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시아지역정보센터와 코로나19

: 2020.05 - 2022.05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아시아지역정보센터는 질병관리청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하였습니다. 당초의 예상과 다르게 코로나 19 팬데믹(pandemic)은 2년 넘게 이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아시아지역정보센터는 직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일상 회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던 2021년 10월부터는 일상 회복 현황판을 제작하여 공개함으로써 일상 회복에 대한 논의의 질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자료를 수집하여 대중에 공개한 지 2년이 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끝이 나고 실외 마스크 착용은 해제되면서 우리가 지난 2년 간 꿈꿔왔던 일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에 아시아지역정보센터는 지난 2년 간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와의 사투를 이어온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아시아지역정보센터의 코로나19 관련 서비스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아시아지역정보센터의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시아지역정보센터 드림

아시아지역정보센터와 코로나19

첫째, 아시아지역정보센터는 코로나19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전세계의 상황을 추적한다. 데이터베이스는 아시아지역정보센터의 국가 정보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되어 사회경제적 여건이 코로나19 확산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는데 기여한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는 오픈 OPI와 SAS가 활용된다.

둘째, 아시아지역정보센터는 코로나19 국가보고서 시리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보고서의 제목은 "현황, 영향,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도전"이며 각 국가가 코로나 19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떠한 도전에 직면했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보고서에는 지역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오픈 플랫폼을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20개 이상의 국가 보고서가 진행 중에 있다.

셋째, 아시아지역정보센터는 코로나19로부터 배운 것을 체계적으로 이론화하기 위하여 책과 논문을 출판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지역정보센터는 개발도상국과 그들의 대응과 관련된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토크 시리즈