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맛있는 북한 음식을 먹어본다면 인식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맛있다는 북한 음식들 좀 맛보고 싶다




*참고자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85341&cid=42701&categoryId=63034


https://blog.naver.com/gounikorea/221918566095

이석진 - 카드뉴스

비무장 지대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20517 정성은)

어렸을 때 티비를 돌리면서 봤었는데, 북한과의 관계가 뉴스에 자주 나오면서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꽤 있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 나는 비무장 지대가 “위험한 지뢰밭” 이라고 생각하였고 평화와 분단을 상징한다는 부분에서는 미쳐 알 수 없었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북한 프로젝트를 하기 전까지만해도 비무장지대가 어떠한 곳인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고 알지 못했다. 주제를 정하였을때 조차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 쓸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막상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 조사해보니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흥미로웠다. 비무장 지대에 대해서 생각이 바뀌니 내가 그곳엔 어떠한 생태계가 있는지 궁금해졌고, 통일이 되면 그러한 생태계는 어떻게 되는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났고 글을 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비무장 지대에 통일이 되어 개발할 경우 자연환경이 파괴되거나 비무장 지대 내에 지뢰가 있어 위험하기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개발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누어져 아직도 의견이 분리되는 상황이다. 먼저 이 이야기의 핵심을 잡기 위해 비무장 지대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먼저 비무장지대 란 무엇일까? DMZ라고도 하며, 휴전협정 이후 직접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간격을 두도록 한 완충지대를 말한다. 한국 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따라 설정되었다. 비무장 지대에서는 비무장지대는 군사적인 충돌을 막는 완충제의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어떠한 군사적인 행위도 금지된다. 비무장지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군사정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입장 인원 수도 일부 제한되며 무기 휴대 또한 당연히 금지된다.


이 지역은 일반인의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으며, 아시아 최대의 자연보호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DMZ 일대는 자연생태계의 정점인 포유류와 조류의 분포 면에서 한국 내 제일의 종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예로는 반달가슴곰, 여우, 사향노루, 산양, 수달 등 가장 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개체수가 서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DMZ 주변은 하천과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개체수를 간직하고 있다. 다만, 2000년대 전후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자,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도로 부설과 개발로 인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단절과 자연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환경단체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앞서 언급한듯이 사람의 발길이 들여지지 않는 곳이기에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멸종위기동물들과 식물들이 살까?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40여 년 동안 비무장지대 생태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분포를 지도로 만들고, 생물종 목록 등을 포함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종합보고서'를 12월 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사 결과, DMZ 일원에는 식물(1,854종), 포유류(43종), 조류(266종), 양서·파충류(34종), 육상곤충(2,189종), 담수어류(136종), 저서무척추동물(351종) 등 7개 분야에 총 4,873종의 야생 동·식물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서 DMZ 일원에 총 4,873종, 산양, 사향노루,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종 91종 확인되었다.


처음에 한 얘기를 지금 다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과연 통일이 되거나 남북관계가 좋아지는 상황 속에 비무장 지대를 개발해야 하는가? 우선적으로 비무장 지대에는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으며 멸종위기종도 매우 다양하고 많다. 그렇기에 이러한 비무장 지대를 개발한다는 것은 자연환경을 훼손시킬 수도 있으며, 비무장 지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시킨다하여도 비무장 지대 내에 지뢰가 있기에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경우도 있다. 앞서 이는 개발 반대파들의 의견이다. 그렇다면 찬성파들의 의견은 어떠할까? 찬성파들의 의견으로는 비무장 지대는 평화의 상징이자 분단의 상징이기에 원활해진 교류를 위해 도로와 철도 등을 비롯해 교통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즉 경제적의 이익을 추구하는 면을 볼 수 있다. 찬성파들의 다수는 비무장 지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아직도 이 의견들은 나누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아직 통일은 먼 일 혹은 없을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당연하듯 그렇지는 않다. 통일이 된다하면 비무장 지대를 어떻게 쓸것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할 상황이 오게 됨으로 비무장 지대 개발여부와 개발을 하게 되면 자연을 보호하는 중심에서 개발을 할것인지 혹은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할것인지에 대해서는 미리라도 정해놓는 편이 좋다. 또한 이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 주제이기 때문에 토론주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경저젝인 이익을 얻기 위해 비무장 지대를 개발하는것이 경제적 측면에서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연환경 파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비무장 지대 내에 생태계를 지키는것도 매우 중요한 여부이다. 이는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하느냐, 자연환경의 보존을 추구하느냐 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로 나타날수도 있다.




*참고자료


처음과 중심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05984&cid=40942&categoryId=31746

(비무장 지대의 정의와 설명)

중심2 출처:http://www.me.go.kr/home/web/board/read.do?boardMasterId=1&boardId=724250&menuId=286

(비무장 지대의 개발 반대파와 찬성파들의 의견들 요약 및 정리본)

중심3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2988&cid=58583&categoryId=58586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한 비무장 지대 생태조사 결과본)


정성은 -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